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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Herbsttag [가을날]
  • 33
  • 끄적 끄적

    베아트리체౿𐩕˚(@annyoung)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1-03 14:43




    위에 내 사진을 넣었더니 AI가 이런 겨울 느낌으로 만들어줬다

    의미 없는 것에 재미 들리면 안됨




    사진_2024.11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1-01 15:28


    Louis Landon - Lover's Waltz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31 16:00




    위에 내 사진을 넣으니 AI가 눈내리는 겨울버젼으로 만들어 줬다
    오겡끼 데스까? 라고 외쳐야 할 분위기





    사진_2025.10
    남이섬 에서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28 19:56




    모든
    돌아가는 것들의
    눈물을
    감추기 위해

    산은
    너무 고운
    빛깔로
    덫을 내리고

    모든
    남아 있는 것들의
    발성(發聲)을 위해

    나는
    깊고 푸른
    허공에
    화살을 올린다



    임보 詩 [시월]



    사진_2025.10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27 16:33




















    남이섬의 가을
    가을 연가
    가을 무드




    사진_2025.10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27 16:30


















    남이섬의 가을
    가을 연가
    가을 무드





    사진_2025.10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20 15:57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
    어설픈 계절에 만난 수선사
    연꽃피는 계절에 만났어야 했는데 ....




    사진_2025.10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20 15:35




















    그곳은 단풍이 아직 이르다





    사진_2025.10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중에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18 16:40




















    여기는
    벚꽃필때 다시 와야겠다 는 생각을 하며 ...






    사진_2025.10

    댓글 0

  • 33
    베아트리체౿𐩕˚ (@annyoung)
    2025-10-15 22:17


    주여, 때가 왔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으시고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命)하소서
    이틀만 더 남국(南國)의 날을 베푸시어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독한 포도주에는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깨어서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낙엽이 흩날리는 날에는 가로수들 사이로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매일 것입니다.


    Rainer Maria Rilke 詩 [가을날(Herbsttag)]



    사진_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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