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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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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8-20 17:47


    네 가슴에서 잠든 날 .....♡˚。ㅇ



    그렇게 네 가슴이 따뜻한 숲 인줄
    잠에서 깨어난 후에야 난 알았다

    그 숲에서 난
    네가 불러준 자장가 소리에
    곤한 잠 들었고

    혀끝에서 금방이라도 녹아들어
    사라질 것 같은 솜사탕처럼
    네 입맞춤은 그렇게 길고 긴
    여정이었다

    조금 전 알아서 찾아드는 실바람이
    나를 깨우지만 않았다면 난
    그렇게 네 가슴에서 깨어나지 않는
    하나의 이름으로 남았을 것을

    네 가슴의 체온은 여전히 내게
    느껴지는데
    네 얼굴은 여전히 나를 향해 활짝
    미소짓고 있는데

    다시 한번
    네 마음에 무작정 쳐들어가
    벌러덩 누워버리고 싶다

    아니면
    내 손끝에서 만져지는 네 가슴에
    따뜻한 내 사랑의 눈물 하나
    떨궈주고 싶다

    네 가슴이 그렇게 따뜻한 숲 인줄
    난 이제야 알았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6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없을겁니다



    잠못드는 밤 자꾸 되살아나는 아픔
    한 잔 술에
    지우리라 아주 깨끗히 지워버리리라
    다짐하는데


    받은 상처보다
    가슴 찢는 아픔보다
    너를 지워야 한다면서
    자꾸만 붉어지는 눈시울이 더 아픈
    이유가 뭘까


    그래, 그래요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없을겁니다
    돌아서, 돌아서는 가슴에
    눈물은 남겨 무엇하리요
    깨끗히 아주 깨끗히 지워버리는게
    내게 남은 자존심인걸
    힘들어도 깡그리 비우겠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없을테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5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가엾은 내 영혼이
    별이 되어
    저 하늘에 머물고

    토해내지 못한
    당신의 그리움을
    긴 한숨으로 내 쉬며

    지난 날 못다한 사랑
    멍들어 버린체로
    당신을 보고싶은 마음
    혼자 참기엔 너무 힘이듭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천추의한이 되어

    무심한 세월앞에
    눈물로 용서를 구하니

    애간장을 다 태워도
    그리할 수 없음을........

    다시 내린 봄비처럼
    둘만의 곱던 사랑이
    윤회할 수 없다면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고도
    맺지못한 이승 인연을
    내 평생 가슴아픈 형별로 대신할 수 밖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5


    눈물에...얼굴을 묻는다 - 원태연 -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리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 되어버린 이름,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그렇게 중독되어 갔다
    니가 조금만 더 천천히 울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그 때
    너의 눈물에 손끝조차 가져가 볼 수가 없던 그 때

    단 한번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이유로
    살점을 떼어내듯 서로를 떼어 내었던 그 때

    나는 사람들이 싫었고, 사람들의 생각이 싫었고
    사람들의 모습을 쳐다 볼 수가 없었다

    사랑도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인가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그렇게 서로를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 뿐인 사랑을 지켜내지 못했었다

    마지막임을 알고 만나야 했던 그 날,
    얼굴을, 목소리를, 상처를, 다시 한번 각인 시켰던 그 날
    너를 보내며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싶었던 기도를
    하얀 눈이 까맣게 덮어 버렸던 그날,
    이제 나는 무엇을 참아내야 하는가

    이런 모습으로 이런 성격으로 이런 환경으로 태어나
    그렇지가 않은 너를 만난 죄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이 그것 뿐이었던 죄
    그렇다면 이 모든 나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도 살아있음에 미련이 없음이
    나를 더욱더 가볍게 만들어 준다

    의미를 남겨두고 싶어 올려다 본 하늘에
    눈물에 얼굴을 묻던 너의 모습이 아련하게 스쳐간다
    내가 태어나던 날의 하늘은 어떤 색깔이었을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4


    이별은 기억이란 늪의 바람으로 떠돌고...

