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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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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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3 06:31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 보다도 위험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 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며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대상입니다.
남을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큰 죄업을 쌓는 일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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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3 06:28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 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푼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 곳에 가라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고 마는 세월 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겠지만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
모자람 없는 기쁨일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 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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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3 06:26★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 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로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갈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 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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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1 19:44"사람이 산다는 것"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 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이 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을 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이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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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1 06:43한통의 전화의 안부가
일상을 기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장 멋진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평범한 한마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위로의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문득 네가
걱정이 된다는 그 한마디
명분이 있어서 전화를 하기보다는
갑자기 네 생각이 나서..
절대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게 한마디 "보고싶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추억 속으로 때로는 뒷걸음도 하지만
현재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억지스러운 웃음보다는
언제나 벚꽃처럼 화사한
자연스러운 웃음을 갖고 있는 사람
은은한 자연의 향기를
인공의 진한 향기보다도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강물이 지나가면서
나누어주는 사랑처럼
스쳐가는 하나하나의 인연에도 소중함을
물보라의 잔잔한 사랑을
파장처럼 펼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신경희 ㅡ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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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1 06:39네 잎 크로버 / 호 쿠 마
네 개의 잎
그것은 바로
네 잎크로버이다.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의 잎사귀이다.
내게
크로버가 있다면
너에게 쓰고 싶다.
하나는 너의 건강을
하나는 너의 행복을
하나는 아름다운 꿈을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쓰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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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1 06:38★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더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가 더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그런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 수가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 수가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러한 노력 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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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21 06:37처음 한글을 배우듯
느낌을 몸으로 찾아보고
말로 하나씩 말해보기 시작했다.
내 몸이 말하는 신호에 이유를 찾다 보니
점점 나라는 사람과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공허한 느낌에는 존재감이 필요했고, 맥이
풀리는 느낌에는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미세한 변화가 벅차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의 느낌 세포들이
살아나니 다른 사람들의 느낌도
헤아려볼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몸에는 60조 개의
세포가 있다 합니다. 하나하나의 세포는
저마다 말을 합니다. 온갖 신호를 보냅니다.
생명과 연결된 정보와 에너지와 시스템이 말을
걸며 보내는 신호입니다. 하나의 세포는 이웃
세포와 정밀하게 연결돼 전체 몸을 위해
움직입니다. 자칫 몸이 말하는 신호를
놓치면 전체 움직임이 흐트러지고
여유도 리듬도 잃게 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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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19 07:00종착역 안내 방송멘트 는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항상 갈림길에서 발길을 멈춘다
인생종착역
저 철길을 따라 가다보면
행복하게 잘 살아온 자네 삶이나
고생 고생 살아온 내 삶이나
정답은 매 한가지
종착역 안내 방송멘트 는
'여기는 여러분이 고대하신
종착역 입니다
장거리 여행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사용했던
모든 물건들을
그대로 두시고 하차 하여 주십시요'
자네의 삶도 두갈래 철길따라 달려 왔고
내 삶도 두갈래 철길 따라 달려 왔듯이
인생 종착역에서 묻는 인삿말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고 묻는 말일세
금수저로 태어나서 잘살다 왔는가
흑수저로 태어나서 못살다 왔는가
허허 그 질문 답이 그리 쉬운걸
그 답을 몰라서 고생 고생 했었지
멀리서 들려오는
종착역 안내 방송 안내 멘트
'윗길로 가시는 사람은
천당으로 가시고
아랫길로 가시는 사람은
지옥 으로 갑니다'
-詩庭 박 태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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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0-19 06:53우리 모두 사랑해 보자! 💝
우리 모두 사랑해 보자
마음 활짝 열고
사랑으로 서로 껴안아 보자
미워하는 마음일랑 버리고
서로 자신처럼 사랑해 보자
그리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보자.
세상은 하나,
우리도 하나,
나눌 수 있는 사랑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
남을 섬기고 사랑함은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것
사랑 받을 만큼 사랑해 보자.
따뜻하게 보낸 마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
넘치는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모두 가져보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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