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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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3 17:01
내 마음은 호수 요
행시/ 김성웅
내마음은 호수라네 나의님이 헤엄치리
마음속에 연인되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음악소리 청아하게 들려오는 호수라네
은쟁반에 금사과라 청풍명월 절경속에
호반에선 무지개빛 꿈을안고 달려오니
수종드는 나의님이 보고싶어 찾아와서
요정같은 인어공주 그대모습 아름다워
내 마음 바다가 되어
詩/ 김 성 웅
내 넓은 바다가 되어
동해의 깊은 곳에 독도를 세우고
남해의 마바람을 막아 한라언덕을 세우고
서해 갯벌에 숨어사는 조개들의 친구가 되리
내 출렁이는 바다가 되어
도시의 피곤의 피곤한 내 님을 불러내어
파도의 무등 태우고
돛단배에 실어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리
내 짭짭한 바다가 되어
썩지 않는 소금을 만들어 주고
낚시꾼이든 어부든 기쁨을 주어
기다리는 아내까지 행복한 밤을 주리
내 포근한 바다가 되어
새우에서 고래까지 헤엄치게 하며
사랑의 요트에서 새 인생을 설계하며
사랑이 메마른 생명을 위해 엄마가 되리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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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3 16:58
글쓰기 공부
제게 '쓰기'는 호흡과도 같아요.
위로고, 치유고, 정체성이고, 해답이고,
때로는 뒷북이기도 합니다. 그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화가 났는지,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당시에는 알지 못했던 감정을 뒤늦게 깨닫고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실타래를 풀어내게 하는
마법이 '글'이더라고요. 내면을 글로
써 보니까 비로소 그 감정의
정체를 알겠더라고요.
- 김성은의《점자로 쓴 다이어리》중에서 -
* 저도 엊그제 BDS(꿈너머꿈 국제학교)
학생들과 '글쓰기 공부'를 했습니다. 무꽃을
한 아름 꽃병에 가득 담아 한 번은 '느낌'만 적고,
또 한 번은 '관찰기'를 자세히 적게 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느낌을 한 줄에 담고, 세세한
관찰을 그림처럼 적어가는 것이 글쓰기의
시작이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자기
내면과 감정의 정체도 글쓰기의
무궁무진한 재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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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42
그러면 안되겠니?
그러면 안되겠니? / 무정
가끔은 내가
나도 모르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그럴 때 너
그냥 말 없이 날 안아 주면 안되겠니?
그때는 내가
혼자있는 것이 두려워서 그런거니까
가끔 내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질 때도 있을꺼야
그럴 땐 너
나에게 달콤한 입맞춤 해주면 안되겠니?
그러면 내가
아침 햇살인 듯 웃을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가끔은 너무 사랑스러워
있는 힘껏 너를 안아주고 싶을 때가 있어
그때는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주면 안되겠니?
그렇다고 너를
숨막혀 죽게 하지는 않을테니까
가끔 내가 너에게
단 하루를 살아도 함께이고 싶을때가 있다고
그렇게 말할 때가 있었을꺼야
그때는 "나도 그래"
하고 그렇게 말 해주면 안되겠니?
그러면 그 하루를
천년의 사랑인 듯 사랑해 줄테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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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8
단 1초가 ...
더위의 강도가 하루하루 높아만 가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더위를 즐기고 계신가요? ㅎ
모든 행동에 1초를 더하는 생활을 하라고 합니다
서랍을 열 때 순간 더하기 1초
옆을 볼 때 순간 더하기 1초.
단 1초가 ...
