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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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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3-12-13 23:22
    김건희 모녀 상습 체납...부동산 압류만 42회
    민주당, "윤 대통령 왜 모른척 하나?...김건희 특검에서 실상 밝힐 것"
    이동우 기자
    승인 2023.12.13

    김건희 여사와 최은순(윤석열 대통령 장모)씨가 상습적으로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는 13일, 단독보도를 통해 1974년 이후 김 여사 일가가 거주 혹은 소유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등기부등본 144부를 확인한 결과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공단 세금 체납과 과징금으로 42회(압류번호 기준) 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압류 42건 중 14건은 세금을 내지 않아 설정된 압류로. 9건은 지방세 체납, 5건은 국세 체납이다.
    14건의 압류가 시작된 시점부터 말소되기까지 걸린 날을 모두 합하면 총 5710일에 이른다고 오마이뉴스는 보도했다.

    42건의 압류 중 최 씨 명의의 부동산이 37건이며 김 여사 소유 아파트 압류는 4건, 나머지 1건은 가족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 소유의 부동산이다.

    오마이뉴스는 “이 같은 세금 체납은 상습적이었을 뿐 아니라 장기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모녀가 세금을 상습 체납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납세의 의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 일가가 상습 세금 체납과 과징금 미납으로 42회의 부동산 압류 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세금 미납 즉시 압류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습적 체납으로 보인다. 대통령 부인과 그 일가의 처참한 윤리 의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는 소유 부동산을 무려 37건이나 압류당했다. 불법으로 재산을 불릴 시간은 있고 대한민국 국민의 당연한 의무인 세금 낼 시간은 없었나”라며
    “게다가 김건희 여사 소유의 부동산 3건이 지방세 미납을 이유로 압류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결혼 이후였다”고 공격했다.

    이어 “범죄를 엄단하는 검사 남편을 두고 세금 체납을 일삼았다니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윤 대통령이 강조하던 공정과 상식은 대체 어디로 갔느냐, ‘납세는 자유의 출발점’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은 왜 김건희 여사와 일가의 상습 체납에 대해서 모른 척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국민의 의혹을 더는 외면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며
    “상습적 세금 체납은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부인과 일가를 둘러싼 무수한 의혹 가운데 작은 가지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 일가의 상습 체납 사건이 국민적 분노를 들끓게 하고 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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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3-12-12 19:43
    ((꼭 반드시 읽어 봐야만 하는 글))
    폭군에게는 간사한 신하와 요사스런 여인이 있었다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3/12/12

    우리 역사를 보면 무능한 왕 옆에는 반드시 간사스러운 신하와 치마폭으로 임금의 눈과 귀를 가리는 요부가 있었다.
    이러한 인의 장막에 가려진 왕은 후사가 좋지 않았다.
    조선 시대 환관들과 여인에 둘러싸여 정사를 엉망으로 본 왕들을 소개하면서,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해 보고자 한다.

    광해군 농락하다 인조반정으로 참수당한 김개시

    김개시는 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린 궁녀로 꾀가 많아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는데, 이를 배경으로 국정에 관여하여 권신인 대북(大北)의 영수 이이첨과 쌍벽을 이루었다.

    김개시는 권세를 등에 업고 매관매직을 일삼는 등 국정을 농단했다.
    이에 윤선도가 여러 차례 상소하였으나 도리어 윤선도가 유배를 가게 되었다.
    지금도 바른 소리를 한 사람은 그 자리를 지킬 수 없다.

    김개시는 천민의 딸이었지만 선조 때 광해군의 궁녀로 들어갔다가 선조의 눈에 들었는데, 이 때문에 광해군과 선조의 나쁜 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선조가 광해군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영창대군으로 세자로 바꾸려고 하자 김개시가 나서 광해군을 도운 것이다.

    선조가 급사한 후 광해군이 왕이 되자 김개시는 광해군의 총애를 받게 된다.
    권력을 잡고 난 이후 김개시는 매관매직을 일삼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
    광해군 말기에는 광해군에게 모반의 징조가 있다는 상소가 여러 번 올라왔었는데 김개시가 "그럴 리가 없다"고 광해군을 안심시켰다.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김개시는 반정군에 잡혀 결국 참수되었다.

    조선 중기 척신 윤원형의 첩 정난정

    드라마 ‘여인시대’로 인기를 끌었던 정난정은 조선 중기 척신 윤원형의 첩이다.
    정난정은 천민이었으나 타고난 미모와 재기를 발휘해 정1품 정경부인에 올랐다.
    정난정의 부각에 분개한 사관들은 그녀를 희대의 요녀이자 탕녀로 매도했다.
    그들은 천첩에 불과한 그녀가 남편 윤원형의 권세에 기대어 본부인을 독살하고 정실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을사사화를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죄목까지 뒤집어 씌웠다.

    정난정의 아버지는 당당한 무반이었지만 어머니는 군영에 소속된 관비 출신이었으므로 정난정은 종모법에 따라 출생과 동시에 천민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문정왕후의 수태 불공을 드리려 봉은사에 갔던 윤원형이 보우대사의 소개로 정난을 알게 되었다.
    정난정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린 윤원형은 아버지 정윤겸에게 그녀를 소실로 달라고 간청했다.

    을사사화를 계기로 조정을 완전히 장악한 윤원형은 양재역 벽서사건을 일으켜 과거 자신을 탄핵했던 송인수·윤임 집안과 혼인 관계에 있던 이약수 등을 제거하고, 이언적과 백인걸 등 사림 세력 20여 명을 축출했다.
    이어서 정적으로 돌아선 친형 윤원로를 남원으로 귀양 보낸 뒤 목숨을 빼앗았다.

