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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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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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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3 19:03흐르는 시간에게서 배우는 지혜
인생의 스승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시지도
거짓 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
삶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스승이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깔보는 시간이며,
가장 통쾌했던 시간은 승리하는 시간이었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었으며,
가장 서운했던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었다.
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변명을 늘어놓는 시간 이였으며,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었다.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 이였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이며,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이며,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바로, 사랑하는 시간이었다.
-글/법정 스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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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3 19:01안부
미루지 마세요!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 답장! 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 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운 마음들...
미뤄왔던 안부...
오늘 한번 보내보세요~^^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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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3 18:59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 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 보면서 미워 하거나 무시 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 인 것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 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좋 은 글 중 에 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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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45내가 좋은 사람이면 모두가 좋은 사람
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나를 다 좋아해 주지는 않습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나를 미워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합니다
내가 그에게 좋은 말로 대해 주면
그도 내게 다정하게 대해 주지요
내가 그에게 퉁명스럽게 얘기하면
그도 내게 반감을 가지게 되지요
내가 그를 죽도록 미워하면
그도 나를 죽도록 미워합니다
내가 그에게 사랑스럽게 대해 주면
그도 나에게 사랑스럽게 대해 주지요
내가 미운 사람이면 모두가 미운 사람
내가 나쁜 사람이면 모두가 나쁜 사람
내가 행복해 하면 모두가 행복해 보이고
내가 좋은 사람이면 모두가 좋은 사람입니다
-옮긴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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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41★이왕이면 희망의 꽃을 피우세요★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꽃을 피우며 삽니다.
웃음의 꽃을 피우기도 하고,
분노의 꽃을 피우기도 하고,
희망의 꽃을 피우기도 하고,
절망의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우리가 피운 그 꽃은
저마다 향기를 내뿜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정보가 됩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 하나하나,
내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영원히 우주의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것은 동일한 에너지를 불러
동일한 현상을
이 세상에 만들어 냅니다.
이 엄청난 우주의 법칙에
소스라치게 놀라본 사람은 압니다.
이왕이면 나를 깨우고
더불어 다른 사람을 깨우는
세상의 향기로
살다 가야 한다는 것을...
- 희망편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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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40★차 한잔하면서 잠시 쉬어가세요★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일이 이어진다면
잠시 쉬어 가세요
오늘보다 더
행복할 내일을 위해
제가 타 드리는
사랑의 차 한 잔 드시고 가실래요?
현실의 무겁고 힘든 짐이
나를 짓눌러도 차 한 잔에
말끔히 비워 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고운 추억만 마셔보시지 않으실래요?
커피의 은은한 향기에
지난 날의 즐거웠던 추억을 마시며
사랑하고 좋아했던
친구를 그리워하며
잠시
행복의 차 한잔을 드시고 가세요!
어머나..
잔이 비었다고요?
따뜻하게
다시 데워 따라 드리지요
아름다운 노을처럼
황혼에 무게가 버거워 지실때
살아온 날보다
남아있는 날을 위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의 잔을 비워 보세요
향긋한 차 한잔이
님의 외로움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고운 님을 위해
사랑의 차 한 잔을 드립니다
차 한 잔에
오늘보다 값진 내일을 타 넣으며
아름다운 황혼길을
잠시 쉬어가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요
마음이 행복해지는
차 한 잔 드시면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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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39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 글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고민
고민이란 놈 가만히 보니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 하네.
팔을 저어 내쫓아도 멀리 날아가지 않고 금방 또 제자리에 내려앉네.
파리채를 들고 한 놈을 때려잡으니 잠시 후 또 다른 한 놈이 날아오네.
고집
고집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말했다.
“보아하니 저 놈은 제 멋대로만 하려고 하는 아주 버릇없는 놈이오.
당신은 왜 저런 못된 놈을 데리고 사시오?”
사람들의 말에 그는 한숨을 깊게 쉬며 말했다.
“처음엔 저 놈이 어떤 놈인지 몰랐어요.
알고 보니 저 놈은 힘이 무척 센 놈이에요.
내가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저 놈이 날 붙들고 놓아주질 않는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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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38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 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 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귀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 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한 쪽만을 가지더라도
그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지.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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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36나무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나무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가 먼저 누군가의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웃음
너의 밝은 웃음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이 되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빵이 되고, 어 둠을 밝혀 주는 등불이 되고
좋은 꿈을 꾸게 하는 베개가 된다.
눈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 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릿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 지 못하네.
속 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크 고 밝은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눈물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 나고
아파 누워 있던 사람이 일어나면 좋아서 눈물 난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 돕는 걸 보면 고마워서 눈물 나고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고 욕심내는 걸 보면 슬퍼서 눈물 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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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11 11:33다람쥐와 두더지
나무에 잘 오르지 못하는 다람쥐는 슬픈 다람쥐다.
땅을 잘 파지 못하는 두더지도 슬픈 두더지다.
그보다 더 슬픈 다람쥐와 두더지는
나무를 포기하고 땅을 파려는 다람쥐와
땅을 포기하고 나무에 오르려는 두더지다
따르지 않는다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 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딱 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때 문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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