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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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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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6
이별연습-첫 번째 이야기-
이별연습
이별연습-첫 번째 이야기-
백홍 이사빈
우리는 지금
이별연습 중이랍니다
서로가 서로에게서
멀어져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이별이기에
너무나 서툴러 마음 다치게 할까봐 두렵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었지만
그 맹세는 벌써 잊혀져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별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모질게도 아파 쉬이 돌아서지 못하고 망설이게 합니다.
그냥 돌아서면 그만 이라고들 하지만
사람 마음이 금방 변하며 거두어들일 수 있는 것이든가요.
하여 시리도록 차가운 눈물이 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꿈꾸며 이별연습 중이랍니다.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낭송:한송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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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5
너무도 사랑하지만..♥♥
장보고™
너무도 사랑해서
잃어버릴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그대와 나의 사랑을
고스란히 가슴 안에 지어진 나만의 집 속에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두어 버렸습니다...
사랑하지만 너무도 사랑하지만
우리 함께 할 수 없었기에...
같이 할 수 있는 나날들을 꿈꾸며
내 가슴 안에 지어진 사랑이란 집안에서
우리 나눈 소중한 사랑이 헐 벗지 않게 간직해 두렵니다...
언제까지나...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토록 당신이 가득찬데...
왜 당신이 또 보고픈지 모르겠습니다...
내 가슴에 당신이 살고 있는데...
생각할 때마다 점점 커져가는 당신에 대한 사랑...
어디에 간직하라고...
오늘도 당신의 기억 한조각을 살며시 꺼내어
제 마음에 담고 또 담습니다...
혹여라도 당신에 대한 기억
어느 것 하나라도 잊혀질까 봐...
예쁜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운 날...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당신과 함께이고 싶은 마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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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4
일어서야지 다시
일어서야지 다시 / 誾 彬 장인하
일어서야지 다시
한번 쓰러졌다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잖아
일어서야지 다시
어두운 밤 지나 아침이 오면
밝은 태양이 기다리고 있잖아
일어서야지 다시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가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란 걸 알잖아
일어서야지 다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만큼
내일이 오면 웃게 될 거란 걸 알잖아
일어서야지 다시
오늘 내가 죽는다 해도
후회하며 사는 일은 없어야 할테니...2011 04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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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4
사랑의 깊이
사랑의 깊이
처음에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할땐
우리 사랑의 깊이가
그 깊이를 가늠 할수 없는
바다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당신과 내가
아주 사소한 일에 얼굴을 붉히고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낼때는
아무리 깊어도 그 깊이를 가늠 할수 있는
흐르는 강물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당신과 내가 사랑의 환상을 깨고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
시달리고 힘들어 하는 지금
당신과 나의 사랑은 눈으로도 그 깊이를 가늠 할수 있는
아주 작은 옹달샘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시는지요?
깊이를 가늠 할수 없는 바다와 같은 사랑은
당신과 나뿐 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떠 다니고
함께 나누어 가지지만
눈으로도 그 깊이를 가늠하는 작은 옹달샘 안에서는
당신과 나 이외엔 그 누구도 나누어 가지지 않는 사랑이
쉼 없이 솟구친다는 사실을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사랑은 깊이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당신과 나만의 작은 영역을 만들고
둘만의 비밀을 나누어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사실이라는 것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넓고 깊은 바다와 같은 사랑은 아니더라도
당신과 나만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사랑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 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옹달샘은 앞으로도 마르지 않고
영원히 솟구친다는 것을
나는 끝없는 자신감으로 확신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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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3
죽을만큼 힘들어도 울지 않을래~
"나무는 한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 할 때뿐입니다.
----김하인의 '국하꽃 향기'중에서...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 전에 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 봤을 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 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 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드리지 않은
중년여인이 영화 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두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 느낌이 들지.
물론 그는 나를 잊었을꺼야.
하지만 괜찮아 내가 기억하니까?"
영화 속의 그 여인처럼
언젠가 나도 그 말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해도 그 다지 외로울 것 같지 않습니다.
평생 그리워 할 사람을 갖는다는 것도
아무에게 주어지는 행복은 아니니까요.
언제나 그리운 당신 당신이 나를 잊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기억하니까요.
