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Herbsttag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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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베아트리체౿𐩕˚(@an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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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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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1-03 14:43

위에 내 사진을 넣었더니 AI가 이런 겨울 느낌으로 만들어줬다
의미 없는 것에 재미 들리면 안됨
사진_2024.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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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1-01 15:28
Louis Landon - Lover's Waltz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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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28 19:56

모든
돌아가는 것들의
눈물을
감추기 위해
산은
너무 고운
빛깔로
덫을 내리고
모든
남아 있는 것들의
발성(發聲)을 위해
나는
깊고 푸른
허공에
화살을 올린다
임보 詩 [시월]
사진_202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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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27 16:33









남이섬의 가을
가을 연가
가을 무드
사진_202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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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27 16:30








남이섬의 가을
가을 연가
가을 무드
사진_202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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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20 15:57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
어설픈 계절에 만난 수선사
연꽃피는 계절에 만났어야 했는데 ....
사진_202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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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20 15:35









그곳은 단풍이 아직 이르다
사진_2025.10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중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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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18 16:40









여기는
벚꽃필때 다시 와야겠다 는 생각을 하며 ...
사진_202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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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15 22:17
주여, 때가 왔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으시고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命)하소서
이틀만 더 남국(南國)의 날을 베푸시어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독한 포도주에는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깨어서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낙엽이 흩날리는 날에는 가로수들 사이로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매일 것입니다.
Rainer Maria Rilke 詩 [가을날(Herbsttag)]
사진_2025.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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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5-10-13 14:51
정녕 가을
가을비 는 내리고
단풍은 시나브로 물들어 가는중 .....
사진_202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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