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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 19
  • 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 19
    미운까치 (@bhreu)
    2025-01-31 12:26


    ♣존재의 이유♣


    늘 반복되는 초라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도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곁에 두고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해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시행 착오와 실수로 이어 가지만
    믿음과 애정으로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만나면 늘 불만으로 가득한
    투박한 말들을 건네도
    화낼 줄 모르고 묵묵히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받기를 갈망해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 많지만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나이지만
    묵묵히 힘이 되주고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
    소중한 님이 곁에 있기에
    나 존재의 이유가 됩니다.



    - '차 한잔의 풍경' 중에서-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5-01-24 10:58


    ♣지혜로운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것을 행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5-01-14 14:29


    ♣아름답게 늙는 지혜♣


    01.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02.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03.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04.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05.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06.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는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07.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08.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09.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10. 방문을 자꾸 열고 사워를 자주 한다.
    11. 구취. 체취에 신경 쓴다.
    12.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5-01-09 12:1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 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정말 그런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만큼
    힘든 일이 없을꺼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건
    기적 이란다."


    - 어린 왕자중 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5-01-02 11:43


    ♣새해의 맑은 햇살 하나가♣



    - 정 호승 -


    해뜨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새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갑니다.
    누님같은 소나무가 빙그레 웃는
    새해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맑은 연꽃대에 앉은 햇살 하나가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당신의 창을 두드리고
    아무도 닦아주지 않는 당신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사랑하는 일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다시 길을 가게 합니다.

    어두운 골목
    무서운 쓰레기통 옆에 쭈그리고 앉아
    이제 더 이상 당신 혼자 떨지 않게 합니다.
    쓸쓸히 세상을 산책하고 돌아와 신발을 벗고
    이제 더 이상 당신 홀로 밥을 먹지 않게 합니다.

    밝음의 어둠과
    깨끗함의 더러움과
    배부름의 배고픔과
    편안함의 괴로움을 스스로 알게 합니다.
    때로는 마음의 장독대 위에 함박눈으로 내려
    당신을 낮춤으로써 더욱 낮아지게 하고
    당신을 낮아지게 함으로써 더욱 고요하게 합니다.

    당신이 아직 잠과 죽음을 구분하지 못하고
    나무와 숲을 구분하지 못하고
    바람과 바람소리를 구분하지 못할지라도
    새해의 맑은 햇살 하나가
    천개의 차가운 강물에 물결지며 속삭입니다.

    돈을 낙엽처럼 보라고
    밥을 적게 먹고 잠을 적게 자라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은
    살아 있다고...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12-31 11:18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속으로
    강물은 산(山) 그림자를 싣고 멀어져가고
    별을 몰고 돌아 오는 어둠 그 안에서
    또 다시 내일(來日)을 위한 준비(準備)가 한창이리라!

    세월(歲月)은 가고 오는 것
    바람이 앞장서 길을 내는 먼 하늘을돌아
    힘차게 비상(飛上)하는 새들이 찾아가는 그 곳엔
    소중(所重)한 우리의 꿈들이 찬란(燦爛)히 밝아 올
    여명(黎明)을 기다리고 있다.

    세모(歲暮)의 거리에 명멸(明滅)하는 불빛
    아직은 못다 이룬 꿈들이 있어
    불빛은 저리도 오래 잠들지 못하는가?

    피안(彼岸)의 세계(世界)로
    그리움 처럼 긴 여운(餘運)을 남기며
    사라져가는 12월의 끝자락 아쉽고 어두운
    마음의 길에 저 불빛이 어쩌면 길잡이가 되리라!

    산문(山門)밖 청정(淸淨)한 물소리로 귀를 씻고도
    잠 못 이루는 꿈들을 덮는 따스한 12월의 불빛
    철지난 낙엽(落葉)처럼 한장 남은 달력이 쓸쓸히 저문 거리에서
    어제온 생애(生涯)를 마쳐야 닿을 그 길을 우리는 간다.

