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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8-20 17:35


    두근 거림을 만들던 '설레임'




    널 만나면서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웠어...



    너와 만나면서 생긴 '기다림'


    두근거림을 만들던 '설레임'


    행복을 느끼게 해주던 '만남'


    널 너무 사랑해서 생긴 '질투'


    사랑과 싸움을 하게 만든 '오해'

    .

    .



    그리고
    세상이 참 아름답다는 걸 가르쳐준

    ..



    "사랑"

    첨부이미지

    모든이들의 가슴에 사랑의 씨앗이 존재하지만.

    그 씨앗을 소중히 키워가는이가 있는가 하면,

    그 씨앗조차도 감지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어쩌면 나에게도가 아니라,

    당연히 존재하고 키워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느끼고 그 사랑 함께 했으면 합니다 ...™

    댓글 0

  • 39
    💐로즈Drㄹㅣ💐 (@thddmftnr)
    2021-08-20 14:43


    그리운 이 하나 있어 / 雪花 박현희

    마음에 간직한 그리운 이 하나 있어
    못 견디게 그가 그립고 보고픈 날은

    빡빡한 일상을 훌훌 벗어던지고

    그가 있는 곳으로 무작정 달려가고 싶다.



    따끈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아무 말 없이 주고받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그간의 그리움을 읽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오랜 우정의 다정한 친구처럼

    고달픈 세상살이와 시시콜콜한 가정사까지도

    아무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을 만큼

    편안하고 넉넉한 사람이라면 좋겠다.



    흐르는 세월에 변하지 않는 것이 과연 있을까마는

    사계절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과 우정으로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 되어

    구름에 바람 가듯이

    강물 유유히 흘러가듯이

    흐르는 세월 속으로 함께 흘러가는 사람이

    그였으면 좋겠다.



    찻잔이 식을 즈음이면

    알알이 영근 사랑과 우정으로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오래도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그였으면 정말 좋겠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19 18:10


    어머니와 나무



    어머니와 나무-pdk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석 물건을 집어들지 말고,
    먼저 장안을 둘러보고 사람을 찾아 보렴.
    입성이 남루한 노인도 좋고, 작고 초라한 가게도 좋을 것이야.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물건을 집어들고
    공손히 돈을 내밀어라.







    오는 길에 네 짐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오는 길이 불편하다면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게지.
    또 오늘 산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말아라.
    사람들은 지나간 것에 대해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곤 하지.







    씨앗을 심을 때는 다시 옮겨 심지 않도록
    나무가 가장 커졌을 때를 생각하고 심을 곳을 찾으렴.
    위로 향하는 것일수록 넓은 곳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야 하는 거란다.
    준비가 부실한 사람은 평생 동안
    어려움을 감당하느라 세월을 보내는 법이지.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지 말아라.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선 더 많은 잎들이 필요한 법이란다.
    타고난 본성대로 자랄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그대로의 순함을 유지할 수가 있단다.







    낙엽을 쓸지 말고, 주위에 피는 풀을 뽑지 말고,
    열매가 적게 열렸다고 탓하기보다
    하루에 한 번 나무를 쓰다듬어 주었는지 기억해 보렴.
    세상의 모든 생각은 말없이 서로에게 넘나드는 거란다.







    우리는 바람과 태양에 상관없이 숨을 쉬며
    주변에 아랑곳없이 살고 있지만,
    나무는 공기가 움직여야 숨을 쉴 수가 있단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것과 나무가 움직여
    바람을 만드는 것은 같은 것이지.







    열매가 가장 많이 열렸을 때 따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며칠 더 풍성함을 두고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지.
    열매 하나하나가 한꺼번에 익는 순간은 없는 거란다.
    어제 가장 좋았던 것은 오늘이면 시들고,
    오늘 부족한 것은 내일이면 더 영글 수 있지.
    그리고 열매를 따면 네가 먹을 것만 남기고 나눠 주렴.







    무엇이 찾아오고 떠나가는지,
    창가의 공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렴.
    나무를 키운다는 건 오래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야.
    그리고 조금씩 다가오는 작별에 관해서도 생각해야 한단다.







    태풍이 분다고, 가뭄이 든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매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 나무는 말라 죽는 법이지.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란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아프고 흔들린다는 걸 명심하렴..."







