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늘보다 더 넓고 바다보다 깊다. ㅡ하틀리 콜리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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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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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8-20 14:16★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여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밑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 좋은생각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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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8-20 14:16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詩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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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8-20 14:15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을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희생 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엘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부부는 쇠사슬에 함께 묶인 죄인이다.
떄문에 발을 맞춰 걷지 않으면 안된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3주 관찰,
3달 사랑,
3년 싸음,
30년 동안 서로 참는다.
그리고 그동안 태어난 아이들이 똑 같은 일을 반복한다.
미인은 눈을 즐겁게 하고, 아내는 마음을 즐겁게 한다.
옮겨온 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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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8-18 08:03★그냥 살다 갑니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
하루 열끼 먹는것이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 이란 돌고 돌아서
돈 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 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건지?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잘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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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8-13 08:44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 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티 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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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7-30 14:36네 종류의 친구
1.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2.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3. 산과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 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4.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친구가 많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깊이가 중요합니다.
산과 같은, ~땅과 같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옮긴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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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7-30 14:35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힘들 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 낙선자입니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은
이미 행복하고 상대가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것만
섭섭한 사람은 이미 불행합니다.
-행복 찾기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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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7-30 14:34미워하지 말고 버리세요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요.
실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것을
느낄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수 있을 것입니다.
-옮긴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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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7-30 14:33나를 밝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
밤이란 빛이 사라졌음이 아닙니다
빛을 뒤로 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
동굴이란 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
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 것이 아닙니다
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
빛을 적게 받으면 우리는 춥고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봄볕, 그 따뜻함 하나로
세상의 모든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 힘차게 자랍니다
밝음 그 하나로
모든 것이 보이고 느껴지고
또 움직이게 됩니다
내 삶의 빛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마음은 늘 그것을 기다리고 그것과 함께 있고 싶어합니다
나를 밝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내마음에 사랑이 들어와야 나의 봄은 시작됩니다
ㅡ 좋은 생각 中에서 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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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7-30 14:32그냥 걷기만 하세요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짐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
백번 천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
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일 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
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린 지금 이 순간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법정스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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