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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650a8f7fabf25.inlive.co.kr/live/listen.pls

Bonjour à tous . . . .

Avec 。Bellefemme" Chanson.World.Jazz..etc 。
  • 60
  • 아름다운 밤이에요

    bellefemme(@bellefemme)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27 14:19


    #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오후 2 : 19




    “넘어진 자리에 꽃을 심어보자.”

    “나는 지금도 나를 완성하는 중.”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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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27 14:15


    #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오후 2 : 15




    “괜찮아.
    지금 이 순간도,
    나는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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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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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이라는 풍경


    가만히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이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무슨 마음일까…
    그저 조용히 들여다보는 거지.

    누군가의 얼굴은 마치 풍경 같다.
    이른 아침 안개 낀 들판 같기도 하고,
    바람이 자주 부는 가을 산처럼 깊고 고요하기도 하다.
    그 얼굴 안엔 나이도, 성별도, 지위도 없다.
    그저 지나온 날들이, 그 사람만의 계절들이 차분히 스며 있다.

    어린 얼굴엔 아직 쓰이지 않은 여백이 있고,
    오래 살아낸 얼굴엔 한 권의 일기처럼 이야기가 차곡차곡 적혀 있고.
    그 이야기엔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침묵도 있고, 오래된 따뜻함도 있다.

    버스 창가에서, 지하철 맞은편에서, 혹은 동네 골목길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얼굴을 스쳐 지나간다.
    그 중 어떤 얼굴은 지쳐 있고, 어떤 얼굴은 희망을 품고 있고.
    그리고 그 모든 얼굴은 말 없이 속삭인다.
    나는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어.

    그 말이 참 진하게 다가오는 요즘...

    오늘 하루, 거울 속의 내 얼굴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
    내가 걸어온 시간, 내 안의 풍경을 잠시 바라보는 시간.
    그리고 스쳐가는 얼굴들에도 따뜻한 시선을 건네보자.

    얼굴은, 마음이 말을 거는 첫 번째 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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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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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아침, 나의 기도

    주님, 오늘도 눈을 뜰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숨 쉬는 이 아침, 제게 주어진 하루를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조급한 마음보다 온유한 마음을 주시고
    내 생각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소서.

    말로 상처 주기보다 말로 위로하게 하시고
    억울함보다 감사함을, 걱정보다 평안을 선택하게 하소서.

    주님, 이 하루도 저의 손을 놓지 마시고
    작은 일 속에서도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제가 머무는 곳마다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시며
    주님의 자녀로서 겸손히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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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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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 chère petite fée Ivory, Jeulmi, mon Cocker


    절미, 내 사랑스러운 황금빛 아이보리 요정 그리고 내 뒷꿈치 그림자
    절미야, 너는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빛 아이보리 유니콘 요정 같아.
    네 털은 마치 천연 보석처럼 반짝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너를 보면
    “와, 저 강아지 털 진짜 예쁘다!” 하고 감탄하지.
    (사실 나도 너 만지다가 가끔은 “내가 이 보석을 어떻게 키우고 있지?” 싶을 때가 있어.)

    봉화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내 품에 안긴 너와 벌써 7년째 함께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싶어.
    그런데 너는 여전히 아기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엄마 어디 가는지 궁금해서 뒷꿈치만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특히 병원 다녀온 날, 네가 내 손을 하염없이 핥아주던 그 순간은
    진짜 천사가 내 곁에 내려온 것 같았어.
    너의 작은 혀끝이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아,
    그 덕분에 나는 금세 힘을 얻곤 하지.

    너는 내 인생의 에너지 충전기야.
    힘들고 지친 날, 네 까만 코가 내 얼굴에 다가오고,
    네 꼬리가 ‘도끼질’하듯 미친 듯 흔들릴 때면
    내 온갖 걱정들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려.
    너는 단순한 강아지가 아니야.
    내 작은 천사, 활력소, 그리고… 내 뒷꿈치 그림자이자 ‘집안 미니 감시자’ 같은 존재지.

    가끔 너의 순수한 마음에 내가 더 어른스러워져야겠다고 다짐도 하고,
    네가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감사인지 몰라.
    앞으로도 함께 웃고, 뛰고, 먹고, 자고, 또 신나게 놀자!
    네가 뒷꿈치 졸졸 따라다니는 그 모습,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절미야, 너는 내 작은 요정이자
    내 삶에 가장 빛나는 황금빛 아이보리 유니콘,
    내 사랑스러운 절미 요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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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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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mour d'une mère pour sa fille

    11년 전, 14살이던 큰딸이 엄마 생일에 건네준 짧은 편지.
    어린 손글씨에 담긴 서툰 마음이었지만,
    지금 다시 펼쳐보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순수한 애정과 진심이
    내 마음 깊은 곳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준다.
    이 편지는 마치 시간의 작은 보석처럼
    내 삶의 어느 순간에도 빛나고,
    엄마로서의 나를 다시 한번 살아 숨 쉬게 해주는 마법 같다.
    조금은 희미해진 카메라 속 한 컷이지만
    나에겐 소중한 추억이다.

