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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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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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14
체념하기엔 마음이 아프다,,,♥
잊고 싶은데.. 잊혀지지가 않아..
울기 싫은데, 눈물만 나오고 ..
인정하기 싫은데 ...
인정해야 되는것도 알아.
죽고싶지만 살아가고 있고.
못 잊었지만 ...
잊었다 말하고 있어..
보고싶어도 만나면 안되고..
체념하기엔 마음이 너무 아프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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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14
빛이 되는 사랑이기를 ...♡
빛이 되는 사랑이기를... / 최미연
나의 삶에 빛이 되는 당신이여 ...
나의 사랑이 그대 삶에
어둠을 주지 않는 사랑이기를 비옵니다
나의 삶에 행복을 주는 당신이여 ...
나의 사랑이 그대 삶에
아픔을 주지 않는 사랑이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그대가 어둠속을 헤매이고 있을때에는
그대의 삶에 등불이 되는 사랑이 되고 싶고
그대가 힘들고 절망에 빠져 있을때에는
그대 가슴속을 행복으로 가득 채울수 있는
그런 빛이 되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
부디 햇살같은 그런 사랑이기를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라서
행복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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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13
출입금지,,,♥
마음의 출입문에 나는 이렇게 써붙였다.
" 출입금지 "
하지만 사랑이 웃으며 들어와서는 큰소리쳤다.
" 제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여기 눈물은 출입금지 절대 안합니다..
한사람,,한사람,, 축복하며,,환영합니다..
더불어 스케치도,,축복해줄께염,,^^
오늘이란 선물안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눈물과 사랑과 함께하는 월요일 하루
기대해 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상처로 인한
눈물의 강이 흐를지라도...
그 상처 흔적도 없이
치유되는 그런 사랑 이였음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나날을 꿈꾸며...
♡우리님들..화이또,,화이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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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12
잠못 이루는 밤에 ...♡
잠못 이루는 밤에... / 최미연
눈내리듯 쌓여만 가는
그대를 향한 사랑이
그리움의 슬픈노래가 되어
이밤 흐르고 있습니다
그대가 내게 해주셨던 꿈같은 얘기들을
하나씩 꺼내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안겨
잠들고 싶은 가슴이고 싶다던
내 가슴 행복으로 물들인 그대의 포근한말...
잠든 내 귓가에 사랑노래로
자장가 처럼 들려주고 싶은밤 이라던
내가슴 설레이게 했던 그대의 부드러운말...
내 영혼의 빛을 잃어서라도
너의밤을 지켜주고 싶다던
내 가슴을 감동으로 만든 그대의 따스한말들...
그대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게는 가장 소중하고 귀한 보물이 되어 있다는걸
그댄 모르시죠 ...?
그대 기억속엔 지워졌을지 모르는 이 얘기들을
내 가슴속 깊숙히 그 누구도 훔쳐가지 못하도록
꼬옥 숨겨놓고
오늘처럼 잠못드는 밤이나
힘겨울때마다 꺼내보고 있다는거
그댄 생각조차도 못하실꺼에요...
오늘밤도 보고픈 그대를 그리며
향이 고운 부드러운 커피 한잔속에
고운 그대 마음 한조각 넣어
한모금 한모금 생명수에 젖은 내마음
별이되어 잠든 그대의 하늘로 갑니다
평생을 바쳐 사랑하고픈 당신을 그리워하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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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11
미안해 하지 말아요...
미안해요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해요
사랑한다는 것이,
미안해야 한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
당신을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
사랑하면
행복할 줄만 알았죠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요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했으면 되는거죠
아프지만, 힘이들지만
곧 익숙해 지겠죠
당신 만나기 전처럼
혼자서 밥먹고,
혼자서 영화보고
혼자 노는 것에
다시 익숙해 지겠죠
사랑은 아프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라잖아요
미안해 하지 말아요
지금의 아픔을,
지금의 고통을 잘 견디면
새로운 기쁨이 찾아 올거에요
시린 겨울을 견디면
따뜻한 봄이 오잖아요
기다릴거에요
나에게 봄이 올 때 까지요
사랑하는 당신,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 김정한
나 때문에 많이 아파하고
나 때문에 많이 슬퍼하는
그런 당신을 보는 내가슴이
너무 아파옵니다...
