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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5:11[사설] 물타기와 가짜뉴스, 음모론의 온상이 되겠다는 국민의힘
민중의소리
발행 2025-01-21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벌어진 폭력난동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이 묵인·옹호를 넘어 물타기 시도에 음모론까지 제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원칙론을 이야기하면서도 “민노총 시위대였다면 진작 훈방으로 풀어줬을 것”이라며 물타기를 시도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경찰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며 음모론에 힘을 실었다.
심지어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현장에서 극좌 유투버가 진입을 선동했다는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주장했다.
사태를 이 지경까지 만든 데 상당한 책임이 있음에도, 반성은커녕 궤변만 늘어놓았다. 믿기 힘든 법원 폭동사태에 법치를 강조하던 보수정당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서부지법 소요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열린 법사위와 행안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과 태도는 뻔뻔하기 이를 데 없었다.
조배숙 의원은 청사 진입 과정에서 경찰이 비켜주는 듯한 영상을 틀면서 경찰이 길을 터준 것이 문제라고 했고,
배준영 의원은 차벽으로 막았으면 못 들어갔다며 지휘를 잘못했다고 오히려 경찰을 나무랐다.
송석준 의원과 일부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사례를 들며 법원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폭동사태의 책임을 법원과 경찰에 떠넘기려는 시도는 법치의 부정이다.
도리어 폭도에게 힘을 실어주게 된다.
이 사태에 집요하게 물타기와 음모론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은 과연 민주주의 체제의 정당이 맞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수사기관의 수사와 법원의 판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를 모두 부정하고 비난했다.
이 과정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음모론을 제기해 사회혼란을 가중시켰다.
그 결과 벌어진 일이 헌정사상 초유의 법원 폭동사태다.
국민의힘의 이런 태도는 극렬지지자들을 부추길 뿐이다.
탄핵 결정에 반발하는 이들이 헌법재판소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키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자세로 그간 수사기관과 법원을 부정한 것을 사과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퍼뜨린 가짜뉴스를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내란동조 세력, 폭동옹호 세력의 길을 피할 수 없게 된다.
https://vop.co.kr/A00001666597.html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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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5:0015년 서부지법 근무 노동자 “직원도 잘 모르는 영장판사실 어떻게 알았나”
복소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사무처장 시선집중 인터뷰, “직원들 트라우마도 심각”
홍민철 기자
발행 2025-01-21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5.1.19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5.1.19 ⓒ뉴스1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15년여 근무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복소연 사무처장은 윤석열 지지자들의 폭동 및 영장판사실 훼손과 관련, “직원들도 잘 모르는 영장판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의문”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20년 법원 근무 중 15년정도를 서부지법에서 근무했다는 복 사무처장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복 사무처장은 법원에 난입한 극우 시위대가 7층 영장판사실을 꼭 찍어 훼손한 것에 대해 “(청사 내)층별 안내에도 호수만 적혀있지 이름이 나와 있지 않고, 영장판사라고 나와 있지도 않다”며 “그 법관과 일하는 직원들만 몇 호인지 알지 다른 직원들은 다 알지 못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모종의 계획을 세우지 않고서는 처음부터 판사를 찾고, 3층 법정까지, 그 다음 7층 판사실, 이렇게 갔다는 것에 강한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복 사무처장은 밤새 대기하던 영장담당 직원 중 한 사람이 휴게공간에서 교대로 쉬다 침입한 시위대가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는 등 갇혀서 위협을 당한 사례를 들며 “나중에 경찰이 와서 소화기로 고장난 문고리를 부숴서 바로 옥상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폭동을 본 법원 공무원들의 분위기는 “참담해서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뉴스 화면에 나오는 것조차 보기 너무 괴로워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서부지법 직원들은 쉬기는커녕 폭동 사태로 업무가 폭주하고 있다고. 복 사무처장은 “서부지법에 영장이 폭주해 밤새 또 일해야 한다”며 “보안관리대도 보안이 강화돼 더 바빠졌다”고 안타까워했다.
복 사무처장은 서부지법 직원들이 “시위대가 불을 안 지른 게 너무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공포를 느꼈고, 창문 밖에서 뭐 던질까봐 두려움도 당시에 굉장히 컸다”고 전하며 “노동조합 차원에서도 고발이나 소송 접수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기관을 훼손하려 했고, 누군가의 선동이 없었으면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 싶다”며 “단순히 건조물 침입, 특수공무방해, 소요죄, 이것을 넘어서서 내란죄로 기소되고 처벌돼야 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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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4:56[기자수첩] ‘부정선거’라는 이름의 사이비 종교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65%가 ‘부정선거 믿는다’
권종술 기자
발행 2025-01-21
20년도 넘은 일이다.
전에 근무하던 직장에서 후배가 무단 결근하는 일이 있었다.
전화를 걸어 출근하지 못한 이유를 묻자 후배는 다짜고짜 “선배, 종말이 다가왔는데 뭐하고 계신 거예요?”라고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쏟아냈다.
