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세상의 중심에서 음악을 외치다♬ ☆좋은시는 머리에 남고~ 좋은 사람은 가슴에 남는다☆-
2
-
0함박눈0(@chr1214)
- 3 팔로워
- 10 팔로잉
- 행복한동행 함박눈
-
2
0함박눈0 (@chr1214)2012-04-16 07:35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너는 모를 것이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게 된다.
이 행복이 달아나지 않았으면 하고 ..
바라는 간절함 때문이다.
나는 너무 사랑하면 입을 다문다.
한 번 불러버리면
다시는 그 말과 똑같은 느낌으로는..
부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너는 이렇게 아프게 사랑하는
내 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까...?
- 조진국의《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중에서 -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4-10 06:40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詩 / 한시종
연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돌아보지 않고
굳게 입술 다물며
눈물도 삼켰는데..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많이 그리워져
하루종일 얼굴 하나
눈앞에 어른댑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나는 아픈데...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4-06 08:07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를 거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때론 무정하게도 느껴지지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자주 말하면
생활에 자기 규칙이 없음을
표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한 냉담함을 반영하기도 하죠.
바쁘다는 것과 한가하다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바쁜 것은 정말 바쁜 것과
거짓 바쁨으로 나눌 수가 있죠.
현명한 사람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잘 조절하여 여유를 갖습니다.
무능한 사람들이 대부분 바쁘다는 말만 하지
정작 무엇이 그리 바쁜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십시오.
바쁘다고 하는 것은 좋은 핑계가 아닙니다.
- 내마음의 선물 中에서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4-04 07:46
창가에 서서 홀로 마시던 커피,
이젠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비온뒤 상쾌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오늘도 ~~
힘찬 발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소원할뿐......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3-29 21:36
목이메여 물한모금
넘길수 없는것이 ..
그리움탓일까..
기억되지않은
모습을 기억해내며
가던길 멈추고 되돌아,,
한참을 방황하는것이..
아련한 그리움이련가 ..
가슴에 담겨진
음악들을 들을때
숨이 멈춤을 느끼며
눈물을 토해내야
비로서 숨을 쉴수있음이..
방황이라여기며..
알수없는
내 삶의 방황이..
끝나는 날들을 ..기다리며..
모두가 무질없기에..
하고픈 말들은 다 뒤로하고..
말없이 고개만 떨군다,,,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3-19 21:33
#인천대교#
비가오면 비의 그리움 찾아 건너가고,,
우울해지면 작은 바다섬을 찾아 건너고,,
맑은 하루가 시각할 무렵이면..
곱게 떠오르는 햇살이 그리워 건너고
하루의 삶이 버겁게 느껴질때면 ~~
겸손하게 하루를 마감하며 ..
하루의 날개를 접는 석양이 아름다워
건널수 밖에 없고~~
반가운 친구가 날 찾으면 ..
마음의 정과 추억을 장식할 ..
갯벌의 바다내음과 함께..
진한 커피향 이 함께하는 ~
그어느 찻집을 향해 건널수밖에 없음이..
그 수많은 사연들을 ..
담고 또 담아,,늘 찾는그길일찐데 ...!!
나 태어나 자란 이곳에...
이보다 더 정겨운곳은 없을데지..?
주말엔 봄내음 물씬 풍기는..
이곳을 건너보세요 ...
달래 냉이캐고 이쁜 추억 담으러...
아름답고 ~~
행복한 주말되세요^^*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3-17 21:58
풀잎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풀잎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별빛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사랑은 고통입니다.
입술을 깨물며 다짐했던 것들을 우리 손으로
허물기를 몇 번 육신을 지탱하는 일 때문에
마음과는 따로 가는 다른 많은 것들 때문에
어둠 속에서 울부짖으며 뉘우쳤던 허물들을
또다시 되풀이하는 연약한 인간이기를
몇 번 바위 위에 흔들리는 대추나무 그림자 같은
우리의 심사와 불어오는 바람 같은 깨끗한 별빛
사이에서 가난한 몸들을 끌고 가기 위해
많은 날을 고통 속에서 아파하는 일입니다.
사랑은 건널 수 없는 강을 서로의 사이에
흐르게 하거나 가라지풀 가득한 돌 자갈밭을
그 앞에 놓아 두고 끊임없이 피흘리게 합니다,
풀잎 하나가 스쳐도 살을 베이고 돌 하나를
밟아도 맨살이 갈라지는 거친 벌판을
우리 손으로 마르지 않게 적시며 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사랑 때문에
깨끗이 괴로워 해본 사람은 압니다.
수없이 제 눈물로 제 살을 씻으며
맑은 아픔을 가져보았던 사람은 압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고통까지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런 것들을 피하지 않고 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서로 살며 사랑하는 일도 그렇고
우리가 이 세상을 사랑하는 일도 그러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우리 몸으로 선택한 고통입니다.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3-11 14:47
어느만큼인지도 모르면서,,
보고싶다 노래하는 너는..
어느 세월을 돌아왔는지조차..
알지 못하면서도,,
그리움에 목메인다~~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는,,..
한곡의 애달픈 발라드일 뿐이구나..
어느 공간에서,,,
멈추게될지도 모르면서,,
도무지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혼자 부르는 노래들을~~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을 ..
가슴 아파하며 살려는지..
아득할 뿐이이기에..
아는이조차 없는데..
오늘도 누굴 향해 소리치는가,,?
도무지 들리지 않는
무언에 단어들을 쏟아내고..
그어리석음에..가슴쓸어내리며 ..
많은 날들을 지금보다..
더많이 보내야 한다는것을,,
분명알고 있기에..
가까이 다오지도 못하고..
언제나 그쯤에서...
늘 그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하루의 삶을 찾는구나,,
언제나 늘 그자리에서...
그 무거운 짐 내려놓을수있는 ..
인연의 끈들을 기대하면서..!!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3-08 07:17
행복한지 묻는다면
혹여 당신이
행복한지 묻는다면
분명 난 행복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고 묻지는 마세요.
이미 내 가슴속엔 당신하나로 인해
행복이 가득차 있으니까요.
혹여 불행이
닥쳐온다 해도
난 행복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당신 웃음하나면
난 그 웃음으로 인해
지독한 가슴앓이도 감당 할수 있으니까요.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생각끝에 온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힘든일이 겹겹이
쌓인다 하여도 풀릴
희망을 가지고 살려합니다.
내가 쉴 당신의
가슴이 있어 행복하고
살아갈 내일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그러하기에
행복의 쉼터에서
웃음을 선사하나 봅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질퍽한 무엔가의
정이 오가는 것이겠지요.
분명코 당신도
내가 있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댓글 1
-
2
0함박눈0 (@chr1214)2012-03-02 22:43
이별 - 김정한
언제인가는 널 잊겠지
한해 두해 떠나가는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언제인가는 먼 그림자 보듯 널 편안히 추억하겠지
아름다운 너를 잊기 위해
네가 남긴 생생한 기억을 잊기 위해
너 아닌 나와 싸우지만,
사랑으로... 보고픔으로...
취하던 날들이 너무 많아
감추고 감춰도 줄줄 흘러내리는
눈물이 너무 많아 힘들지만
흐르는 계절 여러 번 떠나 보내고 나면
너의 이름 편안히 불러도 담담해질 날 있겠지
그 언제인가는...
김정한시집 - 길에서 사랑을 만나다- 中에서
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