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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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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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6 18:14마음 비우는 삶
마음 비우기 전에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몸이 되고 보니
세상이 바로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몸이 되기전엔 허울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보니
이렇게 쉬운걸 예전엔 몰랐읍니다
가질거와 버릴것을 알게되니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옮긴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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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6 18:13내가 알게 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드리면서도
그 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 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였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 였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였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이였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 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 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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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6 18:12인복(人福)과 인덕(人德)
인덕이나 인복은
다 같이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말하는데
내가 별로 잘난 것이 없는 데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잘되는 것이 바로 인복이 있는 것이랍니다
반면 자기 스스로가
이미 언행에 덕이 갖추어져 있어
남들의 도움을 받을만하여 받는 것이
바로 인덕이라 하더군요
복(福)은 받는 것이고 덕(德)은 쌓는 것이니
당연히 복'보다
'덕'이 더 소중하고 더 강한 것이지요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인복을 원하면서도
인덕을 쌓는 일에는 참으로 인색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인덕 쌓는 일에 호협한 하루되세요
-옮긴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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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4 23:52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행복해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힘이되는 글 하나
깊이 간직하십시오.
좋은 공기 속에서 살거나
좋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ㅡ 좋은 글 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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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4 23:47시간의 세 가지 걸음
‘시간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달아나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올라가면 내려와야 하듯이
폭염이 내리쬐다가 또 비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새 가을이 다가온다.
절정에 가면 모든 것은
내리막길을 가기 마련이다.
느리게, 그리고 주저하면서
다가오는 것 같지만
미래는 현재가 되는 순간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날아가 버린다.
하루하루는 지루한데 일주일은 금방 흩어지고,
한 달이나 일 년은 쏜살같이 날아가고 없다.
우리 만난 지가 언제였더라 하며
악수하다 보면 못 본지 10년.
강산도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변해
한때의 친구가 서먹서먹한 타인이 되어 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가며 산다는데
인생에서 패자로 남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인생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이기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우린 그저 무엇을 경험하기 위해
이곳에 왔으며 그 경험이 다할 때
세상을 떠날 뿐이다.
적지 않은 경험을 했지만
아직도 다 하지 못한 어떤 경험이
내 인생에 남아 있을까?
다가오는 미래를 다 알 수야 없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시간에 끌려다니며 살지 말고
시간을 부리면서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글 김재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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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4 23:45★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찌 바람만 스쳐 갔으리요.
그리움도 스쳐 갔고, 사랑도 스쳐 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 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뒤돌아 본 산길에 새겨진 추억은 알지요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 길과 가을 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 와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산다는 건 별거 아닙니다.
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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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4 23:43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세상사 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바람을 타고 구름 따라온
깊은 인연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승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더 없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식 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라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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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4 23:40아름다운 간격
함께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느낌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의 같음을 감사하는
사랑으로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아름다운 간격
사랑을 지켜 가는 간격이라
생각합니다.
불이 지속적으로 밝게 타려면
두개의 통나무가 서로의 따뜻함을
충분히 유지할 정도로 가까우면서도
숨쉬는 공간이 충분히 있을 정도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떨어져 있을 때의 뾰족한 추위보다
붙어 있을 때의 뜨거운 구속감 사이를 반복하면서 둥근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둘 사이의 아름다운 간격을 지켜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생동안 끊임없이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 학자들은 별을 들여다볼 뿐
태양 기계를 제조하려는 따위의
부질없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선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변화 시키려는
노력대신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간격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로 그 간격으로 인하여 함께 꿈을
나누며 성장하고 서로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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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4 23:38그래그래
시인 이근대
그래그래 울어라
마음의 티눈이 쏙 빠지도록 울어라
세상에는
울음만큼 좋은 약이 없고
울음만큼 큰 힘이 되는 건 없다
그래그래 마음껏 울어라
마음의 상처가 말갛게 씻기도록 울어라
상처에는 눈물만큼 좋은 연고는 없고
눈물만큼 큰 위로가 되는 건 없다
세월 속에 묻어둔
마음의 상처가 떠나도록 울어라
가슴에 묻어둔
사연 없는 인생은 없다
-베스트셀러 에 수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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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5-01 17:49날마다 이런 오늘 되었으면...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깊은 물 같은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역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행복했다.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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