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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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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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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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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21 23:14
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성공의 조건이다.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능력의 근원이다.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지혜의 원천이다.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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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21 22:49
안도현/<연어 이야기>중에서
니가 내옆에 없었기 때문에 나는 아팠다.
니가 보고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니가 보고싶어서 물결이 쳤다.
누군가 보고싶어서 아파 본적이 있는 이는 알것이다.
보고싶은 대상이 옆에 없을때
비로소 낯선 세계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호기심과 의지가 생긴다는 것을
그렇게 나는 너에게로 가고 싶었다.
나는 어둠을 박차고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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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21 17:55
ㅡ.ㅡ;
글씨 참~못쓴다..그칑~~(근데 내가 만든거 아님..써핑하다가 슬쩍~~한것임..ㅎㅎㅎ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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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20 12:33
밀레의 만종에 얽혀있는 슬픈 이야기...
평화로운 농부 부부의 하루일과 마침과 감사의 기도처럼 보이나..
실은..너무도 먹을게 없던 시절...수레에 담겨있는 자루가..
감자씨가 아닌 배고픔을 못견뎌 죽은 아기의 시체라고 한다...
그러나 밀레가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대신 자루로 바꾸자고 권한
달리의 의견에 고심끝 바꾼 그림이라한다.....
우리는 그림의 해석을 잘 못해서 평화로움을 맛봤지만..
실상 저 그림속 부부에게는 크나큰 슬픔의 기도가 묻혀있음을 알고
다시금 감상하는 그림속에서 가슴아픈 슬픔을 함께 느껴본다....
남들 눈에 보기엔 흠이 없고..행복해 보여도..또 다른 이면에
품고있는 슬픔도 있을터..오늘도 잠시간..내 마음의 허술함을
조련해 언제나 다른이들의 아픔을 잊지 않는 진지함을 가져보련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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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20 11:30
그립다 말을 하니 더욱 그리워.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만질 수가 없답니다
느낄 수가 없어서
그립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마냥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더욱 그립습니다
그립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입 속으로 되 뇌이며
부르고 싶은 그대는
눈가에 촉촉이 젖어드는 아련한 그리움 입니다
찬 서리 하얗게 내리는 밤이면
꿈길에서 혹여 만나 지려나
두 눈 꼬옥 감고 기다려봅니다
어느새 목이 메여와
가슴시리도록 사무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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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hehtkfkd73)2013-04-19 22:45
알랑가몰라요 ㅋ늘 이케방가운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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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18 21:03
가는 길 - 김소월 님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番)……
저 산(山)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江)물, 뒷 강(江)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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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18 18:36
초록의 4월--김상현 님
푸른 숨결이네
스스로 이는 참회의 바람이네
어린 손의 손짓이네
어린 손들이 하늘을 떠받치며
환호하는 감사,
겨울 내내 눈물로 퍼 올린
모세혈관의 힘겨움을 참아내
저곳들을 싹틔웠을
어머니에게 바치네
하늘의 계시를 기다리고 있는
옹골찬 초록의 세상을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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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4-16 22:09
사랑이 머무는 곳....
사랑이 머무는 곳은...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사랑이 머물게 되면
자꾸 자꾸 보고싶어 진다고 합니다.
서로의 눈을 마주보게 된다고 합니다..
내 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당신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마주 본다고 합니다.
사랑이 눈에 머물러 보고싶고..마주보고...
아낌없이 다 줄 때에 사랑은 비로소 완성의 점을 찍게 된다고 합니다.
보고싶은 만큼 못보고, 마주볼 수 없어서 사랑에 애타는 아픈 마음들이
눈물이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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