극도로 흥분한 후배를 진정시키며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종말이 오고 있고, 이제 그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을 한 곳은 개신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단체였다.
종교적 망상에 빠진 후배를 설득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후배가 다니던 교회에 연락해 목사님과 대화하도록 연결하고, 후배 어머님에게 연락해 설득을 시도했지만, 힘들었다.
망상에서 벗어난 뒤 후배는 “그때는 아무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이들을 보면서 사이비 종교를 믿고 종말론이라는 망상에 빠졌던 후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부정선거에 대해 과학적 해명과 부정투표라며 제기한 100건이 넘는 소송에서 법원이 근거가 없다고 판결해도 부정선거를 믿는 이들은 요지부동이다.
“아무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던 후배의 태도와 비슷하다.
부정선거, 대통령과 정치인의 입을 통해 유포
이제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도 등장
문제는 이런 부정선거 주장에 빠진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보수적 성향을 가진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한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부정선거에 대한 믿음이 더욱 굳건하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의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1003명 대상 지난해 12월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추출 전화면접, 응답률 16.2%,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65%가 ‘부정선거를 믿는다’고 응답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지층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도 이런 주장에 동조한다는 것이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은 지난 15일 체포 직후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우리나라 선거에서 부정선거의 증거는 너무나 많다”라며 “총체적인 부정선거 시스템이 가동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을 담은 윤석열 편지를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이 다시 출마할 일도 없는데, 이 엄청난 침묵의 카르텔을 깨기 위해 대통령직을 걸겠다니”라고 윤석열을 칭송했다.
부정선거 주장이 대통령과 정치인의 입을 통해 퍼지면서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도 부정선거 주장이 등장했다.
윤석열 변호인들은 탄핵심판 변론을 통해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심지어 극우 매체를 통해 유포된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가짜뉴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현직 검사가 내부 게시판에 부정선거를 검증해야 한다는 식의 글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사회 곳곳으로 퍼진 부정선거라는 사이비 종교는 이제 극우주의자들의 폭력까지 부추기고 있다.
지난 19일 윤석열 구속에 항의하며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동을 일으킨 이들도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대통령과 정치인이 앞장서서 선거제도와 법치주의 등 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한하자 극우성향의 윤석열 지지자들이 ‘국민 저항권’을 참칭하면서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지금 필요한 건 과학적 검증이 아니라
무런 근거 없이 선거제도를 흔드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여기에 더해 전광훈 등과 같은 사이비 종교인들은 비상계엄과 부정선거를 밝히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영적 전쟁이라고 거들고 나섰다.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7일간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를 성채로 삼아 자신만의 성전(聖戰)을 시작했다”며 “이제 그 전쟁은 감방 안에서 계속될 것이다. 윤 대통령의 외롭고도 힘든 성전에 참전하는 아스팔트의 십자군들은 창대한 군사를 일으켰다”고 폭동을 옹호했다.
“종말이 다가왔다”며 망상에 빠져있던 후배가 망상에서 빠져나오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사이비 종교가 약속했던 종말의 날짜가 지났어도 망상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자신있게 검증하자고 그럴싸한 주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학적 검증이 다시 이뤄지고, 법적으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결이 나도 부정선거라는 사이비 믿음은 깨지기 힘들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건 이미 끝난 과학적 검증을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근거 없이 선거제도를 흔드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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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4:28제2의 극우폭동을 막아야 한다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5/01/21
1.19 서부 지방법원 소요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준 내란범을 일으킨 자들에 대해 관용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전광훈은 국민저항권이라는 용어를 들먹이며 내란 선동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제 2의 폭동이 우려되고 있다.
사회민주당의 한창민 의원은 성명을 내고 또 다른 내란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극우 폭동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의 성명서이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입니다.
지난 12월 3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시민, 국회, 병사들의 연합으로 윤석열의 내란을 막아내고 지켜낸 민주공화국이 1.19 극우폭동으로 또 한 번 중대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끝내, 우리의 소중한 민주공화국에 ‘극우폭동’이라는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었습니다.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민주적 보수 시민을 비롯하여 모든 지역, 모든 세대, 모든 계층의 국민들이 손을 잡고, 이 지옥문을 닫고 다시는 열릴 수 없도록 봉인해야 합니다.
이 지옥문이 아예 설 곳이 없는 민주공화국을 재설계해야 합니다.
우리 역사는 12월 3일 윤석열의 친위쿠테타에 이어, 1월 19일 극우폭동을 정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내란수괴는 불법수사, 불법체포, 불법구속을 주장하며 사법 체계를 부정했고, 극렬 극우세력은 선동에 호응해 서부지법을 습격하고 7층 영장판사 실을 집중 겨냥했습니다.
