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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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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05 17:47


    사랑하자 그렇게



    사랑하자 그렇게..
    집착이 아니라면









    사랑하자 그렇게..
    소유가 아니라면







    사랑하자 그렇게..
    받으려는 마음보다
    주려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그렇게..
    못다준 사랑 남았어
    아쉬워 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그렇게..
    챙기려는 마음보다
    챙겨주려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그렇게..
    서운함에 섭섭함에
    멀어져 버리지말고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
    마음을 헤아려주며







    사랑하자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마음에
    안타까워 하지말고
    아파 하지말고
    내안의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면서










    그렇게 사랑하자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날개를 달아주면서..
    사랑하자 그렇게..

    / 글. 김 경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6


    그리움 , 그 애틋함



    당신 때문에 난 늘 아픕니다.

    당신을 만나서 아프고
    당신을 못만나서 아프고
    당신의 소식이 궁금해서 또 아프고

    당신이 아프지나 않을까
    두려워서 아프고

    당신을 영 만나지 못할까
    무서워 또 아픕니다.

    당신 때문에
    하루도 안 아플 날이 없습니다.

    이래 저래 늘 당신 생각
    난 오늘도,
    당신 생각을 하며 하루를 살았습니다.
    아픈 하루를 살았습니다.


    당신 때문에 난 늘 아픕니다... 김정한





    눈을 감으면 더욱더 선명하게
    보이는 그리움으로 한 사람이
    내작은 가슴에 살고 있습니다

    회색빛으로 차갑게
    얼어붙은 내가슴을
    포근한 느낌으로
    내가슴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이유로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이유로
    너무나 가슴시린 한 사람이
    내작은 가슴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움과 기다림에
    많이도 아프고 힘들어도
    내 숨이 멈추는 날까지
    내려놓을수 없는 운명같은 한 사람이
    내작은 가슴에 살고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4


    사이버인연의 슬픔



    ♡...흠뻑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무언가 되고 싶었으나

    되지 못한 나날들에 대한,
    누군가 사랑하고 싶었으나
    사랑하지 못한 나날들에 대한,
    어딘가 떠나고 싶었으나
    떠나지 못한 나날들에 대한,






    모든 기억들을 삭제하고
    처음 받는 새 공책을 펼치듯
    하얗게 시작하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늘 우린 못 해본 것에..
    하지 못한 것에..
    하고 싶은 것에..
    갈망하는 마음은 당연하리라..

    그리고
    그 무엇인가에..
    한번쯤은 흠뻑취해서리..
    푸욱 빠져고픈날들도 있으리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

    사랑이 참되려면
    탁월한 사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치지 않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달까지라도 찾아갈 것입니다."






    사이버인연의 슬픔

    사이버인연도 인연일진대.....
    클릭으로 찾아와 클릭으로 가입되고
    너무 쉽게 맺지만 인연은 인연이지

    차가운 고철 사각의 창이지만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 같은 착각의 세상.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생각과 감정이 교류하는 사이버 세상

    모임에서 난생 처음 본 사람도
    매일 보던 사람처럼 여겨짐은
    50cm 앞 모니터를 놓고 어제도, 그제도 느꼈기 때문

    그리움 사람들 너무 좋다고,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고,
    오프라인 모임 한두 번 온 다음엔
    그런 말을 참 쉽게도 한다.

    어리석은 나는 그 말을 믿었지.
    한 번 속고, 두 번 속고, 번번이 속고도
    믿고 또 믿는 나.

    하지만 이젠 믿지 말아야지,
    이젠 정말 믿지 말아야지

    학연, 지연, 인친척은 뿌리가 있는데
    사이버 인연은 뿌리가 없는 부평초인가봐.
    그래서 그런가봐,

    그래서
    그리도 쉽게 갈 수 있나 봐

    딸깍하고 탈퇴하면
    실체가 먼지 되어 날아가 버려
    인연의 끈은 흔적도 없다

    만물이 無인데,
    더우기
    가상현실, 사이버세상에선
    슬프다는 말일랑 아예 하지 말아야지......