나를 잊으므로 당신이
다시 웃을수 있다면
내가 지워져서 당신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나 같은건 잊어 주어도
나 같은건 당신가슴에
영원히 지워 진다해도
나는 괜잖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고 나면
보고싶은 마음도 조금씩
조금씩 엷어 지겠지요...
더많은 시간이 흐르고
더많은 세월이 흘러서
내가 당신에게 주었던 마음
가슴시린 애틋한 사랑이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남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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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10
노무현 대통령님 (큰 장부 작은 장부님)
큰 장부님 작은 장부님/ 작사가 오경화
맨 주먹 장부로 태어나
대차게 살아 보려 했었네.
살얼음 놀음판
눈 오는 가시밭 길
바람 불 던 언덕길엔
차가운 냉대만이 가득했는데
그 곳에서는 주름만이 깊어 져 갔었네.
여기서 아우성 저기서 아우성
여기서 불평이 저기서 불평이
칭찬은 받지도 못하면서
그것이 길인 것 같아 신념을 가졌었네.
하늘의 장부로 있을 때보다
작은 장부로 지내면서
진정한 사랑을 받는다 했었네.
이젠 작은 장부의 삶마저도
힘이 들고 등이 굽는 것 같은
생각에 눈시울 젖어 들었었네.
마음이 아프고 아파와
한개 피의 담배를 찾아보았지만.
그 마저도 없었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 인 것을
슬퍼마라 원망마라
작은 비석 하나 남겨라
미안해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장부는 눈과 귀
두 어깨를 그만 내리고 말았네.
이젠 그 사랑마저도
작은 장부에게는 무거웠던가 보옵니다.
밀짚모자를 눌러 쓰시고 그윽하게 웃으시던 모습을
우리는 뵐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큰 장부님과 작은 장부님께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건
마음속의 국화 한 송이 뿐 인 것이 죄송합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님 명복을 비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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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09
당신도 나만큼 그리운가요...?
제 몸을 부풀리던
산 그림자 보이질 않는다
노을에 베인 어둠은
몰아쉬는 마지막 숨결이 가쁘다
그대 있는 곳으로 기울던 사랑은
그리움의 집 한 채를 짓는다
그대의 이름석자가 담긴 문패를
대문 앞에 내단다
늦은 밤 온몸을 휘감는 붉은 선율
모차르트 교향곡이
내 몸을 아름답게 매질한다
얼핏 보이는
당신이 남긴 사랑의 흔적이 날 울린다
40도가 넘는 뜨거운 사랑의 체온에도
500밀리가 넘는 슬픔의 폭우에도
그대와 난 길들여져 있다
평화로운 그대라는 섬에 갈 수만 있다면
한줌 어슴프레 남은
보일 듯 말 듯한 그리움을 안고
무서운 해일이라도 헤쳐나가야 한다
중심 잡지못한 곡예사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쓰러질 듯한 아찔한 삶의 몸부림
그대 있는 섬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 그대를 만난다
그대의 핏기없는 웃음이 날 위로한다
난 늘 아프다
그대를 만나서 아프고
그대를 못 만나서 아프다
그대도 나처럼 아픈지...
그대도 나처럼 아픈지 ...김정한
술 한잔 마셨습니다...
시리도록 가슴깊이 스며드는
당신의 그리움 달래 보려구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한잔 마셨습니다...
더이상 가까이 다가 설수없는
현실에 너무 힘들어
나 같은건 이제 잊어 버리라고
나 같은건 지워 버리라고
모진말로 당신을 아프게 하였지만
돌아서서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가슴으로 흘려내야 했는지
아마두 당신은 모를 겁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온몸은 뜨거워지는데
취기가 올라 세상은 비틀거리지만
당신의 기억은
더욱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너무나 보고싶은 당신...
가끔 당신도 나만큼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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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08
행상 남편에게 횔체어탄 아내가 보내는 글
행상 남편에게 횔체어탄 아내가 보내는 글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한살 때 열병으로 소아마비를 앓은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글귀로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제가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방송을 통해서입니다.
지난 1983년 우연히 라디오의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밖출입을 못하며 살고 있는 저의 사연이 나갔습니다.