    기세가 오른 윤원형은 1551년(명종 6년) 2월 명종에게 조강지처 김씨의 악행을 고발하며 집안에서 내치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명종이 이 청원을 받아들이자 윤원형은 즉시 김씨를 쫓아내고 정난정을 정실로 삼았다. 그후 윤원형의 본처는 가난과 모멸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정난정이 보낸 음식을 먹고 죽었다.
    정난정에게 요녀이자 독녀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였다.

    1563년(명종 18년) 윤원형이 영의정이 되자 정난정은 정1품 정경부인으로서 외명부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정난정은 이후 적극적인 내조를 통해 입지를 강화해 나갔다.
    조선의 돈줄을 파악하고 있던 정난정은 부지런히 재산을 긁어모아 남편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했다.

    예나 지금이나 파벌을 유지하려면 돈이 필요한 법이다.
    훗날 사가들은 정난정이 남편의 권력을 미끼로 매관매직과 뇌물을 받아 한성에 집이 15채나 되었다고 비난했다.

    윤원형은 파직되어 황해도의 강음 땅으로 방귀전리되었다.
    그러자 정난정도 그와 동행했다.
    그들은 명종이 자신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판이었다.
    천출에 대한 양반들의 집요한 공세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다.

    정난정은 의금부가 자신을 잡으러 온다는 소식에 자결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윤원형도 며칠 후 자결하였다.
    그 후 양반들은 정난정을 남편 윤원형을 사주하여 국정을 파탄 내고 강상을 어지럽힌 요녀로 묘사했다.
    숙종의 장희빈, 연산군의 장녹수, 광해군의 김개시와 거의 같은 등급이었다.

    연산군의 여인 장녹수

    장녹수는 특유의 교태를 발휘하여 연산군을 침실에 끌어들였고, 어린 시절부터 모성에 굶주렸던 연산군에게 여항의 어머니들처럼 대해줌으로써 마음의 빈칸을 채워주었다.
    그 대가로 장녹수는 이듬해 종3품 숙용(淑容)으로 품계가 올랐고, 언니 장복수와 아들이 면천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장녹수는 관리들의 청탁을 들어주거나 나라의 선박을 이용해 평안도의 미곡을 무역하여 재물을 모았다.
    폭군에게는 간사한 신하와 요사스런 여인이 필수적인데 연산군에게는 임사홍과 장녹수가 바로 그 역할이었다.
    연산군은 중종반정으로 유배되고 장녹수는 참형되었다.

    권력의 암 환관과 요부

    어떤 정권에도 왕과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국정을 파탄내는 세력이 존재한다.
    수백년 전의 조선시대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강서구청장 선거와 부산 엑스포 유치 대결에서 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가 이긴다고 거짓 보고를 한 대통령실 비서들이나 그 와중에 명품이나 수수한 김건희나 그 역사의 진실을 피해갈 수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고,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https://www.amn.kr/4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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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3-12-12 19:42
    윤석열과 김건희의 무례하고 비인간적인 비위생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3/12/12

    1980년 9월, 전두환은 자신의 대통령 취임과 함께 당시 MBC 사장이었던 이진희의 진행으로 특별대담 인터뷰에 출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의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는데,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그는 재떨이를 앞에 두고 태연히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송출되었다.

    이날 대담에서 전두환은 입도 가리지 않고 몇 차례 기침을 하거나 킁킁거리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 언론은 이런 모습을 두고 인간적인 모습의 대통령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당시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서 조차 기침을 할 때는 입을 가리고 얼굴을 돌리며 해야 한다고 배운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생경한 모습이었다.

    윤석열은 대선후보 시절 유세를 위해 열차에 올랐다.
    앞좌석에 다리를 올려놓고 대화하는 사진이 노출되어 구설수를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언론과 시민들의 반응이 제각각이었다.

    일부 언론은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또 일부 언론에서는 선거 유세로 피곤한 윤석열의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는가 하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탈권위적인 이미지로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다리를 올려놓고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벗어난 것이다. 본질은 예의를 벗어난 행동이며 이러한 모습이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얼마 전 엑스포 유치 실패로 이반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재벌총수들과 함께 부산을 찾은 윤석열은 음식을 담는 과정에서 젓가락으로 온 음식을 헤집으며 비위생적이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이에 옆자리의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은 음식접시를 내려놓고 음식 먹기를 포기한 영상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능력이 없으면 예의라도 갖춰야하며 인간에 대한 배려라도 있어야 한다.

    김건희는 최재영 목사와의 면담자리에서 끝없이 가래를 뱉어내 눈살을 찌푸렸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양다리를 의자에 올려놓고 다분히 불손한 태도로 손님을 맞은 것이다.
    가래를 뱉어낸 화장지가 수북이 쌓여 도대체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우는지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런 행동을 보였는지 충분히 의심 갈만한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땐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고 인간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며 위생에 결례가 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한 때 전세계를 강타했던 베스트셀러의 제목이 떠오른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https://www.amn.kr/4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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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3-12-12 19:08
    김건희 특검 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한다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3/12/12

    민주당을 비롯한 4야당이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는 의견이 70%가 넘게 나타나고 있다. 즉,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는 국민여론이 2/3가 넘었다는 의미이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조차 67%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김건희의 패악질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사건은 성난 민심을 더욱 불타오르게 한다. 김건희를 구속수사하라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용산 농성 현장에는 이미 수많은 국민들이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명품수수에 대해 2주가 지나도록 오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과 대통령실에 대한 실망이 김건희 특검법 찬성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관련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로 촉발되었지만 김건희의 부정적인 여론은 심지어 명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을 실시하자는 의견이 대세를 타는 중이다.

