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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s 詩가 될 이야기

나의 낭만은 단지 한잔의 커피였는지도
  • 28
  • 끄적 끄적

    베아트리체౿𐩕˚(@annyoung)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9-04 23:30








    노을을 기다리며
    그러나 구름이 해를 가렸다



    사진_2024.09
    충남 태안군 카페 [천만금]에서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9-04 23:23
















    가을 맞이 트레킹




    사진_2024.09
    강원도 정선군 에서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8-29 14:42
    바람의 온도가 달라졌다
    어제부터

    이제 곧 가을이 여름을 이기겠다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8-16 20:14
    보이는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서
    하지 못하는 말과 행동은
    안 보이는 온라인 에서도 하지 맙시다
    용기는
    선하고 정의로운 일에 쓰세요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8-02 15:13






    월화원





    사진_2024.08
    경기도 수원시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8-02 15:11


















    라비돌호텔 카페 [라운지캐슬]





    사진_2024.08.01
    경기도 화성시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7-31 19:45


    내 머리 속에 불이 붙어
    개암나무 숲으로 갔었지.
    개암나무 한 가지를 꺾어 껍질을 벗기고
    딸기 하나를 낚싯줄에 매달았지.
    흰 나방들이 날고
    나방 같은 별들이 깜빡일때
    나는 시냇물에 딸기를 담그고
    작은 은빛 송어 한 마리를 낚았지.

    나는 그것을 마루 위에 놓아 두고
    불을 피우러 갔었지.
    그런데 마루 위에서 무엇인가가 바스락거리더니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지.
    그것은 머리에 사과꽃을 단
    어렴풋이 빛나는 소녀가 되어
    내 이름을 부르며 달아나
    빛나는 공기 속으로 사라져 버렸지.

    나 비록 골짜기와 언덕을 방황하며 이제 늙어 버렸지만
    그녀가 간 곳을 찾아 내어
    그녀의 입술에 입맞추고
    손을 잡고서 얼룩진 긴 풀밭 속을 걸어 보리라.
    그리고 시간이 다할 때까지 따보리라.
    저 달의 은빛 사과를
    저 해의 금빛 사과를...

    윌리엄 예이츠 詩 [방황하는 인거스의 노래]


    오늘 대화창에 두분의 대화를 보고 있노라니
    나방 이라는 단어가 보였다
    나방을 보는 순간
    잊고 있었던 시 한편이 떠올랐다
    이 시의
    `흰 나방들이 날고
    나방 같은 별들이 깜빡일때`
    이 구절이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에서 인용되었다


    사진_2023.02
    강원도 동해시 [한섬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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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7-28 09:02






    사진첩을 보다가

    전국민 마스크 착용 시절

    상위 케이프 스타일 디자인이 예뻐서 샀었는데
    어느날 지나가는 사람이 저옷을 입었는데
    별로 예뻐 보이지가 않았다
    그 후로 한번도 입지 않았다


    사진_2022.01
    제주도 동백여행 中 에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7-26 18:33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요즘 가장 좋아하는 프로
    손석희 뉴스룸 이후 로
    6시가 기다려진다

    댓글 0

  • 28
    베아트리체౿𐩕˚ (@annyoung)
    2024-07-24 21:21














    쑥가래떡 구이 참 맛있다
    유럽수국이 피어있는 카페 [안김]




    사진_2024_07
    충남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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