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아트리체`s 詩가 될 이야기
나의 낭만은 단지 한잔의 커피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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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베아트리체౿𐩕˚(@an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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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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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4 23:30
노을을 기다리며
그러나 구름이 해를 가렸다
사진_2024.09
충남 태안군 카페 [천만금]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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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4 23:23
가을 맞이 트레킹
사진_2024.09
강원도 정선군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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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8-29 14:42바람의 온도가 달라졌다
어제부터
이제 곧 가을이 여름을 이기겠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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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8-16 20:14보이는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서
하지 못하는 말과 행동은
안 보이는 온라인 에서도 하지 맙시다
용기는
선하고 정의로운 일에 쓰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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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8-02 15:13
월화원
사진_2024.08
경기도 수원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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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8-02 15:11
라비돌호텔 카페 [라운지캐슬]
사진_2024.08.01
경기도 화성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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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7-31 19:45
내 머리 속에 불이 붙어
개암나무 숲으로 갔었지.
개암나무 한 가지를 꺾어 껍질을 벗기고
딸기 하나를 낚싯줄에 매달았지.
흰 나방들이 날고
나방 같은 별들이 깜빡일때
나는 시냇물에 딸기를 담그고
작은 은빛 송어 한 마리를 낚았지.
나는 그것을 마루 위에 놓아 두고
불을 피우러 갔었지.
그런데 마루 위에서 무엇인가가 바스락거리더니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지.
그것은 머리에 사과꽃을 단
어렴풋이 빛나는 소녀가 되어
내 이름을 부르며 달아나
빛나는 공기 속으로 사라져 버렸지.
나 비록 골짜기와 언덕을 방황하며 이제 늙어 버렸지만
그녀가 간 곳을 찾아 내어
그녀의 입술에 입맞추고
손을 잡고서 얼룩진 긴 풀밭 속을 걸어 보리라.
그리고 시간이 다할 때까지 따보리라.
저 달의 은빛 사과를
저 해의 금빛 사과를...
윌리엄 예이츠 詩 [방황하는 인거스의 노래]
오늘 대화창에 두분의 대화를 보고 있노라니
나방 이라는 단어가 보였다
나방을 보는 순간
잊고 있었던 시 한편이 떠올랐다
이 시의
`흰 나방들이 날고
나방 같은 별들이 깜빡일때`
이 구절이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에서 인용되었다
사진_2023.02
강원도 동해시 [한섬해변]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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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7-28 09:02
사진첩을 보다가
전국민 마스크 착용 시절
상위 케이프 스타일 디자인이 예뻐서 샀었는데
어느날 지나가는 사람이 저옷을 입었는데
별로 예뻐 보이지가 않았다
그 후로 한번도 입지 않았다
사진_2022.01
제주도 동백여행 中 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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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7-26 18:33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요즘 가장 좋아하는 프로
손석희 뉴스룸 이후 로
6시가 기다려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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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7-24 21:21
쑥가래떡 구이 참 맛있다
유럽수국이 피어있는 카페 [안김]
사진_2024_07
충남 예산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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