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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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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6-22 16:37


    -참 많이 보고 싶다.-



    -참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하면서도 이룰 수 없어 이별하고

    이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까만 밤 별 바다에 마음만 풀어놓던 밤





    그렇게 무심한 세월은 흘러 흘러서 갔지

    점점 무뎌진 그리움에 살며시 얼굴 비친





    그대라는 사람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실 같은 희망이라도 주고 싶어 밤낮으로

    한 가닥 희망의 글 마음으로 전하고 전해

    써 내려온 글이 이렇게 그리움처럼 쌓여





    그래도 사랑은 아름다웠구나! 생각하게 돼

    그대를 그리워하던 밤낮이 무리였구나





    슬며시 찾아온 몸과 마음의 병이 힘들 때

    그대는 또 다른 희망의 글을 전해주는구나!





    그러나 어쩌랴? 그 그리움은 또 다른 그리움

    낳고 난 이렇게 까만 밤 별 바다를 보면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그대는 알까?



    "보고 싶다."라는 것을....................







    -운동화에 적힌 이름-벼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6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초복인 어제는 이열치열로 보양 하셨나요?
    시원한 수박이라도 드시면서 잠시
    더위 잊어 보셨는지요.. ㅎ

    가끔 우리는 무의식에
    예전에 그랬지 하면서
    자랑아닌 자랑 할 때 가있지요?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고 합니다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의 모습은 처량해 보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가직해야겠지요...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지금 무엇을 가지고 계시는가요?
    마음껏 즐겨보는 오늘 하루 되어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하루 되시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5


    동망산 연가
    글:천 리길


    그래도 한번쯤
    사랑한다 말해 줄것을...

    흘러간 세월 저~편에
    애수의 소야곡 들리고

    신록짓은 동망산 언저리
    청룡사 목탁소리 은은한데.

    풀내음 싱그러운 산책길
    어이해 철쭉꽃은 벌써지나?

    아쉬운 마음 걷다말고
    주저앉아 서녘을 바라보면

    멀리 인왕산 불꽃한점
    흡사 날 부르듯 깜박깜박,

    구중천 하현달도 슬퍼라
    동망산에 그리움만 싸이네..

    동망산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5


    내 마음 몸 깊은 속 까지 / 류 경 희


    내 마음 길은
    한 갈래인데
    그리운 사람 그리운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아픔의 길

    그리운 사람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내 심장을 헤집고 다니는지
    그리움의 물 줄기는
    깊지도 않으면서
    내 마음 몸 깊은 속 까지
    아프게 휘지면 흘러다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리운 사람
    이제는 흐려질 때도 되었는데
    언제 쯤 내 영혼 밖으로
    흘러 나가시려는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4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 무정


    당신 사랑한 것이 죄가 되어
    하늘이 그 죄를 물어 삶의 끈을 놓아야 한다면
    나 혼자 기꺼이
    가벼운 마음으로 생명의 끈을 놓을 수 있습니다

    나의 선택으로 인해
    내 기억의 전부가 비를 맞으며 서 있어야 하는 순간
    당신의 손 잡을 수 있다면
    그리하여
    당신 가슴에 키 작은 나무 심어줄 수 있다면...

    마지막 숨결이 남아있을 때 까지
    당신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의 사랑받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지금보다 더 큰 사랑 주지못해 마음 아파하는 당신
    하늘이라는 한 지붕아래
    당신과 함께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더 이상의 바램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당신...

    조금은 부족하고 여린 내가
    당신 삶의 일부가 아닌 전부이기를 원하고 있는데
    허락하실 수 있는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4


    큰 칭찬은 없다고 하지요


    휴일 어찌 보내시었는지요...? ㅎ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셨길 바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집중호우에 여러분들
    피해는 없으셨길 바래봅니다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 된다고 하네요
    마음은 시원한 곳에 휴가 잠시 보내보면
    하는 일이 잘 안될려나요? ㅎㅎ

    부모가 아이를 믿어주는 것보다 더 큰 칭찬은 없다고 하지요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 또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의 믿음으로
    영주도 이자리에서 늘 여러분들 기다리고 있을 수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 초복이라고 하니까 삼계탕 꼭 드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빠샤~~~@@ 힘내시어요~ㅎ*^^*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3


    思 念(1)

    글:천 리길


    하루라도 못잊어 생각한다만
    홀로 걷는 산책길은 유별하더라.

    밤새 내린비에 씻은듯 딱은뜻
    이슬 머금은 신록은 애틋한데

    슬퍼슬퍼라 쓰르라미 우는소리
    그님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가?

    영원히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는
    비밀이 있다는 그 한마디 말,

    어쩌면 나를 두고 한 말같아서
    오늘도 이 가슴은 잎새처럼 설레인다.


    동망산 산책길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3


    -꽃사슴이 도둑고양이에게(3)-












    사랑하는 당신이



    그동안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한 세월



    비록 작고 좁은 어깨이지만



    나에게 기대어 실컷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세월 멍 울진 가슴이 풀리게



    그런 다음에 내가 울 수 있게



    당신 어깨 좀 빌려주세요.




    -당신을 위해-벼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2


    사랑이 말합니다 / 김 경빈


    마냥 좋아서 묻지 않았습니다.

    곁에서 놀아도 괜찮냐고



    물어 볼 필요조차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놀다보면 저절로 알아 차릴 줄 알았습니다.



    철없이 노는 동안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로 성숙해 져갔습니다.



    조잘거리며 놀던모습에 어젓함이 보이고

    이젠 사랑도

    마음가는 데로 다 표현 할수가 없습니다.



    가슴에 묻어야 하고

    텅빈마음도 새겨야 하고



    사랑이 말합니다.

    다 보이지 말라고

    때로 내 안의 신비로움을 갖추라고

    그힘을 가끔은 발휘하라고

    그래야 덜 아파할수 있다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2 16:32


    -너만 알 수 있어-


    사람이 그립습니다.
    만나서 못 마시는 술도 마시고 싶고
    좋아하는 커피 한 잔도 마시고 싶습니다.
    친구가 그립습니다.
    답답한 마음 털어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 사람이 지금 어디 있는 줄 안다면
    한달음에 달려가 그 사람 손잡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이 힘들고 외로워 사람이 그립고 더욱 보고 싶다고
    -운동화에 적힌 이름-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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