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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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혜빈(@tkfkrk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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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1-14 10:02
가을이 내게로 왔다.
텅빈 내 가슴에 가을과 함께 그대가 물든다.
가을이 그대를 사랑하게 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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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9 19:20



가을은 우리에게
경어를 권장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견디셨습니다
먼 길 오느라 힘드셨겠어요
짐까지 무겁게 들고 오셨군요
가을은 우리에게
안쓰러운 마음을 허락한다
그래, 그래, 애썼구나
잘 참아줘서 고마웠단다
이제 좀 쉬어라
쉬어야 다시 또 떠날 수 있지
가을의 햇빛과 바람은
우리에게 용서를 가르치고
화해를 요구한다
낙엽들도 그렇게 한다
나태주 - 가을 어법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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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9 11:03


또 하나 나뭇잎이
또 하나 가을이
또 하나의 시간이
바람처럼 지나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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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9 11:01
가을이 오면
지나쳐 온 이름들이
잊히지 않은 얼굴들이
자꾸만 내 안에서 서성이는 것만 같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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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9 10:53


가을이라
쌀쌀해진 날씨는
온도를 높여 데우고
가을이라
쌀쌀해진 기분은
그대 생각으로 데우고
가을이 좋다.
따뜻해서 좋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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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7 10:00
화를 내고 투정부리고 따지고 토라지더라도 미워하진 않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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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7 09:58
우린 같은 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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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7 09:55
이유, 핑계, 변명......
모두 이기적인 자기합리화...
다 그런거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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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7 09:48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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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10-27 08:15
힛~
찬바람 부니 이쁜 텀블러 하나 사야겟다고 하니
텀블러 욕심쟁이라면서 꿍시렁대더니
눈떠보니 선물이 와이땅.ㅎㅎ
텀블러 사라고 준 투썸 상품권~
뭐 또 갚아야 할 빚이지만.ㅎㅎ
일단은 기부니가 조음 ~~
한푼 두푼 모아
가파주게뜨~~~~~
몇 안되는 친구들이지만 마음 따뜻하고
정이 많고 사소한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는
소중한 친구들 ~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우리 같이 건강 잘 챙기며 아프지말고
웃는 날이 많길 바래본다.^^
나능 또 자랑질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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