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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즐겨찾기

머물고 싶은만큼, 머물 수 있는 만큼.
  • 19
  • 정규방송

    봄처럼(@story07)

  • 19
    봄처럼 (@story07)
    2021-06-01 03:15


    오늘의 음악 : Yarz - 괜찮아요, 난

    ........매력있는 표현.
    책 속의 한 줄이 내 편이 되어주는 즐거움.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5-30 23:26


    오늘의 음악 : Laima - What's Forever

    와인 잔을 앞에 두고 세상을 보라
    그 것이 바로 장미 빛 인생이다. - 오드리 햅번 -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5-22 14:10


    오늘의 음악 : 김윤아 - 담

    유난스럽다. 그건 당신이 특별하다는 뜻
    유난스럽다고 지적받은 적이 있다면
    그 부분이 바로 당신을 빛나게 해 줄 무언가일 것이다. 김이나. 中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5-14 05:36


    오늘의 음악 : 권진아 : 위 로

    위로하려 하지 않는 그대 모습이
    나에게 큰 위로였다.
    위로. 가사 中에서....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5-12 02:06






    오늘의 음악 : Patricia Kaas - If You Go Away

    모르며 살기로 했다.
    시린 눈빛 하나로
    흘러만 가는 가을 강처럼

    사랑은 무엇이며
    삶은 왜 사는 건지
    물어서 얻은 해답이 무슨 쓸모 있었던가.

    모를 줄도 알며 사는 어리석음이여
    기막힌 평안함이여

    가을 하늘 빛 같은
    시린 눈빛 하나로
    무작정 무작정 살기로 했다.

    유안진. 詩 / 작 정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5-10 23:25


    오늘의 음악 : The Fray - Be Still

    차(茶)는 쉼이라 하는데
    어느 날은 차 한 잔 마시는 것도 일이 될 때가 있다.

    느리게, 조용하게, 정성스럽게
    차 한 잔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일이다.
    복잡하게 엉킨 마음을 풀어내기 위해서......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4-15 08:18


    오늘의 음악 : Bread - If

    "반 쪽씩을 버림으로써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 안으로 다른 한 쪽을 받아들이는 너그러움을 갖출 때
    드디어 사람이 사람다워진다."

    김병기. 「김병기의 수필이 있는 서예 축원 · 평화 · 오유」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4-12 16:18


    오늘의 음악 : Black Coffee - Nicki Parrott

    날씨 예보가 잘 맞는 요즘, 봄비 소식에 마중을 나서는 길에 커피 한 잔은 당연히 동행이다.
    비와 커피. 언제부터 이렇게 찰떡같은 궁합이 된 것일까?
    축축해진 공기 사이를 비집고 퍼져나가는 커피 향은 전파력이 강하다.
    조금 먼 거리 눈 인사를 나누는 타인의 손에도 커피 한 잔을 들게 만들어버렸다.
    말없이 전해지는 같은 생각, 비 오는 오후의 짜투리 시간의 휴식에
    빗소리, 커피 한 잔, 무언의 미소 하나 더해지니 더 할 나위 없이 편안해진다.

    음악이 후다닥 찬조출연하는 창가에 빗방울이 툭툭 문을 두드린다.
    문득 오래 전 다녀온 운여해변의 고즈넉함이 마음에 들어와 앉았다.
    언제 또 나서보려나......

    댓글 0

  • 19
    봄처럼 (@story07)
    2021-03-12 22:56




    변함없다,
    긍정적으로 보면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되는 말이지만
    약간의 부정적 측면에서 보면 발전 없이 늘 제자리라고 핀잔을 줄 지 모른다.

    '늘 그대로 있겠지'는 편안함을 기대하는 반 강요의 표현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피하고 싶은 욕심일 지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일상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편안함에 안주하던 내 위치를 확인 시켜 주었다.
    많은 것들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에 무방비로 부딪히면서도
    무슨 자신감으로 발걸음을 떼지 않고 머물러 있었을까.
    모두가 앞질러 간 듯 텅 빈 길 위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다.

    계절을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질서는 변함없는 것일까?
    미처 알아채지 못한 그들만의 흐트러짐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은 마음에
    한참을 꽃들에게 향한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예쁘다. 신기하다. 꽃들은 그냥 그대로,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피고 지고 그렇게 있어주기를.......

    댓글 0

  • 1
    PINKLOVEPINK (@pinklovepink)
    2016-07-26 12:39






    본격적인 여름이 익어가네요.
    작년에는 몸살 하느냐고 꽃이 피지 않더니 올해는 배롱나무가 꽃이 피었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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