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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로그

유한마녀 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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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유한마녀 (@ dbgksaksu)

이곳에서 음악으로 잠시 힐링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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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나루 (@nettle)
    2018.05.10.




    장마-최옥-일년에 한 번은실컷 울어버려야 했다흐르지 못해 곪은 것들을흘려보내야 했다부질없이 붙잡고 있던 것들을놓아버려야 했다눅눅한 벽에서혼자 삭아가던 못도한 번쯤 옮겨 앉고 싶다는생각에 젖고꽃들은 조용히꽃잎을 떨구어야 할 시간울어서 무엇이 될 수 없듯이채워서 될 것 또한 없으리우리는 모두일 년에 한 번씩은 실컷울어버려야 한다

    댓글 1

  • 8
    劤읫鍋펙 (@radex)
    2018.05.01.



                                  

    댓글 1

  • 1
    유한마녀 (@dbgksaksu)
    2018.04.24.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 -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 지대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새끼 마음놓고 뛰어 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셔요.
     
     
    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산비탈 넌지시 타고 내려오면,
     
     
    양지밭에 흰 염소 한가히 풀 뜯고
     
     
    길 솟는 옥수수밭에 해는 저물어 저물어,
     
     
    먼 바다 물 소리 구슬피 들려 오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어머니, 부디 잊지 마셔요.
     
     
    그때 우리는 어린 양을 몰고 돌아옵시다.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오월 하늘에 비둘기 멀리 날고
     
     
    오늘처럼 촐촐히 비가 내리면,
     
     
    꿩 소리도 유난히 한가롭게 들리리다.
     
     
    서리가마귀 높이 날아 산국화 더욱 곱고,
     
     
    노란 은행잎이 한들한들 푸른 하늘에 날리는
     
     
    가을이면 어머니, 그 나라에서
     

     



     

     

     
    양지밭 과수원에 꿀벌이 잉잉거릴 때,
     
     
    나와 함께 그 새빨간 능금을 또옥 똑 따지 않으렵니까?

    댓글 0

  • 1
    dodengidrl79 (@qkdfkdwk79)
    2018.04.20.
















    유한   마녀님!~ㅎ        언제나 봄날처럼.......                                      따스한 마음으로                                        웃음꽃이  핀 하루들이 되시길~       

    댓글 0

  • 1
    마시오 (@tjdrhdfur7)
    2018.04.12.









    A best friend is someone who loves you when you forget to lov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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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한마녀 (@dbgksaksu)
    2018.04.07.



     
     
     
    기억속의 카페/장병우


    바람부는 어느 날에 그대를 처음 만났던
    아름다운 카페에서 음악이 흐르는데..

    지나가는 사람들과 가을이 흐르는 거리
    흩날리는 낙엽들은 외로움을 더하네

    그대 내게 미소를 뛰며 사랑한단 말을 했었지만
    이제 내게 그대 모습 기억 속에만 있어
    사랑 한단 말을 해도 대답 없는 너에게
    나는 오늘 다시 여기 카페에 앉아
    그대 모습 그려보며 그댈 불러보네요
    오 -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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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한마녀 (@dbgksaksu)
    2018.03.26.
    사랑 (Over And Over)
    송창식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두근거리는 가슴안고
    간신히 말붙여 약속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눈을 감으면 그 모습
    다시 또 봐도 그 얼굴
    잠자던 나의 세월은
    아름답게 펼쳐지네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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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한마녀 (@dbgksaksu)
    2018.03.22.
    (내가 체험한 사랑이란 언제나 낭패만 당했으니 그 사이 나는 자꾸만 나이가 들어가는 느낌이구나)
     
    내가 어렸던 그 시절
     
    인생은 마치 빗물처럼 달콤했지
     
    난 바보같은 게임을 하듯 인생을 대했어
     
    마치 촛불을 흔드는 저녁바람처럼 말이야
     
    내가 꾸었던 수많은 찬란한 꿈들
     
    내가 계획했던 장대한 것들
     
    언제나 부서질 듯 한 모래성을 쌓았던 거야
     
    한낮의 밝은 빛을 멀리 하고
     
    지금 와서 생각하니 세월만 덧없이 흘렀네
     
    내가 어렸던 그 시절