    어머니가 주었던 씨앗 하나...
    마당에 심어 이제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떠난 지금도...
    그래서 웃을 수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19 18:09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제일 먼저
    당신 이름 떠오르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머리위 푸른 하늘 도화지에
    더는
    당신 얼굴 그려지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주먹별 후두둑 쏟아져 내릴때
    슬프게도
    당신 눈빛 떠오르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망설임으로
    기나 긴 세월만 삼키다가
    힘겹게 닿은 당신 곁에
    다른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면
    그때는
    잡은 손 살며시 놓고
    내가 당신을 떠나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19 18:09


    여자를 울려 버린 사랑 이야기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하여
    회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잡고
    아픈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보여 주었던 새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여자도 사실 새 아파트에 가져갈
    혼수품을 살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그 말에 그렇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렵게 단칸방에서
    신혼산림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월급이
    결혼 전에 이야기하던
    것과는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도 여자는 신혼의 맛에
    기쁘게 살았습니다.
    여자의 아버지도 건강을 얻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지요!
    친정 집이 어려울 때는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였는데
    친정 집의 형편이 좋아지면서
    자기의 모습이
    왜 그리 초라해 지는지요!

    결혼 전 아파트를 보여주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해준다던 남자의 말이
    모두 상처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던
    신랑이 그렇게 미워집니다.
    결국 여자는 그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을
    친정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아픔을 이야기하는 여자의 볼에서

    아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야기를 듣는 여자의
    어머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어머니,
    딸에게 숨겨놓았던
    비밀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실은 김 서방이
    아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털어놓아야 겠구나."

    여자의 어머니가 해준 말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남자는 혼수용품을 해올 형편이
    못되는 여자의 마음이 상할까보아
    아파트를 팔아 여자의 아버지의
    빚을 갚는데 보태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매달
    월급의 적지 않은 돈도
    여자의 아버지의
    병원 비로 썼던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딸의 눈에서
    눈물이 얼굴을 적십니다.

    그 눈물은 조금전 어머니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실망의 눈물이 감동의 눈물로
    이렇게 쉽게도 바뀔 수가 있네요

    오늘도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을까요!
    신발을 돌려 놓아주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말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19 18:08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꾸지람을 듣고 싶어하는 마음 잘 알겠어.

    때로는 그런 것도 필요하겠지.

    그러나 냉정한 비판을 받는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네가 안고 있는 외로움에 서광이 비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 너는 이 외로움의 동굴에서 네 힘으로 빠져 나오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

    나는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힘내라는 격려의 말을 기대하고 있니?

    그건 지금의 네게는 역효과야.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라고 격려하는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힘을 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네가 엉뚱한 길, 잘못된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 같아,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니?

    인간이란 그렇게 힘을 내서 살 이유는 없어,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거꾸로 힘이 나지.

    몹쓸 사람들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야.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한발 나아가면 되는거야.




    사랑을 주세요 / 츠지 히토나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19 18:07


    마음이 진실한 당신

    당신의 마음속에
    살짝 들어가 보지는 못하지만
    당신 마음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을
    빤히 처다 볼 수는 없지만
    당신의 마음 읽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영원히 머물 수는 없겠지만
    당신의 진실한
    사랑이 좋은 쉼터가 됩니다.

    당신의 마음은
    조용히 눈을 감아도
    그 따스함이
    내 마음 속깊이 파고듭니다.

    당신의 깊은 사랑
    높은 사랑 넓은 사랑에
    감사하여 저절로
    고개 숙여 집니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19 18:07


    ♣ 눈물의 편지를 그대에게 / 이 재 현 ♣


    어디 한두 번 그랬을까요
    그대의 창가로 돌아서는 발자국 소리
    체온을 남겨두고 몸만 떠나기 싫어
    차가운 빗줄기를 자꾸 떠밀며
    그대 모습 들여다보는 거

    뾰족한 펜촉으로 흘러나오는
    푸른 글씨 위로 눈물이 따라 흘러
    얼룩지는 지면

    위로 초록 풀잎이 돋고
    미루나무 두 엇 어깨 기우는 곳
    여울목에 발 묶인 나룻배 하나
    가슴 낡아가기 나와 같아

    저 장대비 그치면 나 그대 곁에
    갈 수 있을까 바람결에 날려보는
    눈물의 편지를 그대 꿈으로 통하는
    강 물살에 밀어 보내리니

    그대여 보고 싶어 한숨짓는 심사를
    그대 아는지 정녕 알고 계시는지

    오늘 그대에게 눈물의 편지를 띄우노니
    내 마음 모두 드리리니 그대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19 18:06


    "사랑을 태우면"


    [사랑글귀] "사랑을 태우면..."



    사랑을 태우면
    무엇이 남는가

    남겨진 것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것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었을 것이다.




    사랑은
    남김이 없어야한다.
    후회가 없어야한다.

    그래서
    사랑은 아무나하는게 아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19 18:05


    사랑인가 봅니다.




    전혀 달라보이는 둘이 만나
    서로에게 자연스레 녹아드는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서로의 빈자리를 메꾸어 주며
    서로의 다른점을 수용하며
    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천천히 조금씩
    그래서 마침내
    서로 다른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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