    하지만 김건희 특검법을 통해 실제로 특검이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하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정부여당 내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는 대통령의 지시로 인한 간보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민희힘 의원들은 일말의 양심조차 포기한 인간들이 대다수이다. 오직 다음 총선에서 공천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삶이야 어찌되건 말건 대통령 일가의 부정부패비리가 터지건 말건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반응이다.

    특검법을 거부할 경우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폭망할 것이라는 정청래의원의 경고가 새삼스럽지 않다. 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다수 국민들의 압도적인 여론은 김건희 특검법을 통해 김건희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윤석열은 스스로 자신에 대한 탄핵시계를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https://www.amn.kr/4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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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3-12-12 19:06
    12월 19일 2심 재판, 윤석열의 운명이 결정된다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3/12/12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개혁을 추진하다가 검찰과 ‘청와대 남성’들의 방해로 실패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장편소설 ‘장하리’를 펴내고 출판 기념회를 연 동시에 민주 진영 유튜브에 출연해 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0일 오마이뉴스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한 추미애 전 장관은 당시 과정을 담은 장편 소설 ‘장하리’에 대해 오랜 시간 설명을 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소설의 제목 ‘장하리’는 ‘장하다’의 감탄형이라고 했다. 한편 수구들이 ‘긴장하리’라는 중의적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이 중앙행정법원으로부터 “정직이 가능할 정도로 무거운 죄”라고 판결 받은 내용은 무엇이며, 12월 19일에 이루어질 2심 판결이 왜 중요한지, 2심 재판의 원고인 법무부가 왜 일부러 패소하려는지 그 의도를 분석해 보자.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

    이 사건은 2020년 11월 24일, 당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하여 직무집행정지를 명령하고, 징계를 청구하여 2020년 12월 16일 정직 2개월을 결정한 사건이다. 이때 중앙행정법원은 판사사찰 문건 작성 및 배포와 채널A 사건 감찰 방해는 인정해 정직도 가능하다고 판결했다. 2심이 12월 19일 열리는데 이 결과에 따라 윤석열의 운명이 결정된다.

    추미애 전 장관이 주장하는 직무정지 및 징계 사유는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재판부에 대한 불법 사찰, 채널A 사건 및 한명숙 사건 관련 측근을 비호하기 위한 감찰 및 수사 방해, 언론과의 감찰 관련 정보 거래, 총장 조사 관련 협조 의무 위반 및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총장으로서 위엄과 신망 손상 등이다.

    이에 대해 윤석열은 온라인으로 서울행정법원에 직무집행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을 하며 대응에 나섰다. 윤석열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 관계가 인정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해임 수준의 중징계 사유나 직무집행을 정지할 필요가 있는 사항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징계처분 취소소송의 본안판단을 맡은 1심 재판부는 윤석열에 대한 징계처분이 정당한 것은 물론, 면직과 같은 중징계도 가능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추미애가 옳았다!

    윤석열의 징계처분 집행정지가 인용될 때만 해도 에스맨이니 윤석열을 키워주었느니 욕을 먹은 추미애 전 장관은 1심 판결로 명예를 회복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시중에는 “추미애가 옳았다”는 말이 회자되었고, ‘추다르크’라는 애칭도 생겼다.

    ‘조국흑서‘의 저자이자 걸핏하면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던 서민 교수도 이번 사건에 한해서는 윤석열이 잘못했으며 추미애의 판단이 옳았던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고, 진중권은 윤석열의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태도를 지적했다

    윤석열은 법무부 징계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대선에 출마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거짓 구호로 당선되었으나 지난 19개월 동안 지지율이 30% 초중반 박스권에 갇혀 있다. 그가 말하 공정과 상식이 거짓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법무부 장관된 한동훈 일부러 패소 준비?

    윤석열이 1심 패소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해 오는 12월 1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열린다. 여기서도 유죄가 확정될 경우 윤석열은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다.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내,외란 외는 형사소추되지 않지만 나중에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

    이 재판은 법무부가 원고가 되는데, 현재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어 벌써부터 ‘일부러 져줄 거라’는 여론이 퍼지고 있다. 한동훈은 1심에서 승소한 변호사를 해임했다. 일부러 져주기 위한 꼼수로 읽힌다.

    2심 재판에서 윤석열 측은 증인을 세 명 신청했지만, 법무부 측은 한 명도 신청하지 않은 상황이다. 법무부 측 변호인단의 소극적인 움직임은 교체 전 변호인단이 항소심 재판부에 준비서면을 2번 제출한 것과도 비교된다.

    네 번째 변론기일에서도 재판부가 법무부 측 대리인단을 잇달아 혼내는 상황이 펼쳐졌다. 재판부는 법무부 측이 주신문에서 나온 질문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결국 법무부 측의 모호한 질문이 계속되자 재판부는 직접 증인신문에 나서는 지경에 이르렀다. 재판부는 10월 20일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12월 19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한동훈 2심 끝난 후 정계에 입문할 듯

    한동훈은 인사청문회에서 “이 소송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문은 법무부장관 명의로 발송되므로 관여하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으로 보내 인사검증권까지 준 것도 그런 것을 잘 방어하라는 뜻에서일 것이다.

