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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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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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34
Donde Voy (어디로 가야하나요) - Tish Hinojosa
Donde Voy (어디로 가야하나요) - Tish Hinojosa
나는 가야할 길을 알지 못한다
길은 많아도 선택된 길은 어디에도 없다
그저 길이 있어 가고 때론 길이 없어 못간다
나는 홀로 외로워도 혼자서 길을 떠나지 않는다
홀로가는 길은 더 외롭고 서럽기 때문이다
바람부는 날은 바람이 싫고
바람없는 날은 바람이 그립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림은 바람이 좋아서가 아니고
흔들리지 않으면 꺽여지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은
네가 있어 함께 즐거움이 있음이라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를 사랑해서 하나가 되는 기쁨이다
사랑은 주는 것이라 하지만
빚진자가 갚아야할 채무 같은 것
동행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 하지만은 않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우고
아프면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언젠가는 홀로 되는 아픔은 있으리라
네가 가는 길은 순탄하고
내가 가는 길은 굴곡이 심하다
보이는 길은 가까웁고 보이지 않은 길은 멀다
세월은 곁에 있어도 멀고
멀리 있어도 어느듯 내 곁에 있다
나는 동쪽에서 동쪽으로 오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와도 또 서쪽으로 간다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이라 한다
사람들이 외면할 때 나는 그를 보려하고
그가 나를 보려하면 내가 외면하고 만다
기도하는 자가 기도를 듣고 꿈꾸는 자가 꿈 속에 있다
길을 가는 자가 길 위에 있어도
행선지가 아득하여 갈 곳이 없어
멀고 먼 길을 영원하다 말하는가
나는 정녕 어디로 가는가...
만일 내가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면
눈물로 돌아오리라.
너의 가슴에서 잉태하고
너의 눈에서 태어나
너의 빰에서 살고
너의 입술에서 죽고싶다
눈물처럼.!
눈물의파라다이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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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33
내그리운 사랑하는사람에게
내그리운 사랑하는사람에게
까아만 밤
새벽 하늘에서 달빛 부서져 내립니다
차갑던 대지위에 봄비 뿌리고 지나가니
내 마음도 덩달아 포근함을 느낍니다
새벽 하늘에
하아얗게 걸린 달은 구름뒤로 숨어버리고
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그리움 등에업고
내 마음 창가에 걸어두렵니다
새벽 바람
한 줌나직히 깔려 들어오는
너무도 조용한 이 시간에
그리운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가끔은 터질듯이 쏟아지는
그리움이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게 하고
좋아하게 하는가 봅니다
내 사랑 당신
당신도 지금쯤 날 그리워하며
외로움에 뒤척일것 같아
고운 달빛 한 줌 담아 편지를 보냅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파 한다구요
눈물의파라다이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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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32
당신 사랑함으로
당신 사랑함으로
/ 誾 彬 장인하
당신 사랑하게 되면서 많은 날들을
외로움으로 견디어 온 지난 시간들
아리다 못해 자꾸만 숨이 멎을것만 같은 심장은
그리움의 끝자락에서 당신을 향해
이제는 오열하고 있는 가슴입니다.
따스하던 가슴엔 시려 오는 바람으로 머물고
포근하던 마음은 찢어지는 듯한 고통으로 머물고
맑았던 머리는 터질것만 같은 아픔으로 머물고
즐거웠던 나날들은 하루 하루 서글픔으로 머물고
투명하던 영혼은 피고름으로 얼룩진 상처로 머무는데
당신 사랑함으로 정말 외로운 날들입니다.
당신 사랑함으로 너무도 힘에 겨운 나날들입니다.
당신 사랑함으로 지옥과 같은 고통속에 머무는 현실입니다.
당신 사랑함으로 내가 죽어 가는 나날들입니다.
당신 사랑으로 죽어 가는 나를 이제 그만 놓아 주시면 안되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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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31
푸른잎새는 늘 맑은 이슬만 머금은줄 알았다
푸른잎새는 늘 맑은 이슬만 머금은줄 알았다
아침들녘.바람에 흔들리는푸른잎새에는
늘 맑은 이슬만 매달린줄 알았다.
이슬방울 맺힌 잎새의 청초함이
늘 푸르르게 머물고 있는줄만 알았었다.
바람이 스쳐가는 들녘에서 잎새가 흔들리면은
청량한 바람소리에 고운 노래만 부르고
그렇게 시간을 따라서 흔들리는줄만 알았었다.
시간이 가면 변해가는 잎새들의 빛깔속에서
기쁨과 슬픔이 엇갈린다는것을 안것은
세월이 우리를 황량한 벌판같은 현실속에다
소리없이 내려 놓았을때에 그것을 알게 되었다.
태어날때에는 이슬 머금은 푸른잎새처럼 싱그러운 모습이
시간에 흐름을 따라서 누렇게 변색되어가는 모습은
우리네 삶의 빛깔이 그렇게 바래어 지는것이다.
