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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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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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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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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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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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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8


    진정성을 담은 고백


    우리가
    무엇이든 말할 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철저하게 진정성을 담은 고백을 듣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이 땅에 인류가 존재한 이후 온전히 진심을 담아
    고백한 이는 없다. 누구도 마음속 전부를 내놓지 않았다.
    심지어 열렬한 성인 아우구스티누스도 자신의 영혼
    밑바닥까지 드러내지 않았고, 가엾고 위대한
    루소는 광적으로 치달아 자기 자신마저
    비방하기에 이르렀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 고백은
    사람 사이 믿음의 통로입니다.
    사랑도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에 진정성이
    담겨야 믿음과 사랑이 깊어집니다. 진정성 있는 고백은
    자기의 맨살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남몰래 묻어두었던 것,
    꽁꽁 묶어 깊은 곳에 감추었던 것, 영혼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위대한 성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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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8


    나로부터 끝나고, 나로부터 시작한다


    때로 우리는 말한다.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이 나보다 강해서 끌려다녔어요."
    그것이 씨앗이고, 습관 에너지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과거의 많은
    세대에게서 물려받았다.


    - 틱낫한의《화해》중에서 -


    * 원치 않는 말을
    불쑥 뱉어놓고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치솟는 화와 이유 없이 가라앉는 우울은
    내가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나의
    부모와 조부모와 그 윗대 조상들의 삶은 흐르고
    흘러 내 안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만약 다음
    세대로 좋은 씨앗을 전해주고 싶다면
    지금 나에게서 끝내고,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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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4-14 17:17


    15초 명상법


    15초 만으로도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 있다.
    일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펴본다. 눈에 띄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그냥 마음속으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하며 기원한다. 마음속으로 미소 지으면서
    하면 더 좋다. 사람에 따라 속도 차이는 있겠지만 세 번
    하는 데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평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
    좋아하거나 중립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먼저
    해보고, 자신감이 생기면 싫어하거나
    불편한 사람에게도 시도해보라.


    - 김병전의《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때》중에서 -


    * 명상의 방법은 많습니다.
    15초 명상법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간이 중요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명상의 효과도 다양합니다. 비움과 채움,
    이완과 몰입, 상처 치유, 몸과 마음의 평화, 궁극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불과 15초의 짧은 시간
    미소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기쁨과 행복감이 뒤따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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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7


    오빠와 여동생


    우리에게는
    오해도, 다툼도 없었다.
    나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여동생,
    온 세상을 합친 것보다 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여동생과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활기차게 탐험 길을
    나선 것 같았다. 나는 탐험 길에서 주변 세상을 보았다.
    그 세상은, 존재했으되 과거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이었다. 열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소년, 소녀들,
    행복하고 희망에 찬 연인과 부부들도 많았지만
    불행한 실패의 비율 또한 고통스러울
    정도로 높았다.


    - 샬럿 퍼킨스의《내가 살고 싶은 나라》중에서 -


    * 오빠와 여동생.
    참으로 특별한 관계입니다.
    저에게도 두 여동생이 있습니다.
    지난 세월 함께 쌓인 기억들이 많습니다.
    쓴 맛 단 맛도 같이 맛보았고, 오해와 다툼도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깊은 형제애가 생겼고, 제법 나이 든 이제는
    오해도 다툼도 없습니다. 삶의 고통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행복하고 희망에 찬 미래를 위한
    탐험 길에 기꺼이 나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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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4-14 17:17


    '디아스포라'의 새로운 개념


    "나에게 디아스포라는
    지리적, 사회, 정치적 개념이 아닙니다.
    매일 나 스스로를 부수고 깨뜨리려는 사유 속에
    작동하는 철학적 존재론적 개념입니다. 나는 늘
    디아스포라가 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내가
    스스로 멈추고 안주하는 순간 나 자신을 깨뜨려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 주류가 되어 편해지는 순간 경계인이 되어
    불편해지려고 하고, 안도감으로 느슨해지는 순간
    나 자신을 부정해 다시 깨달으려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디아스포라적 삶을 추구하고
    살아갑니다."


    - 전후석의《당신의 수식어,
    더 큰 세상을 위한 디아스포라 이야기》중에서 -


    *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말입니다.
    '디아스포라'가 지리적 개념보다 더 큰 상위의
    철학적 개념이라는 이 구절에 저도 번쩍 눈이 떠졌고
    깊이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민족도 750만 명의
    디아스포라가 있습니다. 아프칸의 디아스포라도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정체성의 뿌리를 찾되
    그에 갇히지 않고 디아스포라적 사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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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6


    손자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


    그때의 어린아이가
    이젠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고 있다. 나와 할아버지의
    여행이 그늘 짙은 쓸쓸한 여행이었다면, 지금
    나와 서준이의 여행은 환하고 행복에 가득한 여행이다.
    여수역에 내리면 서준이가 노래처럼 불러대던 이순신
    장군의 흔적부터 돌아볼 참이다. 그리고 서준이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을 실컷 먹여주어야지. 여수의
    관광명소인 오동도에도 가고 새로 생긴
    케이블카도 태워줘야겠다. 점심은
    꼬막 정식을 먹여야지.


    - 임철호의《길 위의 정원》중에서 -


    * 6.25 이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고 할아버지 품에서 자랐던 아이가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는
    풍경이 아프고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이순신 장군,
    간장게장, 여수 오동도, 꼬막 정식, 그 하나하나가
    우리의 기구한 역사와 문화를 압축하고 있고,
    오늘의 우리 삶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할아버지 손을 잡고 여행을 한 서준이가
    잘 자라나 자랑스러운 인물로 자라나길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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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4-14 17:16


    인생의 단 맛, 쓴 맛


    인생이 좋네 나쁘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한 것이라고 말해야 옳다. 인생으로 인해,
    오직 인생으로 인해 우리는 좋음과 나쁨의
    개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하면,
    삶은 달콤하고, 끔찍하며, 매력적이고, 달고, 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생은 빨간색이기도 하고
    파란색이기도 하며 두 가지 색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색을 띠기 때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인생은 한 가지 색이 아닙니다.
    빨강, 노랑, 파랑, 하양, 모든 색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은 한 가지 맛이 아닙니다. 단 맛, 쓴 맛, 떫고, 맵고,
    끔찍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의 개념과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항상 단 맛만 맛볼 수 없고,
    더 자주 쓴 맛을 맛보게 되며, 쓴 맛을 보았기에
    단 맛을 더 잘 알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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