    한동훈은 아마 2심 재판이 끝난 후 정계에 입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러 져주었다는 여론이 퍼지면 그가 걷는 정치가도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인사검증 실패도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또한 한동훈은 야당이 의결한 법을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국회를 무시했고, 대의기관인 국회에 가서 따따부따 깐죽거리고,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증거가 차고 넘친다” 등 법무부 장관으로서 중립도 지키지 않아 한때 탄핵이 거론되기도 하였다.

    국민이 2심 재판을 지켜보고 있다

    한동훈이 만약 일부러 패소했다는 여론이 확산되면 보수층에서도 여론이 나빠질 수 있다. 거기에다 윤석열이 12월에 있을 김건희 특검마저 거부하면 여론은 그야말로 마그마가 되어 대폭발하고 말 것이다. 총선을 앞둔 국힘당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 상태에 빠졌다.

    만약 한동훈이 공직자의 기본 자질인 공사 구별조차 못한 채 윤석열의 변호인을 자처한다면 국민적 분노가 일어날 것이고, 그것이 한동훈의 정차가도에 발목을 잡게 될 것이다. 한동훈은 윤석열의 측근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고, 공사 구별은 공직자의 기본 자질이기 때문이다.

    한동훈은 부디 윤석열이 검찰총장 재직 시 저지른 권한남용 범죄 행위를 덮기 위해 또 다른 권한남용을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범죄로 범죄를 덮는 행위의 책임은 온전히 한동훈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국민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https://www.amn.kr/4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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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3-12-11 23:57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뇌물의 경제학 - 김건희 뇌물 논란, 용서할 수 없는 이유
    이완배 기자 peopleseye@naver.com
    발행 2023-12-11

    재미동포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가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선물하자 김 여사가 “어휴, 자꾸 이런 걸···, 이제 정말 하지 마세요”라고 답했다는 영상을 보고 머리에 떠오른 시답잖은 농담 한 가지.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퀴즈를 냈다. “선물을 받았을 때 여러분이 해야 하는 말은 뭘까요? 다섯 글자이고 맨 끝이 ‘다’로 끝나요.”

    첫 번째 아이의 답. “감사합니다.”
    두 번째 아이의 답. “고맙습니다.”
    매우 창의적인 세 번째 아이의 답.
    “뭘 이런 걸 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 가관이다.
    입만 열면 법치 따지는 대통령실은 이 중대한 뇌물 사건에 아예 입을 닫는다.

    질문 하나에 답변 십여 개로 받아치는 말빨을 자랑하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언론에 상세한 보도가 안 나왔기 때문에 내용을 잘 모른다”며 발뺌이다.
    상세한 보도가 안 나왔다고? 내가 본 그 수많은 보도는 뭔가? 열라 상세하던데?

    이른바 뭉개기 전략을 구사하려는 것 같은데 웃기는 이야기다.
    이게 그런다고 뭉개고 넘어갈 수 있을 성 싶은가?
    한국은 집권자의 뇌물 스캔들을 그러려니 넘어가주는 후진 사회가 아니다.

    윤 대통령의 전략이 뭉개기라면, 그는 한국 사회를 너무 얕잡아보고 있다.

    우월전략과 뇌물의 위험성

    김 여사에게 전달된 명품백은 명백히 뇌물이다.
    그리고 선진사회일수록 이런 뇌물 스캔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 후유증이 너무 클 뿐더러 이후 사회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뇌물이 왜 기승을 부리는가?
    경제학 게임이론의 설명을 빌리자면 이렇다.
    김건희 여사 앞에 A와 B 단 두 사람이 있다 치자.
    이 두 사람은 김 여사에게 뇌물을 쓸까 말까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이때 A는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한다.
    상대인 B가 김 여사에게 뇌물을 쓰느냐 마느냐가 바로 그 두 가지 상황이다.

    첫째, 상대인 B가 뇌물을 썼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A가 뇌물을 안 쓰면 B만 이익을 얻고 A는 불이익을 받는다.
    그렇다면 이걸 막기 위한 A의 선택은 하나다.
    똑같이 김 여사에게 뇌물을 써서 불이익을 막는 것이다.

    둘째, 상대인 B가 뇌물을 안 썼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도 양심적으로 뇌물을 안 쓰면 그냥 공정한 경쟁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이때 A가 마음을 바꿔 김 여사에게 뇌물을 쓰면 A가 이익을 얻는다.
    이럴 때에도 당연히 A는 뇌물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무슨 말이냐?
    A는 B가 뇌물을 쓰건 안 쓰건 무조건 뇌물을 쓰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이것을 게임이론에서는 우월전략이라고 부른다.

    문제는 B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는 점이다.
    B 역시 뇌물을 쓰는 게 우월전략이다.
    그래서 이런 선택의 상황이 되면 A와 B 모두 김 여사에게 뇌물을 쓴다.

    이게 바로 뇌물이 통용되는 사회의 무서운 점이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추정해보면 김건희 여사는 절대 저 명품백을 그 목사로부터만 받은 게 아니다.
    그렇게 보기에는 뇌물을 주고받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이 말은 김건희 여사에게 줄을 대려는 A뿐 아니라 B도 뇌물을 줬음이 분명하다는 뜻이다.
    어디 B뿐이랴?
    C도, D도, E도, F도··· 모두 뇌물을 준 것이 확실하다.
    그게 경제학의 가르침이다.

    우월전략의 확대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다시 김 여사 앞에 A와 B 둘만 있는 상황을 가정하자.
    첫 번째 판에서 A와 B는 모두 우월전략을 구사해 명품백이건 향수건 김 여사에게 날름 바쳤다.