    이런 인연보다는 우리 귀한인연이 되기를 바라면서......
    지란지교에서 고운님들 오래 오래 머물다 가세요 ^*^




    나의사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3


    자꾸 생각이 나



    자꾸 생각이 나

    - 松 路 김순례 -


    그대를 멀리 보내고
    억지로라도
    괜찮은 거라고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

    끊어질까 놓아 주자던 말이
    어쩌면 이제까지 한시도
    놓아, 본적 없는 그대

    사랑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말했던 내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란 거
    알았다고 했지만

    하지만, 날이 갈수록 나 자신이
    허무하게 무너지고
    내 가슴이 아파 짠 소금에 절인 듯이
    차곡차곡 포개어 가슴 속에 넣었는데
    그런데 자꾸 생각이 나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2


    당신 없이도 내가



    당신 없이도 내가 / 誾 彬 장인하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서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서

    당신을 선택하고
    당신을 받아 들였는데

    점점 더 마음만 아프게 하는
    당신과의 사랑,

    서로의 몸과 마음이
    서로의 심장과 가슴이

    온전한 하나가 될수 없으면
    사랑도 사랑이 아닌게 되나?

    마음과 마음이 하나인거 만으로는
    반쪽 사랑인것 같은 허전한 이 느낌

    어떻게 하면 지울수가 있는 거니?
    어떻게 하면 메울수가 있는 거니?

    당신 없이도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 세상 살아 낼수는 없을 것만 같은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2


    그대는 [서른세 번째 이야기]



    그대는 [서른세 번째 이야기] / 誾 彬 장인하

    그대가 유난히도 좋아라 해서
    나도 덩달아서 좋아 해버린 가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또 찾아 왔어.

    이 계절이 오면 잠시도
    한곳에 머물지 않았던 그대였기에
    혹시나 그대 흔적 볼 수 있을까 싶어

    돌고 도는 가을바람의 향기 따라서
    내 눈길은 이미 그대에게 가 있는 듯한데
    보이는 건 그대 그리움의 멍울뿐

    내가 사랑했던 그대의 발자취도
    그대의 향기도 사라져 버린 이 가을은
    혼자 남겨진 내 가슴을 너무나도 쓸쓸하게 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1


    ♡* 부르면 돌아설 것 같은 그대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아니 숨을 쉴 수 없었다...



    널 사랑하지 않았다고 돌아서는...

    당신의 모습이...

    왜 이리 슬퍼 보이는지...



    부르면 돌아설 것 같은 당신...

    그러나 부를 수가 없었다...



    내가 부르면 돌아서지 못하는...

    당신이 죽도록 아파할까봐...

    끝내 부를 수 없었다...



    가슴이 저리더라도...

    당신에게 향한 내 맘이...



    곁에 없더라도...

    부르다 부르지 못하더라도...

    마지막엔...

    사랑했다는 그말은 잊겠습니다.....



    그리워하는 것은...



    내심장을...

    조금씩 떼어 내는 일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40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 향기 속으로 숲을 지나 깊어 가는 가을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39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잠시 우울한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 해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 날 함께 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님과의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 와 나
    너무 멀리 있어 볼수도
    만날수도 없지만


    그대의 따스한 가슴과
    내작은 가슴이 먼저 만났기에

    그저 흔적만 보아도
    미소가 지어지고
    그대의 작은 미소만 보아도

    설레임으로 제맘데로
    뛰는 심장 때문에
    얼굴이 붉어집니다.

    이렇게 만난 그대와 나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5 17:38


    서러움은 나의 것이고 행복만은 당신 것이였으니..


    서러움은 나의 것이고 행복만은 당신 것이였으니..

    당신이 머물던 자리는 떠난 빈자리일지더라도 하나 둘 쌓여가는
    글을 보면서 그 글의 수만큼 어둠의 그늘이 점점 깊어만 갑니다

    당신이 머문 자리를 누군가 채워주기 보다는 그냥 살아가는 것이..
    하지만 당신이 없는 자리는 크기만 합니다

    어제는 당신과 꿈을 키워왔던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그 마지막은 보이지 않았지만 밤바다의 하늘도 바라 보았습니다

    그 헤아릴 수 없는 별만큼 내 마음 역시 헤아리지 못한 채..
    얼룩진 상처들을 진솔하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한숨으로 내 뱉는 것이 아직은 견디기 힘들지만
    이젠 곧 익숙해 지겠지요

    여전히 나에게 당신의 그림자가 숨 쉬는 것을 보아
    나에게 당신은 사랑이었습니다

    이제는 한 잔의 취기에 내 자신을 던져보는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은 나의 행복을 가져가 남은 것은 없지만
    난 오늘도 당신에게 하루의 소중함을 드리며 행운을 드리며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이런 나의 하루가 당신의 미소에 보템이 될 수 있다면
    내일도 모래도 계속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당신의 밝은 모습이 나로 인하여 어두워질까
    이제는 다가가지 않으렵니다

    그동안 흘린 눈물과 서러움은 나의 것이고
    행복만은 당신 것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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