그 당시 제주도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던 지금의 남편이
제 이야기를 듣다가 들고 있던 펜으로 무심코 저의 주소를
적었답니다.
남편은 그 다음날 바로 저에게 편지를 했지만
저는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글을 잘 몰랐던 탓도 있었지만
남자를 사귄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남편은
답장도 없는 편지를 1년 가까이 1주일에 한번씩 계속 보내왔고,
저는 여전히 답장 한통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주소 하나 달랑 들고 무작정 그 먼
곳에서 서울 금호동의 저희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장애자인 제 사정상 반길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먼 곳에서 저를 찾아온 사람이기에
손수 정성껏 식사 대접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를 만나고 제주도로
돌아간 남편은 그날부터 1주일에 한통씩 보내던 편지를
매일 일기처럼 적어 보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포가 하나 왔는데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 걷지도 못하는 저에게
1,000개의 날개를 달아
이세상 어디든 날아다닐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보내온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에
남편의 청혼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남편은 결국 직장을 포기하면서 저를 보기 위해
서울로 이사를 왔고,
3년에걸친 청혼 끝에 저는 남편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 했습니다.
85년 7월17일, 저희는 마침내 부부가 되었습니다.
-내 삶의 날개가 되어주는 당신께.-
여보, 지금 시간이 새벽 5시30분이네요.
이 시간이면 깨어있는 사람보다 아직 따뜻한 이불
속에서 단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더욱 많을 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이미 집을 나서 살을 에듯 차가운
새벽 공기에 몸을 맡기고 있겠지요.
그리고는 밤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자리에 드는 당신.
이렇게 열심히 뛰는데도 늘 힘겹기만 한 우리 생활이
당신을 많이 지치게 하고 있네요.
내가 여느 아내들처럼 건장한 여자였다면
당신의 그 힘겨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질 수 있으련만,
평생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는 그럴 수가 없기에
너무나 안타까워 자꾸 서러워집니다.
자동차에다 건어물을 싣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물건 하나라도 더 팔려고 애쓰는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물 한 방울,
전기 한 등, 10원이라도 아껴쓰는 것이 전부라는 현실이
너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불편한 나의 다리가 되어주고,
두 아이들에게는 나의몫인 엄마의 역할까지 해야 하고,
16년 동안이나 당뇨로 병석에 누워계신
친정어머니까지 모셔야 하는 당신입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데 어머니께 딸인 나보다 더 잘하는
당신이지요.
이런 당신께 자꾸 어리광이 늘어가시는
어머니를 보면 높은 연세 탓이라 생각을 하면서도
자꾸 속이 상하고 당신에게 너무 미안해
남 모르게 가슴으로
눈물을 흘릴 때가 많답니다.
여보,
나는 가끔 깊은 밤 잠에서 깨어 지친 모습으로 깊이 잠들어
있는 당신을 물끄러미 지켜보며 생각합니다.
"가엾은 사람,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한평생 걷지
못하는 아내와 힘겹게 살아야 할까?" 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며 나도 모르게 서러움이 북받치지만
자고 있는 당신에게 혹 들킬까봐
꾸역꾸역 목구멍이 아프도록 서러움을 삼키곤 합니다.
비를 좋아하는 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끔 당신을 따라 나섰지요.
하루종일 빗속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힘든 줄도 모르게 되지요.
그런데 며칠 전 겨울눈이 제법 많이 내리던 날,
거리에서 마침 그곳을 지나던 우리 부부나이 정도의 남녀가
우산 하나를 함께 쓰고 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서로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비를 덜 맞게 하려고
우산을 자꾸 밀어내는 그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당신이 비를 몽땅 맞으며 물건 파는 모습이 나의 눈에
들어왔어요.
그때 내가 느꼈던 아픔과 슬픔은 어떤 글귀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나의 가슴을 아리게 했어요.
그때 나는 다시는 비 내리는 날 당신을 따라 나서지
않겠노라 나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답니다.
그리고 여보,
지난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당신은 결혼때 패물 한가지도
못해줬다며 당신이 오래도록 잡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나에게 조그마한 반지를 사주었지요.
그때 내가 너무도 기뻐했는데
그 반지를 얼마 못가 생활이 너무 힘들어 다시
팔아야 했을 때,
처음으로 당신이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당신은 그때일을 마음 아파 하는데, 그러지 말아요.
