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위한 즐겨찾기
머물고 싶은만큼, 머물 수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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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story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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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봄처럼 (@story07)2013-11-09 18:57
주말 오후에 내리는 가을비는 저녁 어둠을 조금 일찍 데리고 왔다.
빨갛게 저무는 노을 대신 도심을 물들이듯
네온사인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빨간 신호등 불길은 여기저기서 발길을 붙잡는다.
노란 은행잎 위로 투두둑 떨어지는 빗소리.
서둘러 가는 발걸음만큼 조급해지는 마음을 다독이는 소리로 들린다.
서늘한 바람속을 걷는 이 시간도 가을날의 한 기억이 될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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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INKLOVEPINK (@pinklovepink)2013-10-16 16:23어제는 올 들어 첫 눈이 왔답니다.
^^*
이제는 눈 이야기 하고 있네요.
요즘 제가 바라보는 하늘은
서울 구로의 한 귀퉁이 하늘이랍니다.
어제 비가 그친 후 하늘을 보니
어찌 그리 고운지
맑음.... 그 자체이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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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INKLOVEPINK (@pinklovepink)2013-10-11 08:34새벽에 비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참으로 맑고 고운
정말로 투명한 아침 햇살입니다.
출근하자마자 이 맑은 하늘 보여주고 싶어
글 올립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하늘을 보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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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INKLOVEPINK (@pinklovepink)2013-10-08 13:14그렇게 가을은
어느덧 내 발 아래에 뒹굽니다.
쌀쌀한 가을비가
내내 쓸쓸함을 더 해주고 있어요.
식은 커피처럼
내 마음도
허전함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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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INKLOVEPINK (@pinklovepink)2013-09-17 10:40더위 타령 하던 내가
며칠 지났다고 이제는
서늘함이 묻어나는 가을 맛을 찾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풍성한
평안한 한가위 되세요.............
그대에게 평화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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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봄처럼 (@story07)2013-08-17 18:21
모든 걸 쥐고 있다가
모든 걸 놓아 버렸다
아플 것 같았던 가슴은
현실속에 잊혀져 가고 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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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봄처럼 (@story07)2013-08-13 01:31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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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º 프란츠 카프카 º
I
I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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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INKLOVEPINK (@pinklovepink)2013-08-03 12:35지나가버린 시간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 시간 속에는.................
그림자와 그림자 속의 나를 본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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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봄처럼 (@story07)2013-08-02 15:02
새로운 풍경 속에서 문득 나의 지나가버린 시간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 시간 속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있다.
.
.
세월을 지우려는 듯 햇빛은 빛나고
시간을 말리듯 책장은 넘어간다. -은희경. [안녕,다정한 사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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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INKLOVEPINK (@pinklovepink)2013-05-22 13:50여름인지 가을인지 봄인지 참으로오묘한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항상 즐거움과 밝음속에 지내시기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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