    딸이 생일 선물로 준 건, 한 달 용돈을 아껴 모은 돈으로 산 작은 화장품들이었다.
    그 소박한 선물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고 착한지,
    생각할 때마다 가슴 한켠이 울컥하고 아까워서 쉽게 쓸 수가 없었다.

    중학교 1학년인 딸이 자신에게도 부족한 돈을 쪼개
    엄마를 위해 고민하며 준비한 그 순간이 얼마나 값지고 아름다운지.
    그 마음이 바로 사랑이라는 걸,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고,
    엄마인 나를 깊이 감동하게 하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때 그 화장품들처럼, 딸의 마음도 소중히 간직하며
    오늘도 다시 한번 마음이 촉촉해진다.
    어느덧 딸도 성인이 되었지만, 그 편지를 볼 때마다
    가슴 한켠에 맺힌 감동과 사랑이 차오르며 눈가가 촉촉해진다.

    편지가 주는 위로와 행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소중한 선물,
    내 인생 최고의 생일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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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1

    오래된 구형 휴대폰을 버리려고 정리하던 중,
    갤러리를 열어보니 반가운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화질은 흐릿했지만, 그 속에 담긴 시간과 기억들은
    오래전 내 마음을 다시금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손끝으로 사진을 하나하나 옮기며
    그 시절 소중했던 추억들이 하나둘 되살아났다.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살며시 다가와
    가슴 한켠에 포근한 울림을 남기고,

    나는 조용히 그때의 나와 마주하며
    시간이 선사한 작은 선물을 마음에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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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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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아침 기도문

    하루의 첫 숨을 들이마시며,
    고요한 빛 속에서 나의 마음을 드립니다.
    어제의 후회는 내려놓고,
    오늘의 가능성에 조용히 문을 엽니다.

    세상의 소란에 휘둘리지 않도록,
    내 안의 평온을 지켜낼 수 있게 해주소서.
    지치거나 흔들릴 때마다,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볼 여유를 주소서.

    말 한마디에도 따뜻함을 담고,
    작은 친절로 하루를 밝힐 수 있게 해주세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오늘 더 깊이 배우게 하소서.

    하루라는 선물을 감사히 받으며,
    지금 여기에 온전히 깨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악이 마음을 감싸듯,
    이 하루가 내게도 누구에게도 부드럽게 닿기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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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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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다시 시작하는 마음에게

    6월이 오면 마음 한켠이 설레면서도 묘한 긴장이 밀려온다.
    한 해의 절반을 지나, 지금 이 순간은 또 다른 시작이자 도전의 출발선.


    무엇을 하든 처음엔 늘 낯설고 두렵다.
    하지만 6월의 햇살처럼, 그 모든 불안은 서서히 녹아내릴 거야.
    햇살이 가득한 이 계절은 우리에게 말을하지.
    “너는 충분히 해낼 수 있어.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걸어가도 좋아.”


    지나간 날들의 흔적이 걱정스러울 때마다,
    6월의 신록을 떠올려 보자.
    새로운 잎들은 하루하루 자라나고,
    그 어떤 실패도 자연의 순환 안에서 한 부분일 뿐일거야.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속에 작은 희망이 피어나길 바래보며.
    새로운 길 위에서 다시 한 번, 빛나는 당신 자신을 만나길.


    6월은 우리에게 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긍정의 힘을 전해주는 계절이다.
    당신의 6월이 따뜻한 햇살과 함께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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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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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위한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조용히 당신 앞에 나아옵니다.
    흔들리는 내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지친 영혼에 당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세요.


    내가 해야 할 일들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작은 기쁨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눈을 주세요.
    내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이끌어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말보다 진심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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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5-06-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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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 문턱에서


    바람이 말을 걸어올 때
    유월의 문턱은 조용하다.
    꽃비로 요란했던 봄이 뒷걸음질치고, 여름의 기척은 아직 숨을 고른다.
    하지만 창을 열면 느껴진다.
    햇살이 어딘가 조금 더 단단해졌고, 바람은 부드러움 속에 열기를 품기 시작했다.


    6월은 매듭 같기도 하다.
    한 해의 반쯤을 지나 다시 마음을 다잡게 하는, 작고 은밀한 전환점.
    벚꽃 아래에서 시작한 약속들이 어느덧 푸른 잎 사이로 자라고 있는지,
    혹은 이미 잊힌 채 바람 속에 희미해졌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 계절엔 시간을 천천히 보내고 싶어진다.
    잠깐 멈춰 걷고, 조금 더 오래 바라보고,
    되도록 많은 순간을 마음에 담아두고 싶어진다.
    사소한 대화 한 줄, 투명한 오후의 빛, 오래된 노래 한 곡까지도.


    6월은 그런 달이다.
    지나간 것들을 애써 떠나보내고,
    다가올 것들을 조용히 환영하며,
    우리 자신을 다시 한번 ‘살아 있는 사람’으로 꺼내주는 시간.


    오늘 이 글을 읽는 당신의 6월에도
    바람이 말을 걸어오고,
    음악이 마음을 데려가고,
    햇살이 당신을 다정하게 안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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