    詩 이민숙


    이별의 아픔은
    사철나무처럼 아직 지지 않았네

    사랑은 기억의 늪에서 떠돌고
    기억의 늪에서의
    부는 모든 것은
    잊혀지지 않는 바람으로 떠돈다

    아픔은 순식간에 불어 닥친 바람으로
    모든 것을 잠재우고
    사랑했던 추억은 조용히
    아주 조용히 침묵의 늪지에서 출렁인다

    그대 손잡고 놓지 않겠다고
    새끼 손가락 걸며 맹세했던
    그댈 잡았던 다섯 손가락

    이별할때 아프게 베여
    심장 부위에 빨갛게 떨어진
    다섯손가락의 핏물이
    아직 마르지 않고
    인주처럼 가슴에
    새빨간 자국으로 남았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4


    그땐 당신 나만 사랑 해야돼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당신이 곁에 있어도 곁에 없어도
    늘 보고싶은 당신은
    내 마음 안에 있어


    볼수 있다는 것과
    볼수 없다는 차이일 뿐


    늘 당신은 내 안에 숨쉬고 있어
    그래서 이젠 조급해 하지 않을거야


    당신 빨리 안온다고
    서두르지도 않을거야
    어차피 당신은 내 곁으로 올 사람이니까
    날 사랑하는 내 사랑이니까


    그래도 당신이 안온다면
    올때까지 기다리면 되니까
    그러다 이세상 다가면
    다음 생에 만나면 되니까


    그땐 당신 나만 사랑 해야 돼
    다른 사람 만나기 전에
    나 먼저 만나야 해


    내가 당신 첫사랑이고 싶으니까
    당신이 내 첫사랑 이길 바라니까


    그래서 서로에게 마지막 사랑이길 빌거야
    당신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눈물 -경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2


    꼭 한 번만... 임시연


    유난히 하늘이 시린 날이면
    미친 듯이 거리를 헤매고 싶어져

    잊지 못할 인연을
    우연히 마주할 것 같아서

    아직도 기억 속에 숨 쉬는 사람과
    옷깃을 스치며 지나칠 것 같아서

    반가울까?
    당혹스럽겠지?
    낯선 타인처럼 지나쳐 갈지도 몰라

    그래도 보고 싶어
    꼭 한 번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1


    사랑은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쁜 기억만으로 지워져 가는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라는걸..



    사랑을 추억의 그릇속에 담아둘수 없는 당신은

    배려없는 사랑을 했다는것을..



    배려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0 17:40


    마음아프단말 함부로 하지마




    네가 마음이 아픈게 어떤건지나 알아

    지금 어디로 걸어가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그냥할수있는거라곤
    걷는거밖에 없으니까


    무작정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걸어본적 있어

    맘이 너무 아파 단 한마디 말도 할수가 없고
    가는 한숨마저 몇번씩 나누어 쉬어야만 하는
    그 숨막히는 고통을 느껴본적 있어

    몸은 천근만근인채로 쓰러져 자리에
    누워도 정신만은 칼날처럼 곤두서서
    온밤이 다새도록 마음속을 도려내는 듯한
    그 쓰라린 아픔을 느껴본적 있냐 말이야


    일초가 일분같고 일분이 한시간
    한시간이 하루
    하루가 일년처럼 길게만 느껴지는데
    그 긴시간이 어서 지나가 주기를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움직이지도 못하고 흐느껴본적 있어



    이대로 있다간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은 생각에
    두서없이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일이나 정신없이 해치우고,일부로 tv도 보고
    책도 펴들지만 정작 뒤돌아보면
    해놓은건 아무것도 없는 그래서 더욱 내가
    안쓰러워 미칠것같은 그런기분 느껴본적 있어


    주위사람의 시선도 의식하지 못한채
    주책없이 자꾸만 눈물이 흘러 결국엔
    참다 참다 그냥 엉엉 울어버리고야 마는
    그런 바보같은 기분 너 알아



    함부로 마음아프단말 하지마
    정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면
    아프단 말도 할수가 없는거야....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20 17:38


    가끔은 내 짧은 기억속에...



    가끔은
    당신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고운 향기 남겨 놓고 가세요

    가끔은
    만질 수 없는 그리움이라 할지라도
    언제나 내 곁에 머물겠다는
    당신의 약속을 남겨 놓고 가세요

    언제나 아무런 흔적 없이
    스쳐가는 바람처럼
    당신도 스쳐가고 있지만

    바람이 지난 자리엔
    언제나 아쉬움의 흔들림이 맴돌듯
    살며시 다녀간 당신의 숨결엔
    언제나 보내지 아니한
    그림자만 길게 드리워집니다

    가끔은
    당신의 향기를 내려놓고 가세요..
    내 짧은 기억속에
    당신을 잊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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