사람의 생사를 가를 수 도있습니다
단 1초의 마음의 여유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답니다
불괘지수 높은 요즘
1초의 순간으로 마음의 여유 가져보는
여러분들 되시어요...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구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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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7
너를 먼저 생각했더니
너를 먼저 생각했더니 / 김 경빈
너만의 꽃이 될께
너를 위해 웃고 너를위해 울고
너를 위해 피고 지는 계절따라
이쁜 모습의 옷으로 갈아입고 마중하는
너가 좋아 항상 너 주위를 맴돌며
너가 부르며 달려가고
너가 찾으며 너가 보이는곳에서
너가 외롭지 않도록
너의 산소같은 신선함이 되어줄께
난 그렇게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 버렸던거야
난 그렇게 또 하나의
서로를 감싸주는 사랑을 배운거야
사랑은 너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였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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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7
-참 많이 보고 싶다.-
-참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하면서도 이룰 수 없어 이별하고
이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까만 밤 별 바다에 마음만 풀어놓던 밤
그렇게 무심한 세월은 흘러 흘러서 갔지
점점 무뎌진 그리움에 살며시 얼굴 비친
그대라는 사람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실 같은 희망이라도 주고 싶어 밤낮으로
한 가닥 희망의 글 마음으로 전하고 전해
써 내려온 글이 이렇게 그리움처럼 쌓여
그래도 사랑은 아름다웠구나! 생각하게 돼
그대를 그리워하던 밤낮이 무리였구나
슬며시 찾아온 몸과 마음의 병이 힘들 때
그대는 또 다른 희망의 글을 전해주는구나!
그러나 어쩌랴? 그 그리움은 또 다른 그리움
낳고 난 이렇게 까만 밤 별 바다를 보면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그대는 알까?
"보고 싶다."라는 것을....................
-운동화에 적힌 이름-벼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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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6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초복인 어제는 이열치열로 보양 하셨나요?
시원한 수박이라도 드시면서 잠시
더위 잊어 보셨는지요.. ㅎ
가끔 우리는 무의식에
예전에 그랬지 하면서
자랑아닌 자랑 할 때 가있지요?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고 합니다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의 모습은 처량해 보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가직해야겠지요...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지금 무엇을 가지고 계시는가요?
마음껏 즐겨보는 오늘 하루 되어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하루 되시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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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5
동망산 연가
글:천 리길
그래도 한번쯤
사랑한다 말해 줄것을...
흘러간 세월 저~편에
애수의 소야곡 들리고
신록짓은 동망산 언저리
청룡사 목탁소리 은은한데.
풀내음 싱그러운 산책길
어이해 철쭉꽃은 벌써지나?
아쉬운 마음 걷다말고
주저앉아 서녘을 바라보면
멀리 인왕산 불꽃한점
흡사 날 부르듯 깜박깜박,
구중천 하현달도 슬퍼라
동망산에 그리움만 싸이네..
동망산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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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5
내 마음 몸 깊은 속 까지 / 류 경 희
내 마음 길은
한 갈래인데
그리운 사람 그리운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아픔의 길
그리운 사람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내 심장을 헤집고 다니는지
그리움의 물 줄기는
깊지도 않으면서
내 마음 몸 깊은 속 까지
아프게 휘지면 흘러다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리운 사람
이제는 흐려질 때도 되었는데
언제 쯤 내 영혼 밖으로
흘러 나가시려는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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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2 16:34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 무정
당신 사랑한 것이 죄가 되어
하늘이 그 죄를 물어 삶의 끈을 놓아야 한다면
나 혼자 기꺼이
가벼운 마음으로 생명의 끈을 놓을 수 있습니다
나의 선택으로 인해
내 기억의 전부가 비를 맞으며 서 있어야 하는 순간
당신의 손 잡을 수 있다면
그리하여
당신 가슴에 키 작은 나무 심어줄 수 있다면...
마지막 숨결이 남아있을 때 까지
당신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의 사랑받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지금보다 더 큰 사랑 주지못해 마음 아파하는 당신
하늘이라는 한 지붕아래
당신과 함께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더 이상의 바램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당신...
조금은 부족하고 여린 내가
당신 삶의 일부가 아닌 전부이기를 원하고 있는데
허락하실 수 있는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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