맑은 영혼의 퇴색은 시간이 준것이 아니라
스스로 바래져가는 풀잎같은것.
영혼은 늘 맑은 물소리를 내는 시냇물인줄만 알았는데
가뭄에 말라버린 냇물이 앙상한 바닥을 드러내듯이
그렇게 메마른 흔적을 남기고 가는것인가.
푸르름 가득한 시간의 향기속에서 머물고 싶어도
세월은 우리를 저 황량한 벌판에 내려놓고 소리없이 멀어져 간다.
시간이 가면 늘푸른 마음도 따라서 가는것.
사랑하는 시간이 없다고 투정하지 말고
마음에 푸른빛이 남아 있을때에 사랑속에 머물기를...
풀잎에 맺힌 이슬이 말라버리고 난뒤에
그 영롱함을 볼수없는것처럼
마음에 깃든 푸르름이 퇴색되면우리네 삶의 향기도
우리네 사랑의 열정도 그렇게 스러져가고 마는것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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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31
창백한 기다림
창백한 기다림
윤 향/ 이신옥
두근거리는 눈빛으로
달려가던 그 찻집
넌 그곳에 없고
날 반기는 건
싸늘한 공간뿐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걸 알면서
아무 일 없다는
표정으로 창 밖을
내다보았지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우울한 음악 소리는
비와 친구가 되어
어리석은
마음을 적시기 시작했어
후회할지라도
기약 없이 기다린다면
지금 이 순간은
기다림이라는 이름으로
가슴은 외롭지 않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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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30
가슴안에 머물러 버린 사랑
가슴안에 머물러 버린 사랑
/ 誾 彬 장인하
당신이 보고 싶어
아려오는 마음이
당신을 만나고 싶어
그리워 하는 마음이
하염없이 흐르는
슬픔의 눈물이 되어
내 작은 가슴속을
파고 들고 있어
비가 내리던 날이면
마치 운명인것 처럼
같은 길목에서 마주치던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었어
그렇게 함께 했던 시간도
서로를 바라보던 그 눈빛도
우산 하나 들고 둘이서
팔짱끼고 거닐던 그 길목도
젖은 우산위로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서로에게 나누어 주던 체온도
아직도 내게는 모두가
그대로 인것만 같은데
내곁에 있어야 할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달콤했었던 사랑의 순간이
나와의 안녕을 고하며
이별로의 여행을 떠났어도
가슴안에 머물러 버린 사랑은
보고픔이 되어 흐르고
아픔이 되어 흐르고
눈물이 되어 흐르고
그리움이 되어 흐르는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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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29
가장 외로울 때면 당신을 찾겠습니다
가장 외로울 때면 당신을 찾겠습니다
미친 듯이 그리움에 견디기 힘들때
나는 당신을 찾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너무나 그리워하기에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은
외로움 속에 살아가면서도
당신만은 내 마음에서 떨쳐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언제나 당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나를 흔들어도
외롭고 그리움에 목마를 때
당신만을 만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깊게 생각하는지
당신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오랫동안 외롭고 고독했던 내 마음을
전부 풀어놓을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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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29
사랑, 어쩔수 없습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연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돌아보지 않고
굳게 입술 다물며 눈물도 삼겼는데..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많이 그리워저
하루종일 얼굴 하나
눈앞에 어른댑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나는 아픈데... 한시종
술 한잔 마셨습니다...
시리도록 가슴깊이 스며드는
당신의 그리움 달래 보려구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한잔 마셨습니다...
더이상 가까이 다가 설수없는
현실에 너무 힘들어
나 같은건 이제 잊어 버리라고
나 같은건 지워 버리라고
모진말로 당신을 아프게 하였지만
돌아서서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가슴으로 흘려내야 했는지
아마두 당신은 모를 겁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온몸은 뜨거워지는데
취기가 올라 세상은 비틀거리지만
당신의 기억은
더욱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너무나 보고싶은 당신...
가끔 당신도 나만큼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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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28
과거
과거 / 誾 彬 장인하
멈추어 버린
당신과의 시간
멈추어 버린
당신과의 기억
멈추어 버린
당신과의 사랑
이젠
내 작은 가슴 안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마음 하나 새겨 놓은 채로
비가 내리던 그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버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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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01 16:27
그대만 있으면 / 誾彬 장인하
꽃향기 가득 안고서
내 앞에 우뚝 서 있는 그대여
긴 밤 꼬박 새워
뜬눈으로 기다린 나를
맞이 하러 온 건가요?
넘실넘실 너울거리며
춤추듯 밀려오는
예쁜 파도처럼
그대 그렇게 사뿐히
나를 데리러 오신 건가요?
까만밤 애간장 녹이며
내 사랑이라 믿으며
기다린 나를 외면하지 않고
그대도 내게로
오려 하고 있었나 보아요
그대만 있으면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은데
그대 내 마음처럼
내 곁에 머무를 수 있나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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