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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 록 서 정 적

일상을 여행처럼
  • 39
  • 끄적 끄적

    베아뜨리체౿𐩕˚

    @annyoung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30 16:46










    해질무렵 동백을 보며
    말차라떼 한잔





    사진_2026.01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29 14:06








    이어폰을 끼고 지나가는 청년에게

    `실례하지만
    여기 한반도 지형 포토존이 어디쯤 있나요?


    `아 백미터 정도만 더 가시면 되요
    뒤 돌아서 봐야 보여요

    백미터를 지나도 보이지 않았다
    아, 뒤돌아서 보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등지고 가는 방향이었기 때문이다



    사진_2026.01
    큰엉 해안 경승지 에서








    사진_2026.01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28 22:38










    흐린 겨울바다





    사진_2026.01
    사계해변 에서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28 20:55












    사진_2026.01
    휴애리 에서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28 19:34














    지상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뜨거운 술에 붉은 독약 타서 마시고
    천 길 절벽 위로 뛰어내리는 사랑
    가장 눈부신 꽃은
    가장 눈부신 소멸의 다른 이름 이라

    문정희 詩 동백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28 19:24














    사진_2026.01
    [동백수목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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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28 18:48




















    동백이 그리워 찾아 갔어요






    사진_2026.01
    [훈식이네 동백밭] 에서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16 15:39
    진심 일 수는 있으나

    진지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가볍지 않게 .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12 15:56


    열한 계절을 지나 당도한 편지 한 장

    지난 일은 모두 덮자, 예서 새로 출발하자

    심장에 현을 켜는 말

    시리도록 반짝인다


    황 외순 詩 [ 눈 ]




    사진_ 2026.01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중에

    댓글 0

  • 39
    베아뜨리체౿𐩕˚ (@annyoung)
    2026-01-12 15:52




















    뉴스는 앞다퉈 많은 눈이 내린다고 했다

    `눈 많이 온다고 하는데 가지 말까?
    `거기는 눈이 와야 제맛인데
    `가야지 무슨 소리야!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착
    하얀 세상을 생각 했으나 ...
    삭막한 브라운색을 덮지 못한 하얀눈



    사진_2026.01
    한탕강 물윗길 트레킹 중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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