그까짓 반지 없으면 어때요.
이미 그 반지는 내 가슴 속에 영원히
퇴색되지 않게 새겨놓았으니 나는 그것으로도 충분해요.
3년 전 당신은 여덟시간에 걸쳐
신경수술을 받아야 했었지요.
그때 마취에서 깨어나는 당신에게 간호사가
휠체어에 앉아있는 나를 가리키며
누군지 알겠느냐고 물었을 때
당신은 또렷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요, 내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사람인데요"
라고. 그렇게 말하는 당신에게
나는 바보처럼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한없이 눈물만 떨구었어요.
그때 간호사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이세요" 라고. 그래요,
여보. 나는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예요.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당신이 늘 나의 곁에 있기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어린 시절 가난과 장애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나는 지금 이 나이에 늘 소원했던 공부를 시작했지요.
적지않은 나이에 초등학교 과정을 공부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야학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어머니 저녁 챙겨주고 집안청소까지 깨끗이 해놓고
또다시 학교가 끝날 시간에 맞춰 나를 데리러 와주는 당신.
난 그런 당신에 대한 고마움의 보답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할 겁니다.
어린 시절
여느 아이들이 다 가는 학교가 너무도 가고 싶어
남몰래 수없이 눈물도 흘렸는데
이제서야 그 꿈을 이루었어요.
바로 당신이 나의 꿈을 이루어 주었지요.
여보, 나 정말 열심히 공부해 늘 누군가의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거예요.
여보,
한평생 휠체어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나의 삶이지만
당신이 있기에 정말 행복합니다.
당신은 내 삶의 바로 그 천사입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늘 감사의 두 손을 모으며 살 겁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아내가.
- 임영자 -
사랑은 이상하게도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챙기게 만들고,
이기심을 배려로, 교만을 겸손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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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07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이 일을 어이할까요
/ 雪花 박현희
어이할까요.
이 일을 어이할까요.
일국의 군주셨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억장이 무너지며
마음이 아프네요.
빛나던 황금 옥좌 물려준 후
어릴 적 살던 고향 찾아 촌부 되어 살렸더니
그조차도 님의 뜻대로
허락될 수 없는 기가 막힌 현실이
분하고 애통할 따름입니다.
항상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시골 할아버지처럼 푸근하고 인자하시던 임이었는데
무엇이 그리도 임을 슬프게 하여
이리도 허망하게 가신다는 말씀인가요.
그리되시려고 필부가 되어
낙향하셨단 말씀이더이까.
이리도 허망하게 임을 보내야 한다니
가슴을 치며 통탄할 일입니다.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잠드소서.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좋은곳에서 마음 편히 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경건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5월 마지막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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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5 17:06
노무현 ... 당신을 보내며 ...
얼마전 모두가 잠든밤에
당신이 살고 있다는 초라한 봉하마을로 갔었죠
정경인지 경호원인지 두사람이 서성이고 있어
이곳이구나 ... 이집안에 당신이 계시구나 ...
보고 싶었지만 잠든 당신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
뭐가 그리도 바쁘셨습니까 ...?
미리 귀뜀이라도 해주셨더라면
당신을 볼수 있는 시간에 맞추어서 갔었을텐데 ...
이젠 어디가서 당신을 보아야 합니까 ...?
이럴순 없습니다
원통합니다 ...
애통합니다 ...
비통합니다 ...
그렇게도 힘드셨습니까 ...?
죽어야 될만큼 그렇게도 힘겨우셨습니까 ...?
고함이라도 질러 보시지
그렇게 조용히 가버리시면
남아있는 우리는 어찌 하란 말입니까 ...?
다시 돌아오는 길은 없답니까 ...?
그곳은 외롭지 않습니까 ...?
하늘이 보고 싶었다고 놓아주질 않습니까 ...?
우리도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우리 서민을 위해 항상 애쓰신 당신이여 ...
그 은혜 조금도 갚아 드리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보내야만 됩니까 ...?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길이라면
천상에서라도 마음편히 푹 쉬시고
우리가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다는거 꼭 기억하시고
그동안에 아파해야만 했던일들
슬프고 고통스러워 했던일들 모두 잊으시고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_()_
2009.05.25 ... 슬픈 최미연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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