이미 나를 잊었어도 괜찮습니다.
항상 내가 기억하니까요.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때면 그대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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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2
우린 다시 만날꺼야
눈물2/minwoo
우린 다시 만날꺼야 걱정하지마 눈물도 흘리지마
그모습 그대로 간직해 변하지도마 내가 알아볼수 있도록
내가 찾을수 있도록 사진속 그모습 그대로 간직해줘
얼마나 더 참아야할지 모르겠어 얼마나 더 견뎌야할지....
하지만 말이야 난 참을수 있거든 더한것도 참았는데
이까짓 시련쯤이야 얼마든지 참을수 있는데
그대가 변한다면 난 아마 살수가 없을꺼야 그러니까....
우린 다시 만날꺼야...그러니까 울지도마....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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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10
외로움의 끝에서
외로움의 끝에서
윤 향/ 이신옥
알고 있나요
가슴 깊이 파묻힌
외로움이 깊어갈수록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
눈을 뜨고도
숨을 쉬고 있어도
외로움의 끝에서 기다리는
한 사람이 그대란 걸
하루하루가
지독한 그리움의 열병으로
멈추지 않는
측정 불가한 가슴의 온도
여린 마음이 다 닳고 닳아도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난 행복해요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외로움이 짙은 빛깔을
뿜어낼수록
기다림의 양은 높아만
간다는 걸
언젠가 만나게 될 그대 위해
어둠이 내 두 눈을 감춘다 해도
남은 시간 한가지 소망으로
무지갯빛 꿈을 꿀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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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09
사랑아, 내사랑아
사랑아, 내사랑아 / minwoo
나처럼 힘들때면 하늘을 바라봐
두팔벌린 나를 생각해 너의 안식이 되어줄께
삶이 고단해도 이처럼 두팔벌린 나를 생각하렴
너무나 그리워 참을수가 없거든
하얀 백지장 위에 사랑하고픈 글들을 담아보렴
말할수 없고 쓸수없는 글들이라면
나를 향해 백지로 보내주려무나
미친듯 그리워 하고 너를위해 죽을수 있는
내마음 모두 적어 너에게 전하고 싶으니까...
사랑아, 내사랑아,,,,
너에 심장이 멈추는날 혼자가 아닌 너의곁에
누워 내심장도 멈춘다는 것을 잊지말고 살아주렴
사랑아, 내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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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07
술잔속엔..
술잔속엔..
술잔속엔세상이 있고 아픔과 슬픔
그리고 눈물이 있다
나는오늘도 하얀 투명한 잔에
그리움 처럼 떠오르는
나의 아픔을 마신다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마시는 술에내가 취하고
보고픔이 취하고그리움 마저 취한다
주마등처럼
아른거리는 너의 영상들 마저
몽롱한기억 너머로 사라져간다
막연한 그리움보다는
생생한 사랑을 원하기에
다시 올 처절한 아픔들을
잠시 잊어버리기 위한몸부림인가
너무 슬픈 기억들이 두려워서
수시로 마주치는 눈길이아픈 비수로
내가슴을 후비고 들어올때마다
나는습관처럼한자락 맑고 서늘한
숙면에빠지곤 한다
술잔속엔 세상이 있고
아픔과 슬픔 그리고 눈물이 있다
흐느끼는 내영혼의 슬픔이 있다
만월에 부서져가는 은파의 노래처럼
황량한 내 아픔이 있다
술잔속엔...
목마와 숙녀 -박인희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어지니아 울프의 생애(生涯)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가슴에 가볍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少女)는
정원(庭園)의 초목(草木)옆에서 자라고
문학(文學)이 죽고 인생(人生)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愛憎)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木馬)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고립(孤立)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作別)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 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등대(登臺)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未來)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木馬)소리를 기억(記憶)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意識)을 붙잡고
우리는 버어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人生)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 잡지(雜誌)의 표지(表紙)처럼 통속(通俗)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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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30 17:06
당신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당신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誾 彬 장인하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서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서
당신과 함께 머물고 싶어서
향긋한 꽃향기 따라서
여기 낯선 곳까지 찾아 왔는데
당신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당신의 따스한 품속이
너무나도 그리워 찾아온 이곳에
당신은 없고 향긋한 꽃향기만 날리우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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