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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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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3-12 16:58


    '나 하나만이라도'


    공중도덕을 잘 지켜라.
    줄을 서지 않고 새치기를 하면
    나 하나는 빠르고 편하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늦어지고 불편하단다.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될 생각 중의
    하나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란다.


    - 박성철《아주 특별한 너에게》중에서 -


    * 공동체 생활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입니다. 볼트 하나, 톱니바퀴 한 쪽이 별게
    아닌 듯 보여도 그 하나 때문에 기계가 망가지고
    큰 사고를 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의 질서나
    공중도덕도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나 하나만이라도!'라는 사람들이 모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2 16:57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변한다 해도
    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대하면 우리 삶도 밝게
    변한다는 엄마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왜 자꾸 웃어?”
    초록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냥, 웃음이 나와.”
    나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에 비친 내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이미옥《가만 있어도 웃는 눈》중에서 -


    * 웃고 싶어도
    웃을 일이 자꾸 없어져 갑니다.
    그래도 웃으라는 게 '엄마의 말'입니다.
    경험을 통해 ‘웃으면 복이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웃음이 웃음을 낳고,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을 만듭니다.
    '그냥,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2 16:57


    사랑을 잃고 나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따뜻한 불을 쬐도 내 몸은
    따뜻해지지 않고, 태양은 더 이상 내게
    미소 짓지 않으며, 모든 것이 공허하고,
    모든 것이 차갑고 자비라곤 없으며, 사랑스럽고
    밝은 별들도 삭막하게 나를 쳐다보네,
    사랑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내 마음이 알게 된 후로.


    - 헤르만 헤세의《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 사랑을 잃으면
    살아도 산 몸이 아닙니다.
    앉아도 힘들고, 누워도 힘들고,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형용할 수 없습니다.
    링컨도 26세 첫 연인을 잃은 뒤 실성한 사람처럼
    중얼중얼 헛소리를 토해내며 지독한 우울증에
    평생을 시달렸습니다. 헤르만 헤세도, 당신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잃기 전에
    더 많이 사랑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2 16:56


    '쓴 것을 가져오라'


    소설가들끼리
    하는 농담이 있다.
    "쓴 것을 가져오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해 주겠다."
    나는 말보다 글을 믿고 글보다 행동을 더 믿는다.
    장황하게 말만 늘어놓는 자문회의를 싫어하며,
    선언적인 주장보다 그 주장에 이르기까지
    내밀한 고민이 담긴 글을 원한다. 자신이
    쓴 글대로 행하고자 애쓰는
    사람들과 벗하고 싶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말은 쉽습니다.
    말로 풀 때는 청산유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글로 써보라 하면 어려워합니다.
    생각은 말로, 말은 글로 써야 정리가 되고
    일목요연해지는데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든 '쓴 것을 가져오는' 사람과
    벗하면 인생이 즐겁습니다.
    배울 게 많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2 16:56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생애 최초로
    원작료라는 걸 받았습니다.
    그건 단순히 돈이 아니었습니다.
    객관적인 인정의 증표였고, 그러므로
    작가의 자존심이었습니다. 돈이 자존심이
    되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말로 형용이
    안 되는 작가로서의 기쁨과 보람을 이미
    수십 번 누렸으면서도 앞으로도 한 스무 번쯤
    그런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욕심부리고
    있습니다. 늦자식을 두면 오래 살더라고
    그리 욕심부려야 오래 글을 쓸 수
    있을 테니까요.


    - 조정래의《홀로 쓰고, 함께 살다》중에서 -


    * 저도 첫 원고료를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글을 써서 먹고 살기가 참으로 어려운 세상에
    '글쟁이'의 첫걸음을 디딘 셈이니 얼마나 감회가
    깊겠습니까. 작가를 일컬어 '피팔아 먹는 직업'이라고도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쓴 '고도원의
    아침편지'도 그 중의 하나이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기쁨과 보람이 크기에,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쓸 수 있기를
    꿈에서도 그리며...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1 17:13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1 17:13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1 17:12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3-11 17:12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휘둘리지 않고,
    헤매지 않고,
    혼자 속 끓이지 않고,
    스스로 중심 잡고 우아하게 살아가는 법.


    - 임춘성의《거리 두기》중에서 -


    * 나의 시간, 나의 하루는
    내가 만들고 창조해 가는 것입니다.
    나의 하루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의해
    휘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하지 않게, 관계의 거리 유지를 통해
    나의 시간, 나의 하루가 반짝반짝 빛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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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3-11 17:12


    흙의 냄새가 다르다


    도시의 흙이
    천편일률적인 데 반하여
    농촌의 흙은 다양하다. 산의 흙이
    다르고 강의 흙이 다르며, 논의 흙이 다르고
    밭의 흙이 다르며, 마당의 흙이 다르고 둠벙의
    흙이 다르며, 돌담 앞 양달의 흙이 다르고 돌담 뒤
    응달의 흙이 다르다. 또 곳곳의 흙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다. 미생물과
    곤충과 동물과 식물이 흙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모든 생명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 흙을 오염시키지 않고 잘 지키는 것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는 일입니다. 도시의
    흙과 농촌의 흙. 냄새부터 차이가 납니다. 요즘은
    농촌의 흙마저 냄새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흙이 오염되었다는 것은 생명이 오염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흙을 살리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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