    그런데 그 결과는?
    양쪽 다 뇌물을 구사했기 때문에 양쪽 다 뇌물을 구사하지 않은 것과 똑같은 상황이 된다. 즉, 기껏 뇌물을 썼는데도 공정한 경쟁 상황이 다시 벌어졌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받는 장면 ⓒ서울의소리 유튜브 화면 캡쳐

    이러면 판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그 공정 경쟁 상황에서 A와 B는 또 다시 김 여사에게 추가 뇌물을 줄지 말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아무리 고민을 해도 A와 B 모두 추가 뇌물을 주는 것이 우월전략이다.

    그러면 A와 B 모두 다시 김 여사에게 뇌물을 바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이 이론에서 우리가 또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김 여사에게 뇌물을 준 사람은 절대 한 번만 준 게 아니라는 뜻이다.

    최 목사가 30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전했을 때 김 여사가 “어휴, 자꾸 이런 걸”이라고 답한 대목이 바로 그 증거다.
    여기서 핵심은 ‘자꾸’다.
    이게 한 번으로 끝날 일이 절대 아니라는 뜻이다.
    게다가 상황이 반복될수록 뇌물의 액수는 당연히 더 커진다.
    그게 바로 게임이론이 가르쳐주는 우월전략의 무서운 점이다.

    이런 사태를 막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뇌물은 범죄다. 그 범죄에 대한 단호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만약 이번 사태가 별다른 처벌 없이 마무리된다고 가정해보라.

    와, 쟤도 뇌물을 줬어? 그럼 나도 줘야겠네?
    이렇게 생각하는 B부터 Z까지 오만 날파리들이 김 여사 앞에서 알짱댈 것이다.
    아니, 이미 이런 사태는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날파리들은 새로운 우월전략을 위해 더 많은 뇌물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통령 하나 잘 못 뽑았더니 진짜 나라가 멍멍이판이 되고 있다.
    뇌물은 단호한 단죄만이 막을 수 있다.

    대통령이 이걸 뭉개고 넘어간다고?
    이걸 뭉개주면 한국 사회는 이제 뇌물이 우월전략으로 판을 치는 후진 사회로 퇴보할 것이다.

    결단코 이 사건을 좌시할 수 없는 이유다.


    https://vop.co.kr/A000016436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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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3-12-11 23:40
    ‘서울의 봄’을 통해 생각해보는 국민을 버리고 도망친 지도자들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3/12/11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을 넘어 1천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화는 12월 12일 밤,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과 하나회 일당들의 9시간을 담았다. 특히 쿠데타를 진압하기위해 고군분투한 이태신[실제 인물 장태완 장군]의 역할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전두환은 12.12 쿠데타를 성공시키며 군권을 장악했고, 이후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와 5.18의 광주를 무력으로 진압하며 모든 권력을 장악했다.
    언론마저 신군부에게 장악되었던 터라 이러한 상황을 국민들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 아주 짧은 민주화 시간이었다는 의미로 당시의 상황을 ‘서울의 봄’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과정에서 당시 대통령직을 수행하던 최규하는 전두환과 그 일당에게 저항 한번 하지 못하고 정권을 통째로 넘겨준다.
    국민들의 안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변보호에만 집중했던 것이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선조를 떠올리게 한다.
    세자인 광해군은 일본과 맞서 결사항전을 벌이는 동안 국가와 백성을 버리고 멀리 의주까지 도망치기에 이른다.

    백성들 사이에서 광해군의 인기가 높아지자 ‘왕노릇 못해먹겠네’ 라며 무려 8차례의 양위 소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임진왜란 최대의 공신인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여 전쟁이 게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귀양 보내고 백의종군 시키는 등의 패악질을 저지르기도 했다.

    임진왜란에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선조가 있었다면, 한국전쟁시절에는 선조에 못지않은 이승만이 있었다.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었지만 이승만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서울은 무사하며 국군이 인민군을 물리치고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며 거짓방송을 하고는 정작 자신은 가장 먼저 대전으로 부산으로 도망친 당사자이기도 하다.

    특히, 피난 내려오는 국민들의 안위를 살피지도 않은 채, 인민군의 남하를 막는다며 한강철교를 폭파하는 만행을 저질로 수천명의 백성들이 수장되기도 했다.

    쿠데타에 저항하지 못하고 정권을 넘겨준 이들은 또 있다.
    4.19혁명으로 민주정권이 들어섰지만 박정희는 5.16쿠데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잡았다.

    당시 의원내각제 상황에서 실권자인 장면 총리는 안경이 벗겨진 채 도망치기에 바빴고 대통령이었던 윤보선은 박정희에게 순순히 무릎 꿇으며 정권을 내놓고 만다.

    국민들이야 어찌되건 말건 그들은 자신들의 신변보호에만 집중했던 것이다.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지도자를 믿고 따르지만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위한 겁쟁이 지도자를 향해서는 등을 돌리고야 만다.
    국민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https://www.amn.kr/4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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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3-12-11 23:28
    조중동 ‘김건희 리스크 안고 갈 수 없다’ 선언하다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3/12/11

    그동안 윤석열 정권에 간혹 쓴소리를 하던 조중동이 서울의 소리가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을 보도하자 처음엔 함정취재니 뭐니 떠들어대다가 ‘서울 49석 중 국힘 당 6석 이겨’란 보도가 나간 후 태도가 달라졌다.