이번에는 서부지법이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목표를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극우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이 소수 극우세력의 폭동으로 비화했습니다. 극우 수괴가 군경이라는 국가 공권력을 동원해 국회를 마비시키고, 선관위를 장악하고, 여당과 야당 대표를 체포해 자신들의 꼭두각시인 비상입법기구를 세우려 했듯이,
이제는 소수 극우세력이 국가의 주요 기관들을 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수 극렬 극우세력이 활개칠 수 있게 지옥문을 열어준 것은 바로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입니다.
나경원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스크럼을 짜며 내란수괴를 옹호했습니다.
김민전 의원은 백골단을 국회에 세웠고, 이후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폭동을 시도하려는 자들을 애국시민이라 치켜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당이 아니라 극우폭동 지원단입니다.
권영세, 권성동 ‘쌍권 지도부’ 또한 앞장서 극우폭동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과정은 불법과 불법의 연속"이라 주장하고,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비겁한 사법부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장본인들"이라며 헌법기관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 줌 극우폭동 세력의 변호인단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극우폭동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태는 지금의 작태를 사후적으로 정당화하는 것을 넘어 제2의 극우폭동으로 이어질 논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에게 요구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윤석열, 윤상현 의원, 김민전 의원을 제명하십시오.
반민주적 작태를 보이고 있는 권영세, 권성동 지도부는 즉각 물러나십시오.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은 끝내 진짜 ‘국민의힘’에 의해 해산될 것입니다.
이미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마일리지가 차고 넘치고 있습니다.
다수 국민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찰과 행정 당국에 요구합니다.
안이하게 대응한 국가의 공권력은 경각심을 가지고 극우폭동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미 극우폭동의 징조가 차고도 넘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폭동의 징후를 감지하고 위험하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공공연하게 사법체계에 대한 공격을 선공했고, 극우유튜브와 극우언론은 윤석열의 주장을 찬양하고,
전광훈은 극우세력들의 양성소 소장 노릇을 했습니다.
극우폭동은 이번 사태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이들 세력의 연계고리와 지원부대를 찾아내고,
시민의 집회의 자유는 철저하게 보장하되 헌법기관을 보호하며,
공격과 파괴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신속히 발표하고 시행하십시오.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잠재우고, 국가를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윤석열, 전광훈, 극우 유튜버들이 결합된 이 극우세력은 단 한 줌에 불과합니다.
우리 국민 중 어느 계층도 대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이 이토록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윤석열이 파괴한 헌정질서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은 어떤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중심으로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여러 조치들이 빠르게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옥문을 열었던 이들이 태세 전환을 시도하며 발뺌하기 전에 이들을 잡아두고 제대로 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이들이 언제든 다시 준동할 수 없도록 우리 사회의 구조를 개혁해야 합니다.
현재의 헌정파괴 국면을 정쟁으로만 사용하는 자들이 권력을 잡을 수 없도록 우리 민주공화국의 시스템을 바꾸는 일을 반드시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혁명 직후 제헌의회를 구성하는 것과 같은 결기로 극우폭동 세력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은 언제든 다시 귀환할 수 있습니다.
내란과 폭동이 없는 나라를 위한 개혁 과제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개혁 과제들에 대한 동의 여부 앞에 누가 민주공화국의 정치세력인지 아닌지,
극우세력의 기생 권력인지 아닌지가 판명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낡은 것은 죽어가는데 새로운 것이 탄생하지 않을 때”가 진짜 위기입니다. 이제 윤석열을 탄생시킨 이 나라의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야 합니다.
가장 핵심인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를 다수 국민들의 지지 속에 빠르게 시작하고,
반드시 성과를 냅시다.
그리하여 ‘죽 쒀서 개 주는 혁명’이 되지 않도록,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이들을 완전히 사라지게 합시다.
국민 여러분, 열정과 희망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다시 한 번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1일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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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4:18((꼭 반드시 읽어 봐야만 하는 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기각한 검찰, 본색 드러내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5/01/21
경찰이 청구한 김성훈 경호차장의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해 논란이다.
말이 반려이지 사실상 거부(기각)기각한 것이다.
경찰은 김성훈 구속영장을 서부지검에 청구했는데, 친윤 검사가 이를 반려한 것으로 보인다.
주지하다시피 김성훈은 윤석열 호위무사로 특수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체포되었다.
김성훈은 휴대전화도 없이 출석했지만,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고, 재범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김성훈은 구속영장이 반려된 즉시 석방되어 윤석열이 있는 서울구치소에 향해 경호 업무에 복귀했다.
강경파 김성훈 무슨 짓 저지를지 몰라
경호처 내에서도 강경파로 꼽히는 김성훈은 윤석열 체포영장 1차 집행 당시 경호처를 동원해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가로막았다.
또한 김성훈은 삼청동 안전가옥 폐쇄회로(CC)TV와 윤석열 비화 전화기 기록 등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아울러 받고 있다.
그런데도 증거 인멸 염려가 없다니 기가 막힌다.
경찰은 이 같은 증거인멸 지시를 확인해 구속영장 신청서에 상세히 기록했으나 검찰은 거부했다.
