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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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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04 17:00


    알고 싶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동안에 제가 일궈냈던 사랑 밭은

    돌아보면 끝도 없이 넓은데도

    아직까지

    끝을 주시지 않는 당신이

    한때는 원망스럽기까지 한 하루였습니다.







    당신의 땅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지만

    저 혼자만의 힘으로

    당신의 사랑 밭을 다 일궈내

    씨앗을 뿌려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제 눈물로 촉촉한 땅을 만들고

    제 그리움으로 씨앗을 뿌렸다가

    당신에 대한 제 사랑의 힘으로 줄기를 올려

    마침내

    당신을 닮은 꽃을 오래도록 피워

    때가 되면

    예쁘게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한 날에 어쩌면

    당신께선 폭풍우를 동반하고

    무섭게 오실지도 모르지만

    다 이겨낼 만큼

    튼튼하게 크겠습니다.







    어차피

    태어나는 줄도 모르고 태어난 세상이고 보면

    절 당신께 온전히 다 바친다 해서

    아까울 게 무엇이며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니면서

    제 것이 무어 그리 소중하냐고

    오직 당신만을 위해 사는 것에만

    하늘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위해 애쓴 대가는

    당신께로 쏟는 열정의 뒷모습에 깔린

    하얗게 비어가는 가슴뿐이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당신께 속할 수 없다면

    진정 전

    누구에게 속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9
    꿈에서 만난 듯한 사람



    꿈에서 만난 듯한 사람 /용혜원









    그대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할 수가 없어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꿈에서나 자유로이
    만날 수 있지만
    나 혼자만의 마음입니다













    마음 속 깊이 깊이 파고들어
    아무리 사랑해도
    다가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포개고 또 포개어도
    끝나지 않을 사랑입니다
    그대는 이 지상에 살고 있지만













    내 곁에는 없습니다
    꿈에서 만난 듯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6


    못다 한 사랑...





    추억 속에 당신만을
    품은 허한 가슴으로









    당신의 글들을 볼 때 마다
    그나마 나를 달래 주는 듯하여







    참아왔던
    아픔이 샘솟아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흘러
    두 눈이 시리도록 울고 울었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하여
    벅찬 가슴으로 슬프고도 아픈 설레임을 품었습니다







    현실의 강을 사이에 두고
    행복한 사랑을 쌓아온 시간들이







    아픔이 되어 가슴이 조여 옵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
    못다 한 많은 사랑들을 나눌 수 있기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5


    빗물...



    그리웠나요....
    이렇게 많은 비를 내리시고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흐느끼셨나요
    매정한 당신...

    뭐가 그리급하셨어요
    홀로남겨두고 가시면
    깊은 한숨소리에 시름시름 않는소리가
    하늘엔 들리지 않는가 봅니다

    왜 사는지도 모르게 10년이 넘게 흐르고
    가시밭길 인생... 상처 투성인 난...
    비오는날이면 그저 당신 원망부터 하는데
    그리웠나요...많은 비를 내리고....

    그냥 이렇게 흘러보내야 하는 내맘도
    이젠 편하지가 않아요...
    너무 힘들다...사는게...

    기댈곳도 없고 힘없이 주저 앉자
    당신이름 새겨진 하얀비석만 바라봐...
    힘없이 흘러내리는 내눈물이
    미안 하긴 한가요...

    당신...자리하나 남지 않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4


    당신, 미안해하지 말아요

    / 誾 彬 장인하

    당신, 미안해하지 말아요
    예전의 나에게
    못해준 게 많았다고
    지금의 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그렇게
    미안한 표정 지으며
    슬픈 얼굴로
    나를 쳐다 보지 말아요
    혼자서 아파하지도 말아요

    나는 당신의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처럼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하니까
    그러니 내게 미안해하지 말아요

    당신이 자꾸만
    그렇게 미안해하면
    당신을 바라보는 내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
    온 가슴을 적셔 버릴 것만 같아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3


    기다림의 눈물 / 誾 彬 장인하

    그토록 오랜시간
    사랑에 익숙했던 마음이
    이젠 당신을 향한 기다림으로
    나날이 채워져 가고

    언제 끝이 날지도 모르는
    혼자만의 외로운 기다림에
    내몸은 애간장이 녹아내려
    뻣뻣이 굳어만 가는데

    어떤 날에는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거운 사랑으로 다가 와
    행복한 웃음과 열정을 들끓게 만들고

    또 어떤 날에는
    아프고 아픈 이별로 찾아 와
    도려 내어지지도 않는 상처가 되어
    슬픈 눈물을 주고 가는 것을

    부서져 버린 마음 조각조각
    다시 만날 시간의 본드로 붙여 보며
    하나하나 꼼꼼히 수선해 보아도
    기다림의 눈물에 자꾸만 녹아 버리는 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2


    미안해요 당신 잊지 못해서

    윤 향/ 이신옥

    빗줄기가 굵어 질수록
    당신을 향한 마음은
    은회색 그리움으로
    채색하게 되네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날에는
    잠시 기억속에 사라졌다가
    비가 오는 날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당신 생각

    창 밖을 바라보며
    잊고 있던 당신 생각에
    빗소리에 맞추어
    깊은 한 숨만 몰아 쉬네요

    비가 오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보고 싶다 외쳐 보아도
    야속하리 만치
    돌아는 건 거센 빗물 소리뿐

    당신은 날 기억하지 않는데
    미안해요 당신 잊지 못해서
    희미해진 촛점없는
    기억이 무수히 괴롭히네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2


    짝사랑 / 誾 彬 장인하

    그토록 오랜 시간
    맘속에 두고서

    바라만 보며
    그리워만 했던
    나만의 당신

    내 앞에 있는데
    내 곁에 있는데

    당신에게는
    차마
    그러했던 내 마음

    보여 줄수가 없다
    좋아 할수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에겐 이미
    다른 사람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4 16:51


    자기만의 무늬


    자기 무늬의 교본은 자기 머리에 있어.
    그걸 모르고 일평생 남이 시키는 일만 하다가
    처자식 먹여 살리고 죽을 때 되면 응급실에서
    유언 한마디 못하고 사라지는 삶...
    그게 인생이라면 너무 서글프지 않나?
    한순간을 살아도 자기 무늬로 살게.


    - 김지수의《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왕골로 만든 돗자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늬가 없는 무문석과 화려한 무늬가 있는 화문석.
    우리의 삶은 자기의 돗자리를 짜는 것과도 같습니다.
    오직 생존을 위해 아무런 꿈과 보람 없이 산다면 그것은
    무문석과 같은 삶이고,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자신만의 무늬로 짜여지는 삶은 아름다운
    화문석과 같은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 29
    百山백호 (@hanra170307)
    2021-12-04 14:09
    잘읽그ㅡ 갑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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