    그중 동아일보가 직격탄을 날렸는데, "김건희는 관저 떠나 근신해야"한다고 그야말로 핵폭탄을 날렸다.
    조선일보는 “4년 전과 비슷하다. 이대로면 참패"라는 기사로 윤석열 정권이 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자체 분석한 결과 서울 49석 가운데 6석 정도를 건질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늘 당장 투표하면 민주당이 150석 이상 차지할 거라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국힘당은 이 사실을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숨겼다.
    그런데 누가 그걸 조선일보에 전했을까?
    국힘당에도 분열이 시작되었다는 방증이다.

    주요 여론조사 윤석열 지지율 32%

    그동안 윤석열 정권에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전국지표 조사(NBS) 결과 윤석열 정권의 12월 첫째주 국정 지지율은 32%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여론조사 미디어토마토와 꽃 등에서도 윤석열 정권의 국정 지지율은 32%였다.(자세한 것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러자 조선일보는 "수포당으론 희망이 없다"라고 일갈했다.
    국힘당이 수도권에서 참패한다는 국힘당 자체 조사가 나오자 한 말이다.
    조선일보는 "민심 이반의 이유를 찾고 당 대표부터 말단 당직자들까지 밤샘을 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 여유만 부리거나 꽁무니를 빼고 있다"면서 "수도권 험지라는 패배주의부터 걷어내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약한 척 보수 결집시키려는 조선일보의 꼼수

    선거엔 ‘밴드웨건 효과’와 ‘언더독’, ‘침묵의 나선형 이론’ 등이 있는데 조선일보가 갑자기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을 질타하고 나선은 것은 '언더독(Underdog)' 전략으로, 약한 사람을 응원하는 심리를 이용해 핵심 지지층을 결속시키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

    만약 내년 총선에서 국힘당이 참패하고 야당이 200석 이상 얻으면 즉각 윤석열 탄핵이 추진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조선일보도 패망할 수 있다.
    그러기 전에 조선일보가 예방주사를 놓은 것이다.
    조선일보는 부수 조작 사건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후부터 윤석열 정권 비판에 인색했다.
    그런데 총선 참패론이 나오자 다시 쓴소리를 시작한 것이다.

    궁지에 몰린 윤석열 정권 한물 간 카드 또 꺼내

    윤석열 정권이 부산 엑스포 유치 참패에다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까지 터지자 내놓은 것이 경기도 법인 카드 압수수색, 송영길 검찰소환, 서해 공무원 사건 카드다.
    그러나 이 카드들은 이미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낄 정도로 낡은 전술로 총선에 별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대장동 사건만 해도 수구들이 그토록 떠들더니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고, 저쪽 사람들만 50억 클럽에 연루되어 특검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부산 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 때 변호사를 했던 윤석열의 검찰 사부 박영수는 그 건으로 현재 구속 중이다.

    12월 말경에 김건희 주가 조작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이 국회 표결에 붙여지는데, 위기감을 느낀 국힘당 ‘비윤’ 세력이 특검 찬성에 표를 던질 수 있다.
    김건희 리스트 때문에 자신들이 낙선할 수 없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에 무슨 의리가 존재하던가.

    쑥 들어가 버린 함정 취재 논란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이 터지자 처음엔 함정취재니 뭐니 떠들어대던 조중동도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를 방문하기 전에 명품 사진을 먼저 보낸 후 김건희가 만나자는 연락을 했다는 게 밝혀지자 입을 닫았다.
    더구나 김건희가 “금융위로 보내달라고요?” 하고 책상에 가서 메모를 했단 게 밝혀져 인사에도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자 조중동도 이를 방어할 동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

    김건희는 심지어 “앞으로는 제가 나서 남북문제를 다룰 생각이니 최 목사님도 앞으로 저와 같이 큰일 하셔야죠.” 식으로 말해 항간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김건희의 국정 개입이 사실로 드러났다.

    만약 김건희가 명품을 수수한 대가로 최영재 목사에게 무슨 자리를 주려했다면 뇌물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국정농단으로 비화되어 윤석열은 탄핵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근혜와 최순실을 ‘경제 공동체’로 ‘엮어’ 구속시킨 사람이 바로 윤석열 자신이니 할 말도 없을 것이다.

    김건희 리스크 안고 갈 수 없다, 여론 확산

    한편 조중동은 물론 국힘당 내에서도 “김건희 리스크를 안고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12월 말경에 실시될 김건희 주가 조작 특검 표결 때 국힘대 내 ‘비윤’ 세력이 특검 찬성을 들고 나올 수도 있다.

    만약 윤석열이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을 거부하면 내년 총선은 하나마나가 되어 국힘당은 역대급 참패를 당할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개헌 저지선인 100석도 못 건질 수 있다.
    국힘당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몰론이고 충청, 호남, 제주에서 거의 전멸할 것이고, PK(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민주당에 10석 이상 내줄 수도 있다.
    TK(대구, 경북)도 이준석 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면 대구에서 민주당이 2~3석 건질 수도 있다.

    이 모든 걸 간파한 조중동이 윤석열이 재벌 총수들을 데리고 부산에 가서 떡볶이 먹은 것을 비판하고, 김건희 리스크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딜레마에 빠진 윤석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를 비호하려 할 것이다.
    사실상 V1은 김건희이기 때문이다.
    천공은 어떤 생각일지 무척 궁금하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이미 붕괴되기 시작했다.
    12월이 그들에겐 지옥의 달이 될 것이다.
    그걸 막으려 해묵은 경기도 법인카드, 돈봉투 사건, 서해 공무원 사건을 끄집어내어 저 난리를 펴고 있는 것이다.