윤석열이 체포됐으니 재범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부지법 폭동을 볼 때 김성훈을 체포하여 구속하지 않으면 앞으로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아무도 모른다.
경찰은 구속 사유를 보강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윤석열의 범죄와 김성훈의 범죄 혐의는 별개
검찰은 윤석열이 이미 체포되어 구속된 점을 고려한 듯하나 윤석열의 범죄와 김성훈의 범죄 혐의는 별개다.
김성훈 등 경호처 강경파들은 윤석열의 체포를 안 막은 것이 아니라,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실패한 것이다.
2차 체포 때 경호관들의 소극적 저항으로 윤석열이 체포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초법적 존재라는 망상에 빠진 윤석열처럼 경호처는 그동안 자신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것처럼 행동했다.
그 유명한 입틀막 사건만 4번이나 일어났다.
그 중심에 내란 기획자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있다.
이들은 모두 김건희 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점은 석방된 이용우 경호본부장도 마찬가지다.
석방된 김성훈은 한남동으로 돌아가 윤석열 체포 저지에 몸을 던지지 않았던 경호관들을 협박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이 복귀를 확신하면서 경호관들 직무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경찰은 김성훈 등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금도 전화 돌리고 있을 김건희
김성훈 경호처장과 이용우 경호본부장이 석방된 것은 김건희가 아직도 힘을 쓰고 있다는 방증이다.
수구 언론들은 김건희가 약으로 연명하고 있고 얼굴도 수척해졌다며 동정심에 호소하고 있지만 과연 그럴지 의문이다.
모르기 모르되 김건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화를 돌리고 있을 것이다.
서부지법에 난입한 폭도들과 김건희와의 관련성도 수사해야 한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므로 곧 배후가 모조리 드러날 것이다.
폭도들의 모습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마치 청부 살인자들 같았다.
은근히 윤석열 복귀 바라는 친윤 검사들
검찰 특수본이 윤석열 관련 수사를 하고 있지만, 자신들에게 기소권과 구속영장 청구권이 있다는 것을 이용해 경찰을 따돌리고 있어 논란이다.
그것은 아직도 검찰에 친윤 검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친윤 검사들은 은근히 윤석열이 복귀해 싹 엎어버리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간부로 승진하고 검찰을 장악해 다시 검찰 공화국을 만들 수 있다는 망상을 한 것이다.
정치 검찰이 이따위로 하니까 윤석열 지지자들이 폭도로 변해 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기물을 파손한 것 아닌가?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검찰에서 다 봐 줄 거라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체포된 자 중에는 국힘당에 변호인을 요청했다.
폭동의 배후가 어디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윤석열 파면되면 전부 사라질 것
하지만 윤석열이 파면되면 폭도들도 친윤 검사들도 꼬리를 사릴 것이다.
대선을 통해 새정부가 들어서면 우선 이 친윤 검사들부터 모조리 척결해야 한다.
이들이 바로 본부장 비리는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고 야당만 족친 주범들이다.
철저하게 수사해 전원 사법처리 해야 한다.
이번 사건으로 윤석열과 극우들이 한 편이란 걸 알게 되었다.
따라서 윤석열을 풀어주면 이 나라는 다시 암흑천지로 변해 내전이 일어나 망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어떤 국민이 그걸 원할까?
검찰을 살려두면 다시 살아나 제2의 윤석열이 탄생할 것이다
.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누가 비상계엄이 발동될지 알았겠는가?
전두환을 사형시키지 못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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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4:021.19 법원 난동사건, 내란죄로 다스려야 한다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5/01/20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윤석열의 12.3 계엄사태로 인한 내란죄 이후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고,
역시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가 하면
역시 헌정사상 최초로 법원을 침입해서 난동을 벌이고 기물을 파손하며 경찰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타까움을 넘어 황당함과 분노를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사법부가 폭도들에 의해 짓밟혔다.
법원뿐만 아니라 언론사 기자들도 카메라를 빼앗기고 폭행을 당했으며 경찰관도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
2025년 1월 19일 02시 59분경 현직 대통령으로서 헌정 사상 최초로 체포된 윤석열에 대한 내란우두머리 혐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영장실질심사가 이루어진 서울서부지방법원 주변에서 불법 시위를 벌이던 수백여 명의 윤석열 지지자들이 03시 10분경 저항권을 주장하면서 법원을 습격·점거해 시설을 파괴하고 경찰과 민간인·기자를 폭행한 것이다.
이날의 시위는 사전에 집회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불법 집회였다.
더욱이 법원 100미터 인근에는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어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사법부의 결정에 반대하여 사법부인 법원과 민간인을 상대로 집단적인 불법 점거와 폭동 행위를 감행한 사건이다.
이들의 행위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소요죄에 해당하며, 나아가 해석에 따라서는 그 자체로 독립된 내란죄를 구성할 수도 있다.
폭도들은 경찰의 진압 방패를 강탈하여 경찰을 집단 폭행했으며, 법원 청사의 유리창과 외벽을 깬 뒤 청사 내부로 진입하여 건물 전체를 파손했다.
