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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 19
  • 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 19
    미운까치 (@bhreu)
    2024-08-10 11:46


    ♣긍정적 생각이 큰 일을 해낸다♣


    1975년 어느 날,
    대통령이 정주영 회장을 불렀다.

    오일달러가 넘쳐나는 중동국가에서
    건설공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하기 위해서였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너무 더워서 일을 할 수 없고,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서
    불가능하다는 답을 한 터였다.

    미션을 받고
    한달음에 중동에 다녀온 정 회장은
    대통령에게 이렇게 보고했다.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왜요?"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열 두달 내내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요?"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습니다."

    "물은?"
    "그거야 어디서든 실어오면 되지요."

    "50도나 되는 더위는?"
    "낮에는 자고
    밤에 시원해지면 그 때 일하면 됩니다."

    1970년대를 상징하는
    중동 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

    댓글 0

  • 16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24-08-08 17:41


    ㅁl운ㄲrㅊl

    댓글 1

  • 19
    미운까치 (@bhreu)
    2024-08-03 12:04


    ♣뒤집어 보면 고마운 일들♣


    가족 때문에 화나는 일이 있다면
    그건 그래도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다는 뜻이고

    쓸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방 때문에
    한숨이 나오면 그건 내게 쉴 만한 집이 있다는 뜻이고

    가스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게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뜻이고

    주차할 곳을 못 찾아 빙글빙글 돌면서
    짜증이 밀려온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까지 가졌다는 뜻이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한다면
    뒤집어 생각해보자!
    그러면 마음이 가라앉을 것이다.



    - '열정을 말하다'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7-30 12:40


    ♣人生의 敎訓♣


    젊었을 때 돈 있는 건 돈 있는 게 아니다
    돈 버는 자랑하지 말고,
    돈 쓰는 자랑해야 할 것이며.

    간사함에 홀리지 않고,
    사랑함에 취하지 않으며,
    달면 뱉고 쓰면 삼킬 줄 아는 내가 되자.

    힘들어도 티 내지 말고,
    잘나간다고 내세우지 말고,
    인생 한방이라 떠들지 말고,

    잘 될 거라 확신하지 말고,
    내 사람이라고 너무 믿지 말고,
    안 보면 그만이라고 막 대하지 말고,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인 이유를 생각하고,
    말을 가장 잘하는 건 지식의 영역이고,
    말을 잘 듣는 건 지혜의 영역이며,

    여자를 사랑하되 정으로 만나지 말고,
    친구를 사랑하되 돈거래는 하지 않으며,
    술을 좋아하되 주량을 알고 마시며,

    사람을 사귀되 기준(편견, 판단) 없이 대하고,
    보이는 것에서 안 보이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 낫다.
    내 삶의 실패란

    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나름이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찾아온다.

    성공이란
    나의 기준이 아닌 자식과 아내의 기준으로써
    멋진 가장이 되는 것이다.

    인생의 기회는
    3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찾아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다.

    잘되면 남 탓이고,
    안 되면 내 탓이다.
    겉모습이 초라한 건 용서할 수 있지만
    마인드가 초라한 건 용서가 되질 않는다.
    오늘이 내 생에 가장 젊은 날이다.


    /옮긴 글/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7-23 14:10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돼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분명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아집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봄을 상상하면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고
    여름을 기다리면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우리의 생각과 눈길 손길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집니다


    우리가 따뜻한 차를 마시고
    꽃을 보고 여행을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 월간 '좋은생각'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7-15 14:14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어째서
    그토록 넓고 크고 많은 것이 필요한가?♣


    북인도의 오지인 라다크지방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한 티베트 노인은
    현대인들이 불행한 이유에 대해서 이와같이 말한다.

    "아마도 당신들은 당신들이 갖고 있는
    좋은 옷과 가구와 재산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거기에 시간과 기운을 빼앗겨
    기도하고 명상하면서 차분히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이 없을 것이다.

    당신들이 불행한 것은 가진 재산이
    당신들에게 주는 것보다도
    빼앗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현대인들의 가슴을 찌르는 명언이다.

    물건과 재산만으로 사람이 행복할 수 있을까.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해 많은 물건과
    편의시설 속에서 영양분도 많이 섭취하면서
    잘먹고 잘입고 번쩍거리면서 산다.

    그러나 만족할 줄도, 행복할 줄도 모른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살율도 높다.

    티베트 노인의 말처럼 현대인들이 불행한 것은
    모자라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 넘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어째서 그토록 넓고 크고 많은 것이 필요한가.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사람들의 지혜를 오늘 우리는 다시 배워야 한다.


    - 법정 스님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7-10 12:26


    ♣하나의 환희♣


    시작은
    시간의 한 점 위에 있는 한 점이다
    그 점은 숭고하다.

    나는 시작의 한 점 위에서
    어떤 하나를 생각한다

    버려야 하고
    가져야 할 많은 것들 중에서
    단 하나만이라도,
    한 번이라도 해 보고 싶다
    내 선 위의 새 점 안에서

    한 사람이라도 영원히 사랑하기
    한 곳의 장소라도 반짝이게 하기
    한 권의 책이라도 충분히 읽기
    한 편의 글이라도 솔직하게 쓰기
    한 번의 대화라도 끝까지 귀 기울이기

    올해가 끝날 때 나는 그 '하나'와 함께
    환희의 춤을 추리라.


    - 정 용철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7-05 12:08


    ♣해우소(解憂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예민해집니다.

    어떤 때는 사람들로부터 잠시 숨어
    고요함과 평온을 즐기고도 싶지만
    이제 머리를 비우고 쉴 곳을 찾을 기회는
    드물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새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화장실에 가서 가만히 앉아 있다
    온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소란스러운 눈을 피해
    조용하게 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화장실이라는 것입니다.

    - 조영태 외의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중에서 -


    * 산사의 화장실을 해우소(解憂所)라 합니다.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홀로 쉴 수 있는 곳,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온전히 허용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화장실이
    유일한 쉼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의 해우소는
    집과 학교여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7-01 14:02


    ♣마음의 숲♣


    삶을 살아 온 날 만큼
    마음 안에 푸르른 숲이
    우거졌으면 좋겠습니다


    맑은 향기 가득 하늘 문을 열고
    아름드리 나무마다 성숙한 가지를 뻗어
    산새 들새 깃들며 노래하는
    평화로운 곳으로


    나무 밑둥 아래로 돋아난
    온갖 꽃들과 이름모를 풀씨처럼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향기로운 곳으로


    수 없이 불어대는 바람속에
    잠잠히 품어주는 따뜻한 가슴을 내밀며
    철 따라 과실을 맺듯
    사랑의 열매 가득한 곳으로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며 자족하며
    새소리 물소리 멈추지 않는 풍요속에
    많은 이들이
    머물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24-06-26 12:56


    ♣자신만의 길♣



    나무는
    나무다운 삶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잎이 무성한 나무는 그 모습대로 빛나고
    앙상한 나무 또한
    잎이 무성한 나무 옆에 있다고 해서
    열등감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큰 나무는
    큰 나무대로 울창하게 하늘로 솟고
    작은 나무는
    작은 아름다움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제각기 사는 모습이 다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지위가 높다고 해서
    그 모습까지 아름다운 건 아닙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삶의 모습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로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움입니다.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듯이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에게 가장 충실한 삶을
    그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 최고의 성공은
    자신만의 길을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니까요.



    - '행복한 아침을 여는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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