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4-16 17:23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4-16 17:23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4-16 17:22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4-16 17:22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4-16 17:22


    ...

    댓글 3

  • 50
    ꧁✨⭕┣🍀추🎭꧂ (@pcw4862)
    2022-04-16 17:22


    ...

    댓글 3

  • 50
    ꧁✨⭕┣🍀추🎭꧂ (@pcw4862)
    2022-04-16 17:21


    ...

    댓글 3

  • 50
    ꧁✨⭕┣🍀추🎭꧂ (@pcw4862)
    2022-04-16 17:21


    농촌에 별장 하나쯤


    여유 있는 도시민이
    농촌에 별장 하나쯤 갖고 사는 것도
    사람 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민의 근로 시간이 줄고 여유 시간이 늘어나면
    그만큼 농촌을 찾는 사람도 늘어날 텐데 이제 농촌에
    별장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농촌에 별장을 신축하거나 구매할 경우 양도
    소득세 부과 대상인 1가구 2주택의 예외로 취급할
    필요가 있다. 규제하기보다는 오히려 별장을
    하나씩 갖도록 장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농촌으로 사람을 오게 할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안이라도
    적극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 박현출의《농업의 힘》중에서 -


    * 며칠 전 인근 중학교에 부임하신
    교장선생님이 옹달샘에 오셨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25명"이라며 한숨을 쉬셨습니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예술, IT, 디지털 등 전문분야는
    노후에 굳이 도시에서 살 이유가 없습니다. 농촌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건강하게 사는 것도 좋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농촌 별장을 하나쯤 갖도록 세제를
    개편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인구가
    소멸되는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3

  • 50
    ꧁✨⭕┣🍀추🎭꧂ (@pcw4862)
    2022-04-16 17:21


    운명을 따라가는 자세


    이제 너는 활을 당기고,
    올바로 호흡하고, 표적에 집중하고,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고,
    표적 앞에서 겸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세상 무엇도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알아야 한다.
    때가 되면 네 손을 펼쳐 네 의도가 제 운명을
    따라가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궁사가 한 발의 화살을 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한 발의 화살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호흡과 집중, 의도와 자세, 그리고
    결과에 겸손하게 순응하는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도 신이 주신 어떤 의도와 방향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가 한 발의 화살입니다. 그 한 발의 화살을 쏠 때
    사선에서 선 올림픽 선수처럼 설렘과 긴장,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활시위를 당길 줄 아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4-16 17:20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


    코로나 이후 우리는 동선을 잃었다
    아침마다 핸드폰에 뜨는 확진자 문자
    누군가의 동선
    매일 우리의 식탁에는
    불안과 우울, 의심과 회의가 오른다
    혼자 있고 싶은 외로움마저 통제하는
    낭만과 방랑의 소멸 사회
    밤 11시 산에 오른다
    그 누구도 나의 동선을 추적할 수 없는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


    - 소강석의 시집《외로운 선율을 찾아서》에 실린
    시 전문 -


    * 코로나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절시키고 더욱 외롭게 합니다.
    헝클어진 일상이 언제 회복될지 기약도 없습니다.
    모든 동선이 휴대폰에 노출되고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밤 11시, 아무도 찾지 않는
    숲길을 외로이 걷노라면 그때야
    비로소 자유를 얻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