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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s 詩가 될 이야기

나의 낭만은 단지 한잔의 커피였는지도
  • 28
  • 끄적 끄적

    베아트리체౿𐩕˚(@annyoung)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10-09 22:34


    철길 아래
    겨울바다

    예 뻤 다






    사진_2023.02
    강원도 동해시 [한섬해변] 에서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10-05 20:29




    가을, 한 숨
    커피는 詩다





    사진_2024.10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10-04 18:52


    가을이 나를 불렀다






    사진_2024.10
    충남 아산시
    해질무렵 곡교천에서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10-04 18:02








    가을의 전령사, 황 화 코 스 모 스








    사진_2024.10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는 아직 여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10-02 17:49


    시어머니는 시어머니고
    며느리는 며느리일뿐
    백년을 산다 해도
    친정엄마가 되고, 딸이 될수 없는
    형식적인 기본에 충실만 해도 최선인 관계라 생각 한다
    또한 그렇게 지내 왔다

    얼마전
    해질무렵의 시간
    저만치
    굽은 허리로 힘겹게 밭둑길을
    걸어 오시는 시어머니 모습에서
    돌아가신 친정 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내 진정 애잔한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져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뻔 했다

    언제 그렇게 늙으셨지
    언제 그렇게 마르셨지
    언제 그렇게 굽으셨지 ......



    사진_2024.09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며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10-01 21:14


    Autumn Mood

    Piano solo Album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9-24 20:18




    여행은
    여기서 행복할것 의 줄임말이다

    김민철의 [모든요일의 여행] 中에서



    사진_2024.09
    전남 영광군 [ 불갑사 ]

    흔들린 사진이 마음에 들때가 있다
    나이가 먹을수록 화질 좋은 사진 보다
    흐릿하게 나온 사진이 좋아진다

    날씨가 얼마나 습하던지
    부채를 하나씩 사서 부채질 하고 다녔다
    원하는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직접 써줬다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9-21 15:59








    지나갈 테면 빨리 지나가라 했지요
    한참이 지난 뒤에도 그 자리에서 꿈쩍 않네요
    머무를 테면 머물러 봐라 했지요
    마음은 지천으로 흘러흘러 붉게 물들이대요
    내가 그대에게 갈 수 없고
    그대가 나에게 갈 수 없어도
    꽃은 피었습니다

    천지에 그대라 눈에 밟힙니다

    이잠 詩 [꽃무릇]



    사진_2024.09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 에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잎이 지고 나면 꽃이 피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므로
    꽃말이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이라고 한다

    댓글 2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9-21 15:46












    9월의 꽃
    불갑사 의 [ 꽃무릇 ]

    예년에 비하여 3분의1 정도 밖에 피지 않았다
    날씨가 늦게까지 덥다 보니 꽃도 지쳐서 못 피어나나 보다




    2024_09 전라남도 영광군

    내년에 꽃무릇 필때 불갑산 트레킹을 가고싶다
    복장을 갖춰입고 트레킹 하면 좋을 코스다
    저수지 와 오솔길을 따라 불갑산으로 올라가는 풍광이 아름답다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9-18 11:50


    커피는 시 다
    커피의 열매는 본래 신맛이다
    대부분의 열매들이 그러하듯.
    로스팅 정도의 따라서 덜신맛,보통 ,쓴맛 일뿐
    혹자는
    진정 애호가들은
    산미의 커피를 즐긴다고 하지만
    다 필요없는 말이고
    각자의 취향대로 마시면 된다
    나는 신밋보다는 쓴맛쪽이 입맛에 맞고
    마시는 것보다는 향을 더 즐기는 편이다





    사진_2024.09
    추석명절을 지내고 휴식의 시간

    하루는 장을 보고
    하루는 음식을 하고
    하루는 차례 지내고 먹고

    누가 추석 명절을 없애 주었으면 좋겠다
    아주 오래전 멀게는 삼국시대 농경사회 를 이루던 시대에
    가을에 추수하여 음식을 만들어 가족 친지들끼리 모여서
    조상들께 감사 드리고
    즐겼던 풍습이라고 알고 있다
    지금 이시대에 과연 이것이 맞는걸까?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멀다고 교통편이 없다고 가족 못 만나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왜 이러는 걸까
    이시대 마지막 효자인 50대에서 정리해야 할 불 필요한 풍습중 하나 라고 생각하면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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