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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 49
  • 끄적 끄적

    혜빈(@tkfkrkek)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8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어떤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건
    오직 마음으로 볼 때이다.


    - 생 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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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7


    사람은

    나를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에게 끌린다.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거침없이 나를 표현할 때다.

    모든 아기가 아름다운 것도
    그 때문이다.


    - 정혜신,당신이 옳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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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6


    사랑 여행...

    사랑은 아마도
    한 사람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일일 거야.

    그 여행은
    밤마다 초록색 베개를 안고
    숲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두렵지만 깨고 나면

    두 눈이 따뜻해지는
    꿈 같은 거겠지...


    - 엠마 마젠타의《분홍주의보》중에서 -

    댓글 0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5


    기적은 봄비처럼...

    행복이란
    항상 선물이며,
    언제나 기적이다.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기적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기적은 단지 일어날 뿐이다.

    그리고 기적은
    항상 하늘에서 내려온다.

    언제나 예기치 않은 순간
    우리에게 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기적이
    우리를 비켜가지 않도록
    손을 뻗어 잡기만 하면 된다.


    - 안젤름 그륀,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에서

    댓글 0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2


    따뜻한 슬픔

    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
    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다.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차가운 세상,
    차가운 인생 복판에서

    서성이는 슬픔들...


    - 조병준의《따뜻한 슬픔》중에서 -

    댓글 0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1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세상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세상은 다 이해하며 사는 곳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언젠가는 이해하게 된다.

    한때는 눈물로 얼룩졌던 날들이 나중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뀌는 날이 온다.

    그 언젠가
    그 이유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김병태,흔들리는 그대에게 - 중에서

    댓글 0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41


    마음에 소음이 일 때...

    자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마음이 분주해지고 소음이 일 때

    잠시 일탈의 시간을 가지고
    대자연과의 소통은
    나의 훌륭한 힐링 코드다.

    흙 내음,풀 향기,
    나무와 꽃들의 생명체를 교감하며...
    마음에 고요함과 평안함,

    일출과 일몰의 파장은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와
    호르몬을 생성시킨다.

    육신의 병도 마음의 병도
    자연이 치유한다

    - 장연주,하늘의 별은 안개꽃이야 -중에서

    댓글 0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39


    모두에게는
    쉬어갈 곳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시간,
    푹 젖어 있는 마음을 말리거나

    세상의 어지러운 속도를 잠시
    꼭 잡아매 두기 위해서는 그래야 합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어느 시간의 모퉁이에서

    잠시만이라도
    앉아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은
    천국이겠지요.

    천국 별거 있나요.


    - 이병률,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중에서

    댓글 0

  • 49
    혜빈 (@tkfkrkek)
    2025-05-13 10:37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얼마나 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당신이 늘 피곤한 이유는
    휴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휴식의 '방법'이 틀려서이다.

    진정한 휴식은
    회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 메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댓글 0

  • 39
    그리운 (@rmeofh2323)
    2025-05-10 19:15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쓰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 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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