일부는 계단을 올라 건물 3층까지, 심지어는 판사들의 사무실이 있는 5 ~ 8층에까지 무단 침입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판사를 색출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다행히 차은경 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결정 직후 법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날 법원을 지키던 직원들 10여명은 폭도들을 피해 법원 옥상으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건이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윤석열이 관저에 머물 때부터 자신의 지지자들을 부추긴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보도되었다.
자신의 지지자들을 규합하는 메시지였지만 폭동을 선동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윤석열의 12.3 계엄이나 폭도들의 1.19 폭동이나 비슷한 궤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계엄군의 국회 난입과 저들의 법원 난입은 상당히 닮아있다.
둘째,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일부 극렬분자 10여명이 법원을 월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윤상현 의원이 지지자들 앞에서 연행된 사람들이 훈방조치 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사실 이 발언이 폭도들을 부추긴 것이다.
법원을 침입해도 크게 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법원을 향한 테러행위를 가벼이 여긴 윤상현의 태도가 구속영장 발부 후 법원 폭동사태를 부른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셋째, 얼마 전 김민전 의원이 백골단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바 있는 데,
1980 ~ 90 년대 백골단이 시위대를 무차별 공격했던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즉 폭도들의 법원 난동은 김민전 의원의 백골단 테러 기자회견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 때부터 이미 폭도들을 향한 메시지가 테러를 합리화 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읽혀진다.
넷째,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극우 유튜버들이 폭력 난동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그들은 집회현장에 나오지 않거나 나왔다고 하더라도 시위대를 향해 법원 침입을 종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극도로 흥분해 있던 시위대에게 불을 붙인 격이다.
하지만 유튜버들의 목적은 선전선동을 통한 돈벌이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전광훈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사랑제일교회 주최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갖고,
이 자리에서 "우리는 이미 국민저항권을 발동했다.",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라며 "국민저항권이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라면서 사실상 극렬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다시금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민들의 여론은 법원을 점거했던 지지자는 물론 이를 선동한 세력까지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관련자들, 전광훈과 극우 유튜버들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석열과 이에 동조하는 내란 세력을 척결하지 않고는 내란 사태 종식은 요원하다.
법원 난동 세력들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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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3:55바보조일[바로보는 조선일보] - 59. 조선일보 박은주의 묘한 흥분감
이득우 조선일보 폐간 시민실천단 단장/언소주 정책위원
기사입력 2025/01/20
조선일보의 수갑 마케팅은 처절하게 실패했다.
1월 15일 사설은 ‘공수처는 체포가 목적인가, 수사가 목적인가?’라는 선정적인 제목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윤석열 내란수괴 피의자는 체포되지 않고 경호 차량의 호의를 받으며 늠름하게 공수처로 자발적으로 출석했다.
조선일보가 그토록 염원했던 ‘대통령을 수갑 채우고 관저에서 끌어내는 모습’은 끝내 연출되지 않았다.
내란 우두머리가 저지른 범죄를 차분하게 처단하려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전 세계에 보여주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다.
하지만 아직도 조선일보의 수갑 마케팅은 그칠 줄 모른다.
조선일보에서 부국장과 에디터를 맡고 있다는 박은주 기자가 ‘내 머릿속에 수갑을 채우려는 사람들’이란 칼럼을 썼다.
박기자는 2011년 12월 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표를 보면 빛이 난다, 이런 말을 제가 많이 들었거든요. 형광등 100개쯤 지금 키신 거 같습니다”
라는 파격적인 멘트로 일약 스타덤에 뛰어올랐다.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로 알려지며 박은주 기자는 대한민국 언론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언을 남기게 되었다.
박기자는 남다른 상상력과 빼어난 언어 구사력을 자랑한다.
윤석열의 12.3 내란 시도 당시 발생했던 상황을 ‘현실의 계엄에서는 군인이 민간인에게 밀려 넘어졌지만, 정신의 계엄은 국민을 70년대, 80년대 기억으로 끌고 갔다’라며 현란하게 표현했다.
박기자는 ‘야당은 ‘벚꽃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겨울 광장’에서 인민 재판 완결판을 찍으려 할 것이다.‘고도 설파했다.
이번 내란 시도를 결정적으로 주저앉힌 한강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박기자가 소설가였다면 노벨 문학상을 먼저 거머쥐지 않았을까 싶다.
불행히도 박은주 씨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진실을 기록해야 하는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하지만 박기자의 현란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15년에는 “’돌아온 것은 공허함만 남았다‘ 대통령의 국어 실력”이라는 칼럼을 통해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로 칭송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문을 꼼꼼히 지적했다.
기자로서 당연한 역할이지만 이 일로 많은 공격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래도 ’품위는 다른 대통령이 갖지 못했던 박 대통령만의 미덕이었다‘며 대통령이 언어의 품격을 유지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으로 보기 드문 기자 정신이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말이 이 대목에 정확할까?
