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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 51
  • 혼자서도 잘해요

    혜빈(@tkfkrkek)

  • 51
    혜빈 (@tkfkrkek)
    2025-09-21 16:08


    곁에서만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라
    속에 있는 마음도 알아주는 사람이 될게요.

    생각없이 좋아하고 가벼운 사랑을 하는
    그런 상처의 조각이 되지 않도록

    그대의 마음의 속도에 걸음을 맞추며...

    곁에서...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1 13:00


    나뭇잎이 울긋불긋

    예쁜 꽃이 되는

    가을은

    두번째 봄이다.



    - 알베르카뮈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1 12:39


    기억은,
    그런 거라고 생각해.

    깊이 묻고 덮은 후 외면한다고 해서
    있었던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1 12:33




    기억하라.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길이 너무 멀어 보일때
    어둠이 밀려올때
    모든일이 다 틀어지고
    친구도 찾을 수 없을때

    그때는 기억하세요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웃음짓기가 어렵고,기분이 울적할때,
    날려고 날개를 펴도 날아오를 수 없을때,

    그때는 기억하세요.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1 12:30


    살면서 마음에 남겨야 하는 것들은
    이런 기억들이 아닐까?

    행복한 순간의 추억,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책 속의 문구...

    그리고

    나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들....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0 20:23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 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안도현, 가을 옆서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0 20:14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는 바른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김은주, 달팽이 안에 달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0 20:12




    사람의 뇌는
    기억이 나는 그 순간에는
    마치 태양을 보듯 또렷하나,

    기억에서 사라지면
    암흑과 같아서
    전혀 생각이 안 난다.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20 20:03


    머릿속이 헝클어진다
    오늘 써야 할 기억에 오류가 있다.

    어딘가에 들어가 있을 그 자료가
    꺼져버린 화면 너머로 사라져 버렸다.

    세월을 핑계 대 보 지 만
    서글픔만 한 숟갈, 더 얹힌다.

    머릿속 Del키가 24시간 움직이며
    한 단어씩 슬그머니 지워 나간다.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을
    머릿속 한 글자씩 눌러 담으며

    기억은 사라져도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계속 복사 붙여넣기 한다.

    나는 오늘도
    눈물과 함께
    기억을 박박 긁어 담는다.


    - 기억의 Del키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9-19 20:23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하루를 시작 할 땐
    서로를 응원하며 다독여 주고

    하루가 저물어 갈 땐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그렇게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의 그늘에서 함께 하자.

    우리 가끔 서운한 날이 있어도
    서운함 뒤에는 사랑한다며
    꼭 안아주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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