    할 수 있는 게 조작, 협박밖에 없는 정권의 최후의 발악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민심은 이미 등을 돌렸다.
    특히 김건희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런데 또 외국에 나간다니 기가 막힌다. 5700억을 쓰고도 29대 119로 패한 정권이 돈 아까운 줄 모른다.

    탄핵만이 답이다.

    https://www.amn.kr/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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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3-12-11 23:27
    조중동도 비판에 나선 재산 61억 김홍일 가난 미화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3/12/11

    윤석열의 국민 무시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윤석열은 방송 장악의 대명사 이동관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하더니 야당이 탄핵하려하자 미리 사퇴시키는 꼼수를 부렸다.
    그후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사람이 김홍일인데, 야당에서는 “여우가 지나가니 늑대가 나타났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혹평 일색이다.
    그점은 주요 언론도 마찬가지다.

    이명박에게 면죄부 준 검찰 출신 김홍일

    김홍일은 대검 중수부장 출신으로 윤석열의 검찰 선배다.
    김홍일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가 바로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시 김홍일은 BBK 특검 때 다스는 이명박 소유가 아니다, 라고 해 결과적으로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주어 대통령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다스는 이명박 소유로 밝혀져 이명박은 감옥에 갔다.
    이 건 하나만으로도 김홍일은 다시는 고위 공직자가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김홍일을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임명하더니 5개월도 안 되어 다시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했다.
    그 유명한 ‘돌려막기 인사’를 한 것이다.

    김홍일 미화에 나선 대통령실

    그런데 김홍일이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되자 대통령실은 소년 가장 운운하며 미화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어린시절 소년 가장으로 일하면서도 세 동생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뒤 법조인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어려운 경험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하고 따뜻한 법조인으로 오로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발탁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방통위 직무와 관련한 전문성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못했다.

    그런데 공명정대하고 따뜻한 법조인이 다스가 이명박 소유가 아니라고 수하는가?
    김홍일의 과거 가정환경이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가 검사가 된 후 보인 행태다.
    누가 봐도 다스는 이명박 소유였으나 수사를 어떻게 했는지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준 사람이, 더구나 언론에는 문외한인 그가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것은 누가 봐도 적절하지 않다.

    검찰 퇴직 후 재산 49억 늘어난 김홍일

    김홍일이 검찰을 퇴직한 후 늘어난 재산도 문제다.
    보도에 따르면 김홍일은 검찰을 떠난 10년 만에 재산이 49억 늘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가 전관예우에 따른 재산증식을 한 게 아닌지 살펴봐야한다”라고 일갈했다.
    김홍일 후보는 지난 6월 권익위원장에 임명된 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총 61억515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후보는 2011년부터 부산고검장을 역임했는데, 당시 2013년 관보에 게재된 재산은 12억153만 원이었다.

    김홍일은 2013년 4월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고 그 다음달 바로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과업체 오리온 사외이사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계룡건설 사외이사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지냈다.
    김홍일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올해 권익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늘어난 재산의 대부분은 예금이었다.
    김 후보 본인과 배우자, 차녀 명의로 신고한 예금은 2013년 3억9797만 원에서 2023년 36억1953만 원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부동산 재산은 2013년 13억9400만 원에서 2023년 21억4700만 원으로 7억5300만 원 늘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는 전형적인 '검찰판 하나회 카르텔' 인물로 재산증식도 이러한 카르텔 덕에 이룬 것인지 인사청문회 촤정에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지휘한 김홍일

    김홍일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2009년 8월부터 중수부장을 지냈고, 2011년에는 부실 수사 논란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지휘했다.

    이때 윤석열은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중수 2과장이었고, 박영수는 변호사였다.
    박영수는 대장동 사선으로 현재 구속 중이다.
    검찰이 김만배와 신학림의 녹취록을 구실삼아 뉴스타파를 압수수색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것을 보도한 언론을 탄압하더니, 며칠 전에는 뉴스타파 대표 집을 또 압수수색하였다.

    하지만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의 본질은 대출을 알선해주고 커미션을 받은 조우형이 왜 처음엔 처벌을 받지 않았느냐에 있지 검찰에 가서 커피를 마셨는지의 여부는 곁가지다.

    하지만 수구 언론들은 마치 커피가 본질인 양 호들갑을 떨었다.
    조우형은 그후 인천 지검에서 유죄를 받았다.
    왜 같은 사건인데도 윤석열이 수사를 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지를 밝혀내는 게 이 수사의 핵심이다.

    직무 관련성 없는 검찰 출신 대거 임명한 윤석열, 이유는?

    윤석열은 믿을 곳은 검찰밖에 없다는 듯 검사 출신들을 고위 공직자로 대거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물론이고, 심지어 금융위원장, 연금공사 이사, 총리실장도 검사 출신이다. 그밖에 대통령실 비서관 상당수가 검사 출신이다.
    그중에는 유우성 서울시 간첩 조작에 연루된 사람도 있다.

    윤석열이 이렇듯 검사 출신들을 많이 기용하는 것은 자신이 주군인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하고 집권했기 때문에 믿을 곳은 친정인 검찰밖에 없다고 생각한 탓일 것이다.
    검찰 출신만이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충성을 다할 것이라 착각한 것이다.

    하지만 검찰을 시유화한 윤석열은 그 검찰에 의해 붕괴되는 날이 곧 올 것이다.
    검찰 내부에는 인사에 소외된 소위 ‘비윤라인’들이 더 많아 기회가 오면 윤석열 사냥에 나설 것이다.
    항상 적은 내부에 있다.