1월 17일 자 박기자의 칼럼을 보며 내 눈을 의심했다.
그의 역작을 그대로 옮겨 본다.
‘586이 여의도 집회에 나가 ’묘한 흥분감‘마저 느꼈다고 한다. “젊고 예쁜 아가씨들이 초코파이를 주어서 감격해 울 뻔했다”
묘한 흥분감이라는 표현에 묘한 느낌이 들었다.
이어지는 ’젊고 예쁜 아가씨‘라는 서술도 참으로 신선했다.
감격해 울 뻔했다고 말한 사람의 뜻을 전달했을 뿐이니 박기자에게 특별히 할 말은 없다. 그가 여기자이니 ’젊고 예쁜 아가씨‘라는 표현도 굳이 문제라고 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2024년에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국정원 직원과 후배 여직원의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성도착범이나 할 수 있는 발언으로 큰 충격을 안겨준 적이 있다.
조선일보사는 전도가 양양한 이 논설위원을 지키려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직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회사 분위기로 인하여 2차 가해라는 말까지 들릴 정도였다.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조선일보를 빛낼 논설위원을 해임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조선일보가 성 비위와 관련하여 사회적인 지탄을 받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집단의 분위기에서 박기자가 ’묘한 흥분감‘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젊고 예쁜 아가씨라는 표현도 586이 한 말을 그대로 옮긴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일 따름이다.
적어도 조선일보의 전통과 분위기에서는 그러리라 여겨진다.
어떻게 쌓아온 사풍인데 재수 없이 해임된 논설위원 하나 정도로 그 아름다운 전통을 무너뜨릴 수는 없으리라.
만일 누군가 조선일보스럽다는 말을 쓴다면 그들은 자랑으로 여길까 수치스럽게 받아들일까?
그래도 나는 박은주 기자의 글을 보면서 ’묘한 흥분‘을 감추기 어렵다.
‘파쇼적‘ 언론인이 적잖다는 지적에도 ’묘한 흥분‘을 감출 수가 없다.
김대중, 강천석, 양상훈, 김창균, 박정훈, 조형래, 정우상이란 이름을 떠올리니 더욱 그렇다.
강경희, 김광일, 김윤덕이란 이름도 빠뜨리지 말고 챙겨 드려야겠다.
아, 참, 지난번에 안타깝게 성범죄로 인하여 해임되신 이렇게 용서할 수 없을 만큼 수치스러웠던 논설위원도 빠뜨리면 안 되겠구나.
’그래서 너는 지금 계엄 편드냐‘라는 말로 논리를 제압하려는 무지한 한 사람으로 묻겠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윤석열의 내란을 지지하느냐‘고.
박기자가 대답할 의무야 없겠지만, 물을 권리조차 없다는 말은 지나치다.
내게도 양심, 표현, 사상의 자유는 있으려니 말이다.
그리하여 다시 12.3 내란 배후 조선일보는 폐간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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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3:48선관위, 가짜뉴스 보도 혐의 스카이데일리 고발
주한미군 측 사실 확인에도 '정신승리' 중인 尹 광신도들
조하준 기자
입력 2025.01.21
20일 주한미군이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카이데일리의 '선거연수원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설' 기사가 허위보도임을 밝혔다.(출처 : 주한미군 X 게시글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결국 지난 12.3 내란 사태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가짜뉴스를 보도한 극우 인터넷 언론사 스카이데일리를 20일 형사고발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도 신청했다.
이날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내어 이른바 '선거연수원 중국인 간첩 체포설' 가짜뉴스를 보도한 스카이데일리와 허겸 기자를 형법 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307조(명예훼손), 309조(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70조, 전기통신기본법 48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고 언중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스카이데일리가 보도, 유포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이 체포됐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작년 12월 3일 계엄 당일 선거연수원에는 선관위 5급 승진(예정)자 50명 및 6급 보직자 6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었고 그 중 공무원 88명과 외부강사 8명 등 총 96명이 숙박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고발인은 선관위 취재 등을 통한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 없이 '정통한 미국 소식통' 등의 말을 인용하여 구체적인 내용으로 허위의 사실을 보도하고 유튜브에 유포했다"고 했다.
선관위는 "피고발인의 이러한 행위는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것"이라며 "이에 동조하는 유튜버들의 퍼나르기를 통해 선관위 직원은 중국인 간첩이라는 오명을 입었고, 선관위가 부정선거에 일조하고 있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줬다"고 비판했다.
또 “피고발인의 이와 같은 허위보도를 해명하기 위해 정당 및 언론 관계자, 수많은 항의전화·민원제기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등 막대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돼 선관위 본연의 업무인 선거관리업무를 방해받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고발인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노력 없이 허위사실을 보도하거나 유포하여 부정선거 의혹을 증폭시킴으로서 사회 분열을 부추겼다”며 “선관위는 향후에도 악의적인 의도로 허위사실을 보도하거나 유포한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정선거 음모론은 일종의 '사이비종교'로 굳어져 그 어떤 사실을 지적해줘도 모두 귀를 틀어막은 채 '정신승리'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그릇된 '믿음'을 고수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20일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카이데일리 측의 보도가 허위사실임을 직접 밝혔다.
