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로운 영혼의 산책길에서~~``
엄마.아빠.오빠가 무척 보고싶은 철부지~`입니다 아름다운 소풍길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머물다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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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secret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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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8-03 12:10오랜만에참으로 오랜만에 아주 아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늦은 밤까지 잠을 안 자도한낮까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아도하나 불편할것 없는 여유.......누군가에게서 듣는 걱정따위 없는 그러한 여유!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다좋다..이번주 초에는 비가 내려서 좋았고지금은 햇살쨍쨍 맑은 하늘이 좋고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코러스라도 넣듯 밖에서 들려 오는 매미소리도 좋다
후훗~`옆구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발리야..너 이대로 계속 지내면 곧 굴러갈거야)모처럼 운동 좀 해 볼까? 싶어 운동기구에 올랐더니 .....이를 어쩐다~`건전지가 방전되서 작동이 안 된다........결국..오늘도 이대로 초대한적 없는 불청객(지방)을 옆구리로 고이 모셔야겠지?
그래도 좋아~좀 뚱뚱하면 어때?세금 더 내라고 할것도 아니구~
이 나이에 시집을 갈것도 아닌데..편안하면 그만이지..건강하면 그만이지..그치?
발리야~ 이제 그만~`얼른 맘마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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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7-31 07:43
7월의 마지막날 아침아쉬움의 눈물처럼 빗줄기가 제법 굵은것이 똑똑.. 창문을 두드린다밤사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뒤척였기에눈꺼플이 천근만근 무척이나 무겁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창문넘어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냥 멍~ 때리는 발리..
꼬맹이랑 산책도 가야는데..무엇인가 하고픈게 있는데..가야할곳도 있는데..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무척이나 답답하기만 하다
아무것도 하기싫다.........모든게 다 싫ㅇ ㅓ ㄹ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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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7-27 22:54
삶....은 계란이다 (조심하지 않으면 깨지기 쉽다)죽음....은 영원히 살아있는 것이다 (내가 알던,,나를 알던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서....)답답하다 ................ 깜깜한 터널에 정체중인 티코안에 갇힌 느낌..이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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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7-27 22:38
참으로 오랜만에 지난날 익숙했던 길을 걸었다길은 익숙한데 발리 마음은 불편하기 그지없다이런저런 생각하며 걷기를 한시간정도 했나보다이젠 어떤 결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어떤 결정이 정말 현명한 결정인지.. 잘 모르겠다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사랑한다는 이유로 옆에 꼭 묶어놓고 사는게 현명할까?아니면..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내주는게 현명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어느게 정답인지 모르겠다........히유~ 머리아픈 생각 하지말기..
오늘밤 비가 무척 많이 온다니까 빗소리 기대하며꿈나라 여행가야겠다~~~~Let's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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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7-17 23:07모처럼 여유로웠던 하루가 종착역을 향해 걸어가는 시간초저녁부터 켜 놓은 윈엠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랫말에 잠시 설레임이 찾아든다(날 안아줘요.그리고 데려가 줘요....세상에 당신과 나 뿐인 그곳으로~♬)
설레임....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느낌이라 두근두근 설레임이 좋다자주,자주.. 설레임이란 녀석이 발리에게 찾아와 주기를 욕심내어 본다
늦은 밤이 되면 또 다시 장맛비가 발리 잠들어 있는 창문을 노크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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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6-21 04:57꿈을 꾸었다좋지않은 꿈을..아무리 해몽을 하려해도 알수가 없다어떤의미의 꿈인지를..시작을 의미하는지~끝을 의미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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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6-20 05:43
이른새벽부터 눈을 떳다 감았다를 반복하다티비 드라마를 한편 보았다깜깜하던 창밖이 어느덧 훤히 밝아지고수호신처럼 양옆을 지키던 꼬맹이랑 동이도 각자의 편한한 자리로 갔는지 보이지를 않는다
참 이상도 하지? 아니 웃긴거 같다오늘은 세상에 첫발을 내 디딘 날이라서 꼼짝도 않으려고며칠전 파손된 차량을 어제저녁 정비소에 맡겼는데휴~지금 자동차가 필요하다잠시잠간 죽을만큼 달려서 동해바다라도 보고 오면 속이 후련할거 같은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그냥 계획대로 움직여야겠다(뚜벅이....)
날이 더워지기전에양이와 꼬맹이 산책을 시키고어제 마트에서 사온 일회용 미역국을 먹어야겠다( 밥도 햇반으로 할걸....깜밖했네 ㅠ.ㅠ)
오전내 집을 지키듯 조용히 있다가 점심에는 냉면&막국수를 먹어야겠다(아버지 살아생전에는 냉면 사먹으라고 냉면값을 주시던가 직접 사주셨는데....)점심먹고 돌아오는 길에는 제과점에 들러 발리랑 꼬맹이가 좋아하는 치즈케잌 하나 사야겠다
ㅎㅎ그러고 보니 오늘이 꼬맹이도 생일 하기로 했는데~ 갈비라도 삶아줘야겠다내친김에 동이 생일도 오늘로 해야지~`동이는 뭘 사줄까???? 고민하면서 산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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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4-28 08:21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 올리브 웬델 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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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4-28 08:19
남들보다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크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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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7-04-28 08:17
사랑은 눈먼 것이 아니다. 더 적게 보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본다. 다만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더 적게 보려고 하는 것이다.
- 랍비 줄리어스 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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