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나와 함께 가자 브라운의 계절, 가 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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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베아트리체౿𐩕˚(@an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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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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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11 20:15
한줄의 詩
이 토 록 서 정 적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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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詩 [멀리서 빈다] 中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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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10 16:14
한줄의 詩
이 토 록 서 정 적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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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6 20:00
한줄의 詩
이 토 록 서 정 적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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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6 14:57대화명 회귀본능
몇년도 였더라
적어도 15년전쯤?
그때 처음 세이클럽을 가입 했었다
아이디를 만들어야 는데
무엇으로 할까 고민중에
우연하게 인디밴드 짙은 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때 그 이름이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 이거다 싶었고, 마침내 만들었던 아이디 Zitten
15년중 7-8년은 오로지 꾸준하게 사용했었던거 같다
애착이 가서
차마 버릴수 없는 이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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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5 08:37
구월 태양아래 윤슬
반짝반짝 예쁘다
구월의 태양은 여름보다 강하다
여름의 태양은 습기를 머금고 있지만
구월의 태양은 메마름을 머금고 있다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그 이유가 아닐까
사진_2024.09
충남 태안군 카페 [천만금] 에서
친구가
저기 잔물결 반짝 반짝하는거 넘 이쁘다
해 지기 전에 우리 밖에 나가서 사진 찍자고 말했다
친구는 계속 반짝반짝 하는거 저거 하길래
그래 윤슬 넘 이쁘다 했더니
`그래 맞다 윤슬 , 나이 먹으니 단어가 바로 바로 안 떠올라 `
`맞아 나도 그래`
나이는 절대로 숫자에 불과 하지 않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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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4 23:46
정선 오지 어느 길에서 만났다
어찌나 순한지
배고플까 싶어서 유부초밥을 한개 줘보니
냄새만 맡아보고 먹지는 않았다
이런 강아지를 누군가 버려두고 가버린거 같았다
우리 뒤를 3킬로 가까이 졸졸 따라 오는데
마음이 짠해서 몇번을 뒤돌아 봤는지 모른다
사진_2024.09
강원도 정선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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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4 23:30
노을을 기다리며
그러나 구름이 해를 가렸다
사진_2024.09
충남 태안군 카페 [천만금]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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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9-04 23:23
가을 맞이 트레킹
사진_2024.09
강원도 정선군 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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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8-29 14:42바람의 온도가 달라졌다
어제부터
이제 곧 가을이 여름을 이기겠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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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annyoung)2024-08-16 20:14보이는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서
하지 못하는 말과 행동은
안 보이는 온라인 에서도 하지 맙시다
용기는
선하고 정의로운 일에 쓰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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