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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세상의 중심에서 음악을 외치다♬ ☆좋은시는 머리에 남고~ 좋은 사람은 가슴에 남는다☆
  • 2
  • 0함박눈0(@chr1214)

  • 2
    0함박눈0 (@chr1214)
    2012-08-22 16:30





    가슴에 적어둔 글씨/ 윤보영



    바쁘지만
    일상을 잠시 놓고
    내가슴  한번 닦아볼래

    낯익은 모습
    담고 사는 사람이 보일거야

    그 사람에게 못다한 말
    내 가슴에 적어놓았어

    댓글 2

  • 2
    0함박눈0 (@chr1214)
    2012-08-22 16:20

     
     
    비     
     
    비오는 날은   
    젖었다   
    함께라면 기쁨에   
    따로라면 그리움에   
    젖었다   
    시간이 흐르고   
    비 오는 날은 젖었다   
    당신은 뼈아픔에   
    나는 슬픔에   
    젖었다   
    당신 얼굴에 흐르는 비로   
    멀리서도   
    내 얼굴 젖었다   
     
     
     
    詩. 나해철

    댓글 0

  • 2
    0함박눈0 (@chr1214)
    2012-08-11 20:1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
    2012-07-24 08:22









    작은 기도 . . . 이해인

    기쁠 때는
    너무 들뜨지 않게
    도와주시고
    슬플 때는
    너무 가라앉지 않게
    도와주세요 
     
     

    나의 말을 할 땐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시고
    남의 말을 들을땐
    아무리 재미없어도
    끝까지 인내하며
    미소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날이 그날 같은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세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성실과 겸손의 실습을
    오늘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꼭 도와주세요


    가장 깊은 계절에 빛을 비운다
    가장 깊은 계절에 빛을 채운다

    비운 空間에 준비된 빛은 온다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
    2012-07-20 18:02

    한사람의
    이름을 적고...
    부르는말!!
    그립다...!

    댓글 2

  • 2
    0함박눈0 (@chr1214)
    2012-07-10 14:08





























    7월의 시/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
    2012-06-08 08:43

     
     
     
    삶의 잔잔한 행복은~
    마음이 맞는 사람과 ..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
    가슴으로 포근하게 ~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다면 ..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
    손해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댓글 2

  • 2
    0함박눈0 (@chr1214)
    2012-06-07 11:14












     
     
     
    눈감는다 널 볼수없도록..
    그냥 이대로 그냥 이대로 날 비켜가라고
    내 맘속 내 눈속에 그리운 니가
    눈물 되어 흘러내린다,,,
    붙잡는다 내 헛된 바램을,,
     
     
    죽어도 나는 죽어도 나는 안될걸 알지만,,
    내 목숨 몇 개라도 바꿀사람아
    너를 볼수 없다면 살아도 죽은 나쟎아
    사랑아 사랑아 내 심장이 조각나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내 사랑아
    눈물아 눈물아 이제 그만 멈춰줘
    울어도 울어도 갖지 못한 사람아
     
     
    아픈 내 사랑아
    불러본다 또 다시 니 이름
    생각만 해도 생각만 해도 미칠거 같은데
    보도싶단 한마디 할 수가 없어
    널 볼수 없는게 죽는일 보다 두려워
     
     
    사랑아 사랑아 내 심장이 조각나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내 사랑아
    눈물아 눈물아 이제 그만 멈춰줘
    울어도 울어도 갖지 못한 사람아
     
     
    아픈 내 사랑아
    애써 밀어내봐도 애써 미워해봐도
    견딜수 없는 아픔에 널 잊을수가 없쟎아
    가슴아 가슴아 내사랑을 어떻해
    버려도 버려도 니가 너무 그리워
    사랑아 사랑아 너무 아픈 사랑아
    죽어도 죽어도 내겐 올순 없쟎아
    아픈 내사랑아 아픈 내사랑아,,,

     
     
    아픈 목소리 - 일락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
    2012-06-07 10:23

     
    마음이 슬플때..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 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거에요..

    외롭다 느껴질때..

    저녁 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에요..

    나 그럴수 있을데니..!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
    2012-06-07 09:52






     
     
    너에게 띠우는 편지....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너와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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