    저마다 마음을 밝히는 불빛을 하나씩 켜들고
    미지(未知)의 세계(世界)를 향(向)해
    삶이란 구도(求道)와 같은 것
    새로움을 찾아가는 그 길은 멀고도 멀다.

    가다가 절망(絶望)을 만나
    잠시 좌절(挫折)하기도하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묵묵히 떠나 가는길
    솔바람 소리 정수리를 스치고
    삭풍(朔風) 끝에서 들리는 겨울의 숨소리
    아무리 매서워도 멈출 수없는
    구도(求道) 같은 세상(世上)의 길 겨울속에 봄을 싣는다

    부지런한 농부(農夫)의 마음이
    어느새 봄에 가있듯 마음의 밭을 갈아
    정성(精誠)스럽게 뿌리고 가꾸어야 할 씨앗.. 희망(希望)

    오늘 이 길이 내일(來日)의 새로움이라는 믿음으로
    정신(精神)의 칼끝을 높이세우고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希望)을 심는다.

    내일은 새로운 희망의 해가 뜬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12-30 11:51


    ♣세가지 질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던져 보았을 법한 이 질문은
    러시아의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가 만년에 쓴
    '세 가지 질문( The Three Questions)'이라는
    단편소설에 나오는 질문이다.

    러시아의 황제가
    신하들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신통한 대답을 얻지 못한 황제는
    산 속에 홀로 살고 있는 은자를 찾아 가
    똑같이 질문한다.


    그러나 답은 듣지 못하고 대신
    은자를 도와 밭을 갈다가
    위험에 처한 사람의 비명을 듣고
    달려가 구해준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황제를 죽이려고
    뒤쫓던 자객이었다.


    이 일을 통해 황제는
    자연스럽게 세 가지 질문의 답을 깨닫게 된다.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12-17 16:33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마라♣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 마라.”
    사람이란 나중 일을 알 수 없는 법이라서
    그게 진짜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다시는 안 놀아”,
    “다시는 안 볼 거야” 같은 말은
    정말 마지막에만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을 어기게 되면
    거짓말이 되고
    결국 실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젠 끝이다, 마지막이다”보다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요.
    그때는 잘 해 봅시다” 라고 말하면 더 좋다.


    “그건 아니야, 네가 틀렸어!" 보다는
    “그 말도 맞을 수 있겠다. 한번 생각해 보자”
    라는 말이 좋다.


    - 좋은 생각 중 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12-10 12:38


    ♣청년과 노인의 기준♣



    “사람을 믿고 사람을 신뢰할 줄 알면 당신은 청년이다.
    그러나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신하면 당신은 노인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행복을 갈망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있으면 청년이다.
    그러나 과거만을 회상하면 노인이다.

    남을 사랑할 줄 안다면 당신은 청년이다.
    그런데 끊임없이
    남에게 사랑받기만 원하고 있다면 당신은 노인이다.”


    청년과 노인의 기준을 나이로만 생각했는데
    랍비는 청년과 노인의 기준을
    생각과 인식의 차이로 구분하였습니다.

    저도 이제 60이 되면서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늙어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인식을 바꾸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었어도,
    아마에 주름이 깊이 패었어도,
    근력이 예전 같지 않아도 청년입니다.

    꿈이 있다면,
    신뢰가 있다면,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다면,
    오늘 주어진 일에 감사할 수 있다면,
    꿈을 위해서 거친 들판을 걸어갈 수 있다면 청년입니다.


    - 유대 랍비였던 시드니 그린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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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미운까치 (@bhreu)
    2024-12-02 11:57


    ♣12월의 기도♣


    - 안 경애 -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니
    아쉬움이 먼저 눈물을 불러옵니다


    흘러간 시간을 만지작거리며
    추억의 날들을 밀어내는 반성은
    12월이 허락한 선물일까요


    잠시, 돌아보는 세월 앞에
    후회하지 않게 하시사
    사랑하며, 늘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 마음속에
    아름다운 내일의 소망을 담는 일은
    12월에 담긴 우리의 마음일까요


    한 해를 돌아보며
    지나온 시간 앞에
    나를 겸손이 일어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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