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늘보다 더 넓고 바다보다 깊다. ㅡ하틀리 콜리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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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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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5-03-16 17:31★고장 없이 가는 세월★
하루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버린다
고장 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 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 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오!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 따라 흘러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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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5-03-02 07:43★한 번 뿐인 내 인생이니까★
세상살이가
내 마음 같지 않다.
눈물 쏟게 만드는 일,
주저 앉히는 일,
가슴치며 원통한 일,
짜증나고 고달픈 일이 수시로 일어난다.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그 누구 하나 위로해 줄 사람 없고,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이 없다는 걸 문득 느낄 때가 있다.
그렇지만 어찌할 건가.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
내 인생이니까.
내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추슬러야 한다.
- 글/김 현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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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5-01-24 04:49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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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21 16:29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사소한 것을 보고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 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습니다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깊이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ㅡ 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중에서 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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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16 18:51⚘오늘 하루는 내 작은 인생이다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이며
오늘이 조금 힘들고
좀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참고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우린 사랑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늘 똑같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이다.
최승렬, '좋은 사람 좋은 생각' 中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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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16 18:50마음이 하는 말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을 때
그의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여다 보라고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지 말고
귀를 열고 들어보라고
속삭이는 것일까?
사람들이 바쁘게 우왕좌왕 걸어갈 때
나도 바삐 걸어서
휩쓸리지 말고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높 푸른 하늘을 날아 보라고
가만히 귀뜸 해 주는 것일까 ?
편견을 갖기 쉬운 시대에
편견을 버리고 그의 영혼이 시무룩할 때
위로해 주고 그의 가슴이 아프고 시릴 때
감싸주는 그것이 바로
마음이 말하는 것일거다
/좋은글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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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14 06:39가끔은 / 서정윤
가끔은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그대 속에 빠져
그대를 잃어버렸을 때
나는 그대를 찾기에 지쳐 있다.
하나는 이미 둘을 포함하고
둘이 되면 비로소
열림과 닫힘이 생긴다.
내가 그대 속에서 움직이면
서로를 느낄 수는 있어도
그대가 어디에서 나를 보고 있는지
알지 못해 허둥댄다.
이제 나는 그대를 벗어나
저만큼 서서 보고 있다.
가끔은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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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12 14:06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 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 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 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 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곁에 남을 것입니다.
-옮긴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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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12 14:02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살아야 한다는것. 살아 있다는것.
두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하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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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12-12 13:59★인생 면허증★
같이 가시는 길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날마다 당신을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답니다
아침엔 미소로
낮엔 활기찬 열정으로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오늘 하루 후회보단
만족하는 하루 보내세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어디선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힘내세요
날마다 보고 싶고 부르고 싶고
늘 함께 있어도
더 함께 있고 싶은
평생 사랑하고 싶은
당신입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세요
당신의 인생에도
무지개 피울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어보세요
"다들 힘내"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대요
힘내세요
내가 새라면
당신께 하늘을 주고
꽃이라면
향기를 주겠지만
난 인간이기에
당신께 사랑을 줍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잔잔한 미소로
싱그러운 꽃잎처럼
화사한 날 되세요
나는 당신이 있어
너무 이 세상이
행복하고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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