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 록 서 정 적
일상을 여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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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베아뜨리체౿𐩕˚
@an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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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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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30 16:46




해질무렵 동백을 보며
말차라떼 한잔
사진_2026.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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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29 14:06



이어폰을 끼고 지나가는 청년에게
`실례하지만
여기 한반도 지형 포토존이 어디쯤 있나요?
`아 백미터 정도만 더 가시면 되요
뒤 돌아서 봐야 보여요
백미터를 지나도 보이지 않았다
아, 뒤돌아서 보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등지고 가는 방향이었기 때문이다
사진_2026.01
큰엉 해안 경승지 에서
사진_2026.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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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28 22:38




흐린 겨울바다
사진_2026.01
사계해변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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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28 20:55





사진_2026.01
휴애리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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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28 19:34






지상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뜨거운 술에 붉은 독약 타서 마시고
천 길 절벽 위로 뛰어내리는 사랑
가장 눈부신 꽃은
가장 눈부신 소멸의 다른 이름 이라
문정희 詩 동백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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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28 19:24






사진_2026.01
[동백수목원]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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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28 18:48









동백이 그리워 찾아 갔어요
사진_2026.01
[훈식이네 동백밭]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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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16 15:39진심 일 수는 있으나
진지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가볍지 않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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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12 15:56
열한 계절을 지나 당도한 편지 한 장
지난 일은 모두 덮자, 예서 새로 출발하자
심장에 현을 켜는 말
시리도록 반짝인다
황 외순 詩 [ 눈 ]
사진_ 2026.01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중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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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뜨리체౿𐩕˚ (@annyoung)2026-01-12 15:52









뉴스는 앞다퉈 많은 눈이 내린다고 했다
`눈 많이 온다고 하는데 가지 말까?
`거기는 눈이 와야 제맛인데
`가야지 무슨 소리야!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착
하얀 세상을 생각 했으나 ...
삭막한 브라운색을 덮지 못한 하얀눈
사진_2026.01
한탕강 물윗길 트레킹 중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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