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아트리체`s 詩가 될 이야기
나의 낭만은 단지 한잔의 커피였는지도-
28
-
끄적 끄적
베아트리체౿𐩕˚(@annyoung)
- 17 팔로워
- 6 팔로잉
- 한줄의 시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14 19:43
사진_2024.04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12 22:19
요절(夭折)한 시인의
짧은 생애다
흰빛이
눈부시게 떨린다
살아서 황홀했고
죽어서 깨끗하다
김영월 시 [벚꽃]
사진_2024.04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12 21:49
지상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뜨거운 술에 붉은 독약 타서 마시고
천길 절벽 위로 뛰어 내리는 사랑
가장 눈부신 꽃은
가장 눈부신 소멸의 다른 이름이라
문정희 시 [동백]
사진_2024.04
동백이 지고 있다
동백은 세번 핀다고 한다
나무에서 한번
땅에서 한번
마음속에서 한번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11 21:20
벚꽃이 지고 있다
사진_2024.04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10 07:37
밤에 보는 벚꽃
사진-2024.04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09 10:08
사진_2024.04
충남 서산시 [해미천]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09 10:05
봄날의 수채화
사진_2024.04
충남 당진시 카페&식당 [은봉산장]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07 15:01
셀카 놀이
사진_2024.04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06 22:34
벚꽃을 마시다
사진_2024.04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2024-04-04 18:54
벚꽃 예찬
사진_2024.04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