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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마녀 로그 입니다.

이곳에서 음악으로 잠시 힐링 되셔요 ^^
  • 3
  • 유한마녀(@dbgksaksu)

  • 2
    코페르 (@scientist)
    2020-09-27 07:03
    잘 지내시나요~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너무 늦게  본 글이 있네요.
    건강하시죠?

    댓글 0

  • 39
    劤읫鍋펙 (@radex)
    2020-03-16 20:07






            

    댓글 0

  • 39
    劤읫鍋펙 (@radex)
    2019-12-31 08:52







               

    댓글 0

  • 39
    劤읫鍋펙 (@radex)
    2019-09-11 10:41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댓글 0

  • 39
    劤읫鍋펙 (@radex)
    2019-05-18 20:22






       

    댓글 0

  • 16
    사용자 정보 없음 (@tank1215)
    2019-05-17 19:01







     
    언젠가 이런날이 오기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에게 또 국장님이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것도 좋치만
    늘 염려가 끈기지 않았던 국장님의 건강이 우선이기 떔 입니다
    잘 하셧습니다 . . .
    그동안 너무 애쓰셧습니다  . . .
     


    힘내세요 . . .
     


     
    순간의 이별의 슬퍼하진 않을게요더욱 좋은 모습이될 국장님이기에 ... 그쵸 ... 건강하세요 ...**

    댓글 0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9-05-14 10:09


    어릴 때 내 꿈은
     
                          - 도종환 -
     
    어릴 때 내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였어요.
    나뭇잎 냄새 나는 계집애들과
    먹머루빛 눈 가진 초롱초롱한 사내 녀석들에게
    시도 가르치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려주며
    창 밖의 햇살이 언제나 교실 안에도 가득한
    그런 학교의 선생님이 되는 거였어요.

     
    플라타너스 아래 앉아 시들지 않는 아이들의 얘기도 들으며
    하모니카 소리에 봉숭아꽃 한 잎씩 열리는
    그런 시골학교 선생님이 되는 거였어요.
     
    나는 자라서 내 꿈대로 선생이 되었어요.
    그러나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침묵과 순종을 강요하는
    그런 선생이 되고 싶지는 않았어요.
    밤늦게까지 아이들을 묶어놓고 험한 얼굴로 소리치며
    재미없는 시험문제만 풀어주는
    선생이 되려던 것은 아니었어요.

     
    옳지 않은 줄 알면서도 그럴 듯하게 아이들을 속여넘기는
    그런 선생이 되고자 했던 것은 정말 아니었어요.
    아이들이 저렇게 목숨을 끊으며 거부하는데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편이 되지 못하고
    억압하고 짓누르는 자의 편에 선 선생이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어요.
     
    아직도 내 꿈은 아이들의 좋은 선생님이 되는 거예요.
    물을 건너지 못하는 아이들 징검다리 되고 싶어요.
    길을 묻는 아이들 지팡이 되고 싶어요.
    헐벗은 아이들 언 살을 싸안는 옷 한 자락 되고 싶어요.
    푸른 보리처럼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동안
    가슴에 거름을 얹고 따뜻하게 썩어가는 봄 흙이 되고 싶어요.
     
     



    댓글 2

  • 1
    F불사조B (@abcde54321)
    2019-05-12 00:14
    ..유한마녀님의 건강을 늘 응원합니다  !!!!!!!!

    댓글 1

  • 39
    劤읫鍋펙 (@radex)
    2019-05-09 22:25







    어렵다~

    댓글 1

  • 3
    마시오 (@tjdrhdfur7)
    2019-05-06 10:00







    살다 보면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있는 법이고 또다른 일들도 찿아오게 되는 그게 삶이란 단어속에 속해 있는 우리가 살고 있고 살아가는 이유인것도 같고 ㅎㅎㅎ잘은 모르지만 해결하며 안착하며 그냥 내일의 생길일에 요이땅하고 준비하는  처음의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기지게 한번 쭈욱펴고 일어나봅시다요~~~~히~~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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