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동행♥
세상의 중심에서 음악을 외치다♬ ☆좋은시는 머리에 남고~ 좋은 사람은 가슴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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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chr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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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동행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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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6-07 06:31
♡ ☆ 그리움이 아픈 날에는 ☆ ♡
지나 온 시간들이 가슴에서
아픔을 주거들랑
가슴아 잠시 쉬어 가자
흘러간 추억들이 마음에서
눈물 흘리 거들랑
마음아 잠시 쉬어 가자
희미해 져 가는 꿈들이
심장에서 차가워 지거들랑
심장아 잠시 쉬어 가자
희뿌연 안개처럼 보이지 않는 희망이
그리워 지는 날에는
가슴아 잠시 맑은 하늘 한번 바라보며 쉬어가자
아카시아 꽃향기에 그리움이 사무쳐도
가슴으로 들어 오지 않을 소망이
그리워 지는 날에는
마음아 울타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예쁜장미꽃 바라보며 잠시 쉬어 가자
심장아 맑은 하늘 아래에서도 가슴에 비내리는 날에는
꿈같은 소망 잠시 재우고
연초록 나무 그늘 아래에서
내 사연 담긴 풀벌레 노래 소리 들으며 잠시 쉬어가자
가슴아! 마음아! 심장아!
그리움이 아픈 날에는
잠시 쉬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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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5-31 14:14
힘들거나~
지치거나~
외로울때면 ..
언제나..
사색에 잠긴다...。
가렴
다시 세상이 그립고
두고 온 것들이 살아나
견딜 수 없을 때
그리로 가렴
그곳에서 너 다시
외로워지고
무서운 어둠 앞에
혼자 서게 될 때
내가 들려준 노래를
기억하렴
네가 큰 추위 하나
남겨놓는다 해도
난 괜찮아
난 늘 혼자였는걸
그대 였나요....?
오렴
사는 일에 지쳐 자꾸
세상이 싫어질 때
모든 일 다 제쳐두고
내게 오렴
눈물이 많아지고
가슴이 추워질 때
그저 빈 몸 으로 아무 때나
내게 오렴
네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방 하나 마련해놓고
널 위해 만든 노래들을 들려줄게
네가 일어날 때
아침이 시작되고
네가 누울 때
밤이 시작되는 이곳에서
너를 찾으렴
망가져가는 너의 꿈을
다시 빛나게 하렴
가렴,오렴---"백창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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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5-21 17:09
내 안의 사랑은 / 雪花 박현희
내 안의 사랑은
한순간 불꽃처럼 타오르고 꺼지는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기보다는
오랜 시간 흘러도 변치 않는
믿음의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내 안의 사랑은
새 생명을 틔우고자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단비처럼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도록
서로 영혼의 양식을 주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내 안의 사랑은
파도처럼 거침없이 밀려드는 사랑이기보다는
잔잔한 마음의 호수에
조용히 파문을 일으키며 너울처럼 번지는
그리운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내 안의 사랑은
붉은 장미처럼 화려하지도
흰 백합처럼 빼어나지도 않지만,
아침이슬 함초롬히 머금은 들꽃처럼
향기로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내 안의 사랑은
고된 삶의 어깨 위에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오는
따스한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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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5-18 18:58
바람이 내게준 말....이해인
넌 왜
내가 떠난 후에야
인사를 하는 거니?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왜 제때엔 못하고
한 발 늦게야 표현을 하는 거니?
오늘도
이끼 낀 돌층계에 앉아
생각에 잠긴 너를
나는 보았단다
봉숭아 꽃나무에
물을 주는 너를
내가 잘 익혀놓은
동백 열매를 만지작거리며
기뻐하는 너를
지켜보았단다
언제라도
시를 쓰고 싶을 땐
나를 부르렴
어느 계절에나
나는 네게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단다
나의 걸음은
네게로 달려가는
내 마음보다도 빠르단다
사랑하고 싶을 땐
나를 부르렴
나는 누구의 마음도 다치지 않으면서
심부름 잘하는
지혜를 지녔단다
세월이 가도 늙지 않는
젊음을 지녔단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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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5-16 19:40
기다리는 시간이
설래는것은 사랑하는
그대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꼭잡은 손이 따스한 것은
변치않을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주보는 눈빛이 빛나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속삭이는 목소리가
정겨운것은
언제나 함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헤어지는
시간이 아쉬운 것은
우리의 만남이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함께하고픈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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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5-15 19:03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내 마음속에 그대는
바람결에 실려오는
하이얀 달빛
스쳐 가야할 인연이지만
너로하여 삶의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향수가 흐른다
곁에 있지 않아도
만남이 없어도
넌 나에게 흐르고
난 너에게 흐르며
기쁨과 슬픔을 마시며 살아가는
황혼의 정원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애써서 표현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전부를 알아가는 사랑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은 뿌리깊은 사랑
너를 바라보며
난 행복을 느끼고
너를 사랑하며 늘 푸른 나무가 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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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5-04 17:28
권용욱....내사람아
어허야 제 넘어 흰 구름 눈물 머금고
흘리며 우는구나 세월의 아쉬움
어허야 흘러가는 비 구름 위에는
모든 걸 잊었구나 그리운 세월아
보고 싶구나 내 아이야 내 사람아
흘러가는 바람 위에 실어 보내며
내가 그토록 그리던 오늘 하루가
정처 없이 흘러가네
세월 따라 흘러가네 정겨운 사람아
보고 싶어 눈물짓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 싶구나 내 아이야 내 사람아
흘러가는 바람 위에 실어 보내며
내가 그토록 그리던 오늘 하루가
정처 없이 흘러가네
세월 따라 흘러가네 정겨운 사람아
보고 싶어 눈물짓네 그리운 사람아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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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피면 (@fate325)2012-04-25 19:43함박눈님 잘 지내시는지요?
어떻게 한번 볼수가 없네요
저랑 시간대가 안맞아 그런건지 아님 요즘 바쁘신건지...
한동안 못뵈어 궁금하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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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4-21 05:37
(장고항 노적봉 노을이지는모습)
§ 살아있는것은 늘 새롭다 §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것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따른다.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은 아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법정스님>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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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함박눈0 (@chr1214)2012-04-21 05:15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 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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