아래는 주한미군 X 계정에 올라온 입장문이다.
"언급된 한국 언론 기사의 주한미군에 대한 묘사와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입니다.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유지한다는 임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신뢰를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보도와 사실 확인을 촉구합니다.
(The depiction of U.S. Forces and the allegations in the mentioned ROK media article are entirely false. U.S. Forces Korea remains committed to it's mission of maintaining stability and security on the Korean Peninsula in accordance with the U.S.-ROK Mutual Defense Treaty. We urge responsible reporting and fact-checking to prevent the spread of misinformation that could harm public trust.)"
부정선거 음모론이 12.3 내란 사태를 촉발시킨 원인이 된 만큼 이 음모론을 살포하며 대중들을 현혹, 세뇌시키고 부를 챙기는 극우 유튜버들을 발본색원해 강력 처벌해야 한다.
이들의 혹세무민과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자들의 광신도적 믿음으로 인해 장차 한미동맹까지도 위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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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3:45또 더 부풀려진 스카이데일리의 가짜뉴스
보도의 근거는 오직 '정체불명의 정보 소식통' 뿐
조하준 기자
입력 2025.01.21
20일 스카이데일리가 보도한 또 하나의 가짜뉴스. 날이 갈수록 규모가 점점 부풀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 : 스카이데일리 홈페이지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작년 12.3 내란 사태 당시 선거연수원에 잠입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가짜뉴스를 살포하고 있는 스카이데일리가 20일에도 또 다시 가짜뉴스를 보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는 날이 갈수록 이 가짜뉴스의 규모가 부풀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스카이데일리의 20일 자 이라는 기사를 보면 "지난해 12월3일 한·미 공조 작전으로 국내에서 검거된 중국인 간첩 혐의자 중 우선 체포대상 인물이 주일미군기지를 거쳐 미국 본토로 압송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그러면서 '복수의 국내 정보 소식통'의 전언이라며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은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경기 수원시 선거관리연수원 서쪽 A건물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체포한 이들을 미군 측에 인계했다"고 했다.
이어 '사안에 정통한 이들 소식통'이란 정체불명의 전언을 인용해 “붙잡힌 중국인 간첩 혐의자들 중 주범으로 체포 대상에 오른 이들은 항공편을 통해 선(先)순위로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를 거쳐 미국 본토로 보내져 심문이 이뤄졌다”고 했다.
해당 기사를 쓴 스카이데일리의 허겸 기자는 "이 사실을 확인해 준 복수의 소식통은 본지의 ‘5·18 진실 찾기’ 시리즈 취재 과정에서 신뢰를 쌓은 국내 정보 계통 관계자들"이라 했는데 기사를 통해 볼 때 그 '복수의 소식통'은 소위 '5.18 인민군 침투설'을 떠드는 극우, 반공 성향의 인물들로 추정된다.
또 '소식통'의 전언을 인용해 "혐의자들은 군용기 또는 군함을 통해의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종과 압송 방식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익명의 군사 전문가' 전언을 인용해 “군 작전 경로와 수단은 대통령의 동선과 마찬가지로 보안 사항”이라며 “특히 군사 이동 경로가 노출되면 후발 작전 시 테러 위협이 따를 뿐 아니라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 작전 매뉴얼을 수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는 것을 군 당국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스카이데일리는 "앞서 지난해 12월3일 수원 선거연수원에서 붙잡힌 중국인 간첩 혐의자들은 한국과 미국 선거 조작에 개입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댓글 조작에도 관여했다는 자백을 미 정보당국이 심문 과정에서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들은 또 외국인 연수생 신분을 가장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6개월을 주기로 교체되면서 이 중 일부가 업무에서 제외된 후 실업급여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지만 이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다.
20일 주한미군 측에서 공식 X 계정을 통해 밝힌 입장. 주한미군은 스카이데일리의 해당 보도가 명백히 가짜뉴스라고 밝혔다.(출처 : 주한미군 X 계정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뿐만 아니라 "이 밖에도 중국인 간첩 혐의자들은 ‘프로젝트 목인(木人)’으로 알려진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매크로를 개발해 국내 여론조작에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인’은 AI를 훈련시켜 사람처럼 댓글을 다는 고도화된 매크로의 일종이다"며 "중국 정부는 자국민이 체포·압송됐는데도 본지의 16일자 온라인 첫 보도 이후 지금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했다.
스카이데일리의 해당 보도는 정확한 근거를 찾기 어려우며
근거라고는 모두 정체불명의 소식통과 자칭 군사 전문가라는 인물 뿐이다.
