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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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yhm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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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13
너의곁에 나를 둘수 있다면
바람 부는 날
창 넓은 커피숍에서
향기 좋은 한 잔의 커피를
너와 같이 마신다면
비 내리는 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한 잔의 와인을
너와 같이 맛본다면
눈 내리는 날
북악스카이 전망 좋은 자리에서
핑크빛 이이스크림 떠먹으며
너랑 나랑 하얀 서울 본다면
햇살 따스한 날
한강 가르는 유람선 타고
지나온 시간들을 속삭이는
너의 얼굴 본다면
그렇게
그렇게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매일매일 너의 곁에 나를 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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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13
사 랑 할 께 요
은빛 햇살 반짝거리며 나뭇잎 위에 머무르고
나의 마음은 하나늬 고운 향기가 되어
그대라는 꽃송이 위에 머물러요
"나"라는 꽃잎 위에 깃든 나는
지고지순한 한 방울 향기가 되어요
별들이 가만가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주고
풀잎들은 고요히 일어나 춤을 추네요
사랑할게요
나의 향기가 스러져 한줄 티끌이 될 때까지
그대만 사랑할게요
붉은 향내 가슴 가득 흩뿌리며
오늘도 그대 안에서 나는 행복한 걸요
그대만을 사랑할게요
그대가 향기가 되고 내가 꽃잎이 될 때까지
그대가 별빛이 되고 내가 청아한 별 하나가
될 때까지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게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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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12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큼..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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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11
바람 같은 당신의 마음을
내게 머물게 함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당신과 함께하며 보낸 익숙한 시간이
소중함이 되어 당신만을 바라봄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당신마음과 생각이 내게 전달되지 않음이
당신 믿음과 애정이 내게 전달되지 않음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욕심내는 일이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당신의 말과 행동에 상심 되어
나의 이해심과 넓은 사랑이 필요함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당신 향기가 그리워
당신만을 가슴에 품는 절실함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당신곁에 언제나 무작정 머묾이
깊은 사랑의 손길이 서러워 큰 상실감에 젖음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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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11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내게 당신은 정말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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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09
좋은 사람이 되어 줄께요
그대가 피곤한 빛을 띠고
아무 말 하지 않을 때
무슨일 있었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따뜻한 눈빛으로
몇 시간이고 그댈
바라보다가 헤어질 때 믿는다는
한 마디로
내 마음 표현하는 그런
내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힘들어 할 때도
어설픈 위로로 오히려
더 답답 할 내 마음 드러내기 보다는
그냥 그대 옆에서 조용히 다독거리고
그대 맘 편해질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는 그런
내가 되어 줄께요
내가 그대에게
기쁨과 슬픔을 얻어 가는 만큼
그대는 나를 통하여 기쁨만을 누릴 수 있도록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줄께요
나는 그대에게
진실한 친구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속내를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편한 친구
내 마음 속 바람과 욕심의
잔재를 아낌없이 날려 버리고
순수하고 넉넉한 마음만을 베푸는
진솔한 친구
그래서 나에게 오는 발걸음이 좀더 가볍고
상쾌하게 걸어올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내가 되어 줄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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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07
글로 만난 소중한 인연
만남의 인연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소중한 인연들
글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글로 만난 사이이기에
더욱 진한 연민으로
그렇게 우리들의 인연은 한층 한층
높이 쌓여져 가는 것입니다.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설령 글이라 작은 오해도 생기겠지만
우리는 이내 그 오해를 풀 수 있어야 겠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기에 글은 만들어 질 수
없기에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서로의 진실을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 겠지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는
이쁜 마음이 만들어 지는거래요.
글이 전하는 지혜도 배우고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듯
소중한 우리들의 인연을
가꾸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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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06
ㅡ하나ㅡ
좋아하는 마음은 차갑고,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같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은은한 향수같은 거래요.. ㅡ두울ㅡ
좋아하는 사이는아름답게 이야기를 나누지만, 사랑하는 사이는 아무 말도 못하는 거래요..
ㅡ세엣ㅡ
좋아하는 마음의 표현은 사탕을 선물하는 즐거움이고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은 붉은 장미 한 다발을들고 기다리는 마음이래요..
ㅡ네엣ㅡ
좋아하는 마음은 한낮 뜨거운 태양이라면 사랑하는 마음은 밤새도록 쌓이는 흰 눈이래요.. ㅡ다섯ㅡ
좋아하는 것은 손수건을 적시며 이별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뒤돌아 눈물만 짓는 거래요..
ㅡ여섯ㅡ
좋아하는 사람의 편지에는 사랑한다는말뿐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편지엔 한숨뿐 이래요.. ㅡ일곱ㅡ
좋아하는 마음은 관속에 누우면 끝나버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옥까지도 품고가는 거래요..
ㅡ여덟ㅡ
좋아하는 마음의 시작은 귀로부터 시작되고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은 눈으로부터 시작되는 거래요..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눈물이 구슬로 맺히는 거래요 ..- 모셔온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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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05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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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1-18 22:04
내가 당신을 대신하여
그동안
나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가졌던 당신
참 고마워요
그동안
나의 절망에 함께
눈물 흘려주었던 당신
정말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대신할께요
당신이 아파할 일 있으면
내가 당신을 대신해
그보다 더 아파해주고
당신이
눈물 흘려야 할 일 있으면
내가 대신해서
그 눈물 흘려줄께요
이젠 아프지 말아요
이제는
당신을 위해서도
그 누구를 위해서라도
아파하거나
눈물 흘리는 일 없기를...
당신 그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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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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