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늘보다 더 넓고 바다보다 깊다. ㅡ하틀리 콜리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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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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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6 18:28사람에 치이고 생활에 찌든
현실의 무게는 늘 버거웠고
사랑에 배고픈 일상은
언제나 외로웠다
하지만
현재 내가 가진 모든 것은
결국 내가 걸어온
무수한 발자국의
또 다른 이름일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새로운 세상과 만나
조화를 이루고 화해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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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6 18:27잠들기 전에 / 이근대
잠들기 전에
“오늘도 정말 수고했다”고
힘든 나를 위로해 주면 좋겠습니다
“아픈 곳은 없느냐.”고
지친 하루의 안부를 물어 주면서
마음의 손을 잡아 주면 좋겠습니다
남에겐 “좋은 꿈을 꾸라”고 응원하면서도
정작 나에겐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그냥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았는지요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응원해주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면서
내 마음에 좋은 생각을 심어주면 좋겠습니다
잠들기 전에
나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잠들고 나면
오늘의 나는 영원히 만나지 못합니다
-베스트셀러 에 수록, 이근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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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6 18:26누가 나이 든 사람인가?
또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사람의 몸을 생각해 보면 안다. 젊은 사람의 몸은
먹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무엇이든 많이 먹고
싶어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이 든 사람의 몸은 먹는 일보다
배설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니, 배설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먹는 것을 줄이고 조심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다. 몸이 나이 든 사람에게 요구한다.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라고. 채우기보다
버리기를 많이 하라고.
- 나태주의 《좋아하기 때문에》 중에서 -
* 아기 때는 배설이 원활합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잡니다. 그것이 일과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특히 배설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갈무리입니다. 먹은 만큼 땀으로, 에너지로
순환되어 배출되어야 하는데 몸 안에 독소로 남아 있으니
배설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든 사람의
처신은 간단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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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5 06:15♤인생은 흐르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늘,...
- 좋은 생각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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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5 06:13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꽃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풀이 풀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나무가 나무에게 다치는 일이 없듯이
사람이 사람에게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꽃의 얼굴이 다르다 해서
잘난 체 아니하듯
나무의 자리가 다르다 해서
다투지 아니하듯
삶이 다르니 생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행동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니 사람이 다른 것을
그저 다를 뿐 결코 틀린 것은 아닐 테지
사람이 꽃을 꺾으면 꽃 내음이 나고
사람이 풀을 뜯으면 풀 내음이 나고
사람이 나무를 베면 나무 내음이 나는데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면 사람 내음이 날까
- 이 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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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5 06:10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정용철 ‘어느날 문득’ 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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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5 06:09★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있었기를 소망합니다.
-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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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3 11:55★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건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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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3 11:53무심코 지나치지 마세요
우리는 때로 상대의 서운함을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자신의 소홀함으로 상대가
서운함을 품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상대가 가진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지 못하고,
상대를 외로움에 방치하곤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봐야할 것입니다.
나의 소홀함으로
마음의 차이가 생겨 버린 것은 아닌지.
나도 모르게 상대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안타깝지 않나요.단지 ‘차이’로 인해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는 것이 말이에요.
서운함을 가볍게 흘려보내,
상대가 멀어짐을 준비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지 마세요.
서운함을 표현하는 상대에게
한걸음만 다가가 주세요.
한걸음 다가가는 것은
한걸음 멀어지는 것에 비해
너무 도 간단하거든요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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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23 11:51진정으로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
1. 본인이 어떤 상태일 때 가장 행복한지를 안다.
그리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2. 세상의 모든 비교와 허세에 신경쓰지 않는다.
3. 남의 말은 대충 참고만 한다.
4. 혼자 있어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좋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 행복한 것이 우선 순위다.
5. 멍청하고 이기적인 자들과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멀리 한다.
6. 본인의 방식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절대로 그 삶에 간섭하지 않는다.
7. 사치,향락적인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대신 건전하고 건강한 활동에서 성취감을 얻는다.
8. 단기적인 이득보다 장기적인 행복을 추구한다.
9. 세상 사람들끼리 정해 놓은
삶을 무조건 수용하지는 않는다.
10.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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