이 사람들이 실존하는 인물인지 아니면 이 기사를 쓴 기자가 멋대로 꾸며낸 가상인물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이런 '카더라 통신' 수준의 기사가 부정선거 음모론 광신도들 사이에선 거의 '성서'나 다름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는 "중국 정부는 자국민이 체포·압송됐는데도 본지의 16일자 온라인 첫 보도 이후 지금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했지만
그들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애초부터 그런 일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중국이 고의로 '한국의 총선에 개입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함구하고 있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고 부정선거 음모론 광신도들은 이걸 맹신하고 있다.
이미 주한미군은 자신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언급된 한국 언론 기사의 주한미군에 대한 묘사와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다(The depiction of U.S. Forces and the allegations in the mentioned ROK media article are entirely false)"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 음모론 광신도들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
스카이데일리의 거듭된 허위보도에 시달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끝내 20일 해당 언론사를 서울지방경찰청에 형사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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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 (@tradbred)2025-01-22 03:03들통난 '트럼프 취임식 초청' 언플...洪, 호텔서 취임식 관람
'초청장' 실체는 美 의원실 통해 뿌려진 '입장권'...혈세 낭비 논란 불가피할 듯
조하준 기자
입력 2025.01.21
21일 미국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고 언론 플레이를 벌였으나 들통난 홍준표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출처 : 홍준표 페이스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지난 20일 열린 미국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텔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취임식을 봤다고 밝혀 '혈세 낭비'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그들이 요란하게 언론 플레이를 벌였던 '초청장'의 실체가 '입장권'이었음이 드러났기에 더더욱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2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식 아레나 행사에는 2만명이 초대 되었는데 가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 참석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 와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취임식을 봤다"며 "취임식 만찬 행사인 안보관계자들 중심인 커맨더 인 치프볼 행사에도 왔는데 이 추운 날에도 끝없이 이어진 줄을 보고 참석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홍 시장은 "만찬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는 리버티볼 행사, 둘째가 스폰서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스타라이트 행사, 마지막에는 소수 안보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하는 커맨더볼 행사인데 세 행사를 모두 월트컨벤션 센타에서 층별로 동시에 진행하는 관계로 입장은 같이 하게 된다. 그래서 혼잡한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참 미국인들은 열성적"이라며 "하기사 세계 각지의 수십억명중 초대된 소수의 인원들 이라서 그런지 모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들 즐겁기만 하다. 좀더 기다려 보고 참석여부를 결정해야겠다. 오늘의 워싱턴 날씨는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 참 춥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을 앞두고 홍준표 시장은 물론 나경원, 윤상현 등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요란하게 언론 플레이를 벌이며 한국의 정치 상황을 알리겠다고 떠든 바 있었다.
그들 외에 극우 목사 전광훈 씨와 최근 가짜뉴스 살포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카이데일리 대표 조정진 씨 등도 트럼프의 취임식에 초청됐다고 주장하며 자신들 광신도들을 세뇌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MBC가 팩트체크를 했듯이 그들이 받았다는 '초청장'은 공식 초청장이라 보기 어렵다.
MBC 보도에 따르면 1901년부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주관하는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는 작년 12월 1400명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야외 단상에 앉는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과 하원 의원, 대법원 판사, 전직 대통령, 그리고 부통령 및 가족 등이 대상으로, 근거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볼 수 있는 핵심 참석자들이다.
그런데 단상 아래 야외에서도 취임식을 볼 수 있는데 입장권이 무려 22만 장에 달하고 이는 미국 상원과 하원 의원들에게 분배돼, 지역구 주민이나 친분 있는 인사들에게 배포된다.
트럼프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도 의원 등을 통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홍 시장 등이 받았다는 '초청장' 역시 그냥 입장권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MBC는 취임식 당일 추운 날씨 탓에 취임식 장소가 실내인 의사당 내부로 변경돼 일반 입장권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됐으며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도 의원들에게 "기존 티켓을 받은 사람들은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면서 "이들에게 티켓은 기념품이 될 거라고 전달하라"는 공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로 볼 때 홍 시장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받은 '초청장'은 그냥 입장권으로 볼 수밖에 없다.
언론 플레이는 요란하게 벌여놓고 국민 세금으로 미국까지 가서 호텔 대형스크린으로 취임식을 봤다는 것이 되기에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구참여연대는 “미국 출장간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구경했다고 한다”며 “취임식에 참석하지도 못할 출장을 왜 갔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취임식을 포함한 홍 시장 취임 이후 공무국외 출장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 청구했다.
대구참여연대가 청구한 정보공개 내용은 세부사업명, 날짜와 출장국, 출장 기간, 출장 목적, 숙박비, 출장일정 , 비행기 좌석 등급, 비행기 왕복 가격, 동행인원 및 직급과 이름, 총인원 출장 여비, 공식 초청으로 인한 출장일 경우 초청장 등 공문 등이다.
대구참여연대는
“공개된 정보를 검토한 후 문제가 있다면 홍준표 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많은 시민이 홍 시장이 왜 미국에 갔는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있다.
대구시는 관련 정보를 조속히 공개하고, 홍 시장은 귀국 즉시 무엇을 했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시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3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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