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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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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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5
상사병 …☆
상사병(相思病)
처음에는 이쁘게 시작되는 병
조금 심해지면
약간씩 짜증나는 병
거기에 더 발전하면
합병증까지 유발시키는 병
완전히 중증이 되면
속이 새까맣게 타버리는 병
그러나
안 걸리는 것보다
걸려보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르는 병
세월이
약이 되는 병
원태연시집
"손 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눈물없는눈물..中에서....상사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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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4
이별없는 사랑이라면…☆
내맘깊은곳에 나도 모르게
당신은 어느샌가 자리잡고 잇엇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그러나
같이 찾아온 불청객같은 불안함은??
예견된것이엿을까?
이별!
이것이 현실인가?
아즈넉히 빠져드는 나의 설음이여
이별없는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것인가
서로의 맘 쓰다듬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는....
당신은 내곁을 떠낫지만
난 언제나 이별이라 생각해 본적이 없지
영원히 내맘에 당신은 숨쉬고 잇으니까...
언제까지나 당신과 난 이별은 없어
영원히.....
눈물없는눈물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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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3
별 일 없지…☆
별 일 없지
특별한 수식어도 아닌 이 한마디
한 사흘만 뜸해도
궁금하고 서운한, 지극히 평범한 이 한마디.
봄비에 샘물 붇듯, 정이 넘쳐나는
곁에 두고도 자꾸 보고픈 내 새끼들
이 세월토록 정 쌓은 내 좋은 사람들
그렇고말고
우린 별 일 없어야지, 참말로 별 일 없이 살다가
수월하게 고이 가야지
간단명료하고 진솔한 이 한마디
밥 안 먹고도 고봉밥 먹은 듯
세상 온통, 북소리 둥둥 신명나고
곧장 눈시울 뜨거워 사랑이 아파 오는
흔하고도 귀한
'별 일 없지'...
눈물없는눈물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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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2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용혜원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한 날들이
얼마나 행복했는데
풀었다 놓았다 하며
하늘 높이 날리던 연이
한순간 줄이 툭 끊어져
멀리 멀리 달아나는 것처럼
너를 다시는 못 만날 것만 같다
그리움이 절망이 되어
내 마음속 깊이
찾아들어와 날 괴롭혀도
너를 영영 잊어버릴 수 있을까
나에게 속삭이던 사랑의 말들이
지금도 퍼렇게 살아서
내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는데
묶어놓지 못한 사랑이 안타깝다
멈출 수 없는 아픔
뿌리내리고 주저앉아버린
내 사랑의 기억을 어떻게 할까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영영 떠나보내면
아무도 모르게 숨겨놓은 슬픔이
내 가슴에 멍이 되어
파랗게 물들어올 텐데
그 아픔을 혼자 감당할 수 있을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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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2
조금만 기다려 줄래....♤
조금만 기다려 줄래 / 눈물없는눈물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지 않을래
그냥 천천히 소리없이 네게 다가설께
때론 표현하고 싶은 마음 간절 하지만
어리석은 욕심 따위로
널 내안에 가둬 두고 싶지 않아
때론 사랑도 표현이 중요하겠지만
지금은 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다정한 너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내겐 행복이라 말하고 싶은 마음을 넌 아니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마음의 주파수로 서로 느낄수 있는 사랑만이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걸 넌 아니
조금만 내게 시간을 주지 않을래
오랜 세월 아픔으로 빛 바랜 추억들이
아직 내안에 남아 있어서
조각난 추억들을 비워야할 시간이 필요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께
그때 까지 날 믿고 기다려 주지 않을래?
티끌하나 없이 다 비우고 나면
하얀 솜털 처럼 곱고 예쁜 사랑으로 다가가
너의 두손 꼭 잡아 줄께...
그땐 내가 널 절대루 놓지 않을꺼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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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1
그 것도 아니라면
모른척 하는거니?...
*
*
*
아님 정말...
싹 다 잊은거니?...
*
*
*
그 것도 아니라면
나란 여자...
기억 조차 하기 싫은거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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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1
그대없는 세상이어도..난 괜찮아...
괜찮아...난 괜찮아....
그대없는 세상이어도..난 괜찮아...
난 견딜수 있어..참을수 있어....
눈에 보이지 않을뿐
그댄 내심장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니까
난 외롭지 않아...
정말정말 참을수 없이 보고프면
그땐 심장이 터지도록 때려줄께...
심장이 멈추면
그대곁에 설수 있을테니까....
minwoo...
"민우의 눈물사랑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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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0
내마음속 한사람
헤어짐만 빼고,
어떤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번 내게 기회를 줬음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는
절대 멍청한 짓은 하고 싶지 않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다 해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생각 한 번만이라도 해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떠올리는 생각만으로 금방이라도
숨을 멈출것만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몹시 울적할 때
목소리 한 번만이라도 들었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일이 힘들어 질 때 어느곳에서나
내 마음 속 깊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도
언제나 네 생각 뿐이었다고
너의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내 마음을 받아주면
꿈처럼 잠에서 깨어나
웃으며 길을 같이 거닐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늘 생일때마다
꽃을 보내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였음 합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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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5 16:30
겨울 채비
겨울 채비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나무의 겨울 채비는 낙엽 지는 일로 시작한다.
가지에 무성하던 잎들의 미련을 냉정히 뿌리친다.
때가 되면 지난 계절 생명줄이었던 물을 끊어내는
것이다. 그다음은 농축이다. 몸속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숨조차 제대로 쉬지 않고 버틴다.
그리고 다시는 잎사귀를 달지 않을 것처럼
빈 가지로 겨울을 난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무도 사람도 겨울 채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무의 겨울 채비는 잎을 떨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무성했던 잎들을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버리는 것입니다.
빈 가지로 겨울을 나야 얼지 않고 견디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버려야 새봄에 다시 새싹을
낼 수 있음을 나무는 압니다. 빈 가지가
되는 것이 겨울을 나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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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24 17:14
사랑은, 끝없는 그리움으로..
사랑은, 끝없는 그리움으로..
흐르는 눈물로 고개 떨구고,
지울 수 없는 님의 향기 빈바람의 아픔으로 흩날려야 하는가..
바람처럼 떠나야할 뜬구름 같은 님이시라면,
촛농처럼 흘러내리는 두 눈가 이슬고랑에..
한 자락의 미소만이라도,
연두빛 기다림으로라도,
걸어주고 가오..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내 아픈 사랑인 줄 알지만..
슬픈 미소 안녕하기엔,
그대 엮어 준 이 그리움이..
너무 아파요
나 아직은,
잊는다 하기엔 너무나 보고픈 당신이기에..
수많은 그리움속에,
누군가를 그리는 그리움은..
어찌하지 못하는 운명으로,
나를 불사르는 사랑입니다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위해 꺼지지 않을 불꽃을 피워낼 수만 있다면..
타버린 한 줌의 재가 되어도,
그리움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비록,
가슴에 활화산이 될 수 없어도..
그대를 향한 끝없는 그리움,
꺼지지 않은 존재이고 싶습니다
내 사랑을 전할 수만 있다면,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그대는 빛나는 사랑일 듯 합니다
그대는,
내 그리움으로 담겨있으니..
식지 않은 사랑만을 주고 싶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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