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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 1
  • 에취(@welbeing)

  • 1
    에취 (@welbeing)
    2013-04-28 16:53




     
    자연이 내게 주는 기쁨이야말로
     
    쉽게 지치지 않는다.
     
    자연이 내게 건네는 속삭임은
     
    바람소리일지언정 행복하다.
     
    자연이 내게 보여주는 솔직한
     
    계절의 모습이 내겐 정직이다.
     
    자연이 하늘에 식탁보 펼치고
     
    사포시 건네주는 구름차...내겐 ...
     
    ................................설레임이다.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04-28 15:59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있어서...
     
    마음을 여는게 쉬울까...?
     
    마음을 열어 주는게 쉬울까..?
     
    마음을 열고,
     
    마음을 열어줘도,
     
    바람같은 마음이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건 달려가는 세월의 발꿈치를 잡는 일만큼이나
     
    어려운 일일지도 모를일이다...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04-28 05:43




    비비안 ㄹ ㅣ~
     
    도도하고 멋진~~~
     
    비비안 ㄹ ㅣ~
     
    나두 좋아하는~~~
     
    비비안 ㄹ ㅣ~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4-28 04:15




     
     
    눈앞에 당장 보이지 않아도 사랑이다.

    어느 길 내내,
    혼자서 부르며 왔던 어떤 노래가 온전히
    한 사람의 귓전에 가 닿기만을 바랐다면,
    무척은 쓸쓸했을지도 모를
    서늘한 열망의 가슴이 바로 사랑이다.
     
    고개를 돌려 눈길이 머물렀던
    그 지점이 사랑이다.
    빈 바닷가 곁을 지나치다가
    난데없이 파도가 일었거든 사랑이다.

    높다란 물너울의 중심 속으로
    제 눈길의 초점이 맺혔거든,

    거기 이 세상을 한꺼번에 달려온
    모든 시간의 결정과도 같았을,
    그런 일순과의 마주침이라면,
    이런 이런, 그렇게는 꼼짝없이 사랑이다.
     
    오래전에 비롯되었을
    시작의 도착이 바로 사랑이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헝클어져
    손가락 빗질인 양 쓸어 올려보다가,
    목을 꺾고 정지한 아득한 바라봄이 사랑이다.
     
    사랑에는 한사코 진한 냄새가 배어 있어서,
    구름에라도 실려오는 실낱같은
    향기만으로도 얼마든지 사랑이다.
     
    갈 수 없어도 사랑이다.
    魂(혼)이라도 그쪽으로
    머릴 두려는 그 아픔이 사랑이다.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ㅡㅡㅡ멀리 있어도 사랑이다/정윤천님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04-27 15:04




    아름다운 로즈님이 만들어주신 뽀샾작품~~~
     
    너~무 감사하답니다~~이뽀용~~~~~~~
     
    로즈님 만세~임..ㅎㅎㅎ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4-27 14:32







     
    므하하하~~~내가 만든 에그 애기들~~~ㅡ.ㅡv
     
    그리구..우리집 나무에서 떨어진 솔방울 파인콘~~
     
    그리구...우리가 길렀던 토끼가 바~~로 쟤..피터레빗 브리드..
     
    플랫매쉬 쟈이언트~~(우리 공주가 나의 기호를 잘 알구..사다준 인형~~ㅡ.ㅡ;)
     
    음...이젠 우리 공주가 엄마한테 애기인형을 사다준다~~
     
    난 막..ㅠ.ㅠ 이렇게 감동하면서 좋아라 폴짝대구~~~
     
    기념으루 로그에 올려놔본돠~~머.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4-27 02:18




     
    한번 더 목소리 듣고싶은게 사랑이다.
     
    계속 얼굴을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게 사랑이다.
     
    답장없는 문자를 보내도 마냥 웃음이 나는게 사랑이다.
     
    새근새근 잠든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마음이 드는게 사랑이다.
     
    길거리를 거닐때 손만잡고 걸어도 가슴설레이는게 사랑이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보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주체못하는게 사랑이다.
     
    .
    .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4-26 16:22




     
    4월--임보님
     
    도대체 이 환한 날에
    누가 오시는 걸까
     
    진달래가 저리도
    고운 치장을 하고
     
    개나리가 저리도
    노란 종을 울려대고
     
    벚나무가 저리도 높이
    축포를 터뜨리고
     
    목련이 저리도 환하게
    등불을 받쳐들고 섰다니
     
    어느 신랑이 오시기에
    저리도 야단들일까?
    ----------------------------------------------------------------------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04-26 15:32




    4월이 오면--권영상님
     
    4월이 오면
    마른 들판을
    파랗게 색칠하는 보리처럼
    나도 좀 달라져야지.
     
    솜사탕처럼 벙그는
    살구꽃같이
    나도 좀 꿈에 젖어
    부풀어 봐야지.
     
    봄비 내린 뒷날
    개울을 마구 달리는
    힘찬 개울물처럼
    나도 좀 앞을 향해 달려 봐야지.
     
    오, 4월이 오면
    좀 산뜻해져야지.
    참나무 가지에 새로 돋는 속잎같이.
    .................................................................................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04-25 22:30




     
    만날 인연이 있는 사람은
    지하철에서 지나쳐도
    거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지만,
     
    헤어져야 할 인연인 사람은
    길목을 지키고 서 있어도
    엇갈릴 수 밖에 없다..
     
    이런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다시 한 번 엇갈린 골목에서
    지키고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또, 하나의 진리이기도 하다..."

    사랑의 진리 / 원태연님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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