    총선 전 해결해야 할 것 산적

    방통위는 주요 지상파 재허가 심사, 내년 상반기 종편 채널A와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YTN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던 방문진 이사장 해임 절차도 권익위원회 신고 절차 등을 동원해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동관이 탄핵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게 하고 대신 검찰 출신 김홍일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만두더라도 제2, 제3의 이동관이 나온다”며 방송장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김홍일은 ‘가짜뉴스 단속’을 명목으로 한 정권 비판 방송 압박 및 포털 규제 작업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함부로 날뛰다간 그 역시 국회에서 탄핵되고 말 것이고,
    나중에 직권남용으로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언론 장악하려다 언론에 의해 뒤통수 당할 날 올 것

    김홍일이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되자 조중동은 물론 한국일보도 나서 비판했고, 세계일보는 ‘검찰 출신 방통위원장이 방송 개혁 제대로 할 수 있겠나’ 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경향신문은 ‘방통위원장 김홍일 또 검사·돌려막기’라는 기사로 비판했다.
    언론을 장악하려는 윤석열은 언젠가 그 언론에 의해 뒤통수 당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이명박근혜도 그렇게 해서 감옥에 갔다.



    https://www.amn.kr/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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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3-12-11 22:51
    [조동욱의 과학 칼럼] 미지근한 물이 사랑고백에 효과적이다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생체신호분석전문가·한국산학연협회장
    김종혁 기자
    승인 2023.12.11

    연말연시이다.
    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은 시즌이다.
    새 봄을 앞두고 사랑고백에 성공하여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사랑 고백의 키포인트는 또렷한 발음으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또렷한 발음을 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자가 한중일산학연박람회 참석차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다.
    이때 놀란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엄청난 안주량이었고 둘째가 아주 작은 잔으로 술을 마시는 것이었다.
    보통 어느 한 분이 건배 제의를 하면 아주 작은 잔으로 한잔하고 안주 먹고 또 한잔하고 안주 먹고 그런 식이었다.

    그런데 적은 량이어서 안심을 하였지만 그대로 필름이 끊길 정도로 취하였다.
    이유는 아주 적은 량의 술이 되다 보니 장에 그것이 그대로 흡수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한 번에 상당한 량을 마시게 되면 장이 이를 비상사태로 인지하여 알콜 성분을 빼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적은 량의 경우 벌 것 아니라고 여겨서 장에 알콜 성분이 그대로 녹아드는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한 잔 마시는 커피도 카페인 성분이 성대에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잔의 커피는 또렷한 발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바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성대에 영향을 미쳐 좋은 목소리를 발성하게 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
    필자는 이에 대해 섭취하는 물의 온도를 다르게 하여 어떤 온도의 물을 섭취함으로써 성대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피실험자 집단을 구성하여 0℃부터 70℃까지 10℃ 차이의 물을 준비하여 총 8단계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수행 과정은 먼저 물을 섭취하기 전의 음성을 수집하고 0℃의 물을 섭취한 후의 음성을 수집하고 10℃ 간격으로 물을 상승시켜 70℃까지 총 8단계의 물을 각각 500ml씩 섭취한 후의 음성을 각각 수집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음성은 성대의 떨림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아” 음성을 5초 이상 지속적으로 발성하게 하여 수집하였다.

    실험 환경은 외부의 잡음이 배제된 공간에서 실험 대상자의 입과 마이크를 10cm로 유지한 후 동일한 음성 입력 장치를 기반으로 물을 섭취하기 전의 음성을 수집하고 0℃부터 70℃까지 10℃ 간격으로 온도를 조절한 물을 섭취한 후의 음성을 각각 수집하였다.

    수집된 음성을 기반으로 단계별로 1초에서 4초 사이의 동일한 음성 구간을 설정하고 또렷한 발음을 측정하는 음성분석 요소인 지터 및 짐머값을 측정하였다.


    수온에 따른 지터 분석. 자료=조동욱/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실험 결과 아래 표 1은 물의 온도 변화에 따른 피실험자 집단의 지터 변화값을 측정한 것이며 표 2는 동일한 환경에서 피실험자 집단의 짐머 변화값을 측정한 것이다.
    표 1과 표 2에서 물을 섭취하기 전보다 분석 결과값이 낮게 나타나 성대에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출력된 부분에서는 붉은색으로 표시하였다.

    실험 결과를 토대로 물을 섭취하기 전보다 성대 진동의 변화율 및 규칙성이 감소하여 발음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는 결과값을 붉게 표현하여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피실험자 음성이 30℃에서 40℃의 온도에 해당하는 물을 섭취했을 때 발음이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30℃에서 40℃ 물의 온도가 성대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50℃부터는 점차 물을 섭취하기 전의 상태로 지터 및 짐머 결과값이 증가하다가 60℃ 이상의 온도부터는 성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그림 1은 물의 온도 변화에 따른 피실험자 집단의 지터 및 짐머 평균값을 토대로 그래프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수온에 따른 짐머 분석. 자료=조동욱/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실험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30℃와 40℃의 온도에 해당하는 물을 섭취했을 때 정상음성 이상의 좋은 발음으로 발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실험 결과로 30℃에서 40℃의 물이 성대가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대사회에서 목소리는 대인관계, 직업적 필요성, 성격 및 질환 진단 등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요소이다.
    이때 또렷한 발음은 사랑고백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심지어 또렷한 발음을 구사하는 앵커들의 경우 시청률이 높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다시 말해 또렷한 발음은 말하는 내용에 대한 신뢰도를 증가시킨다.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을 마셔라.
    커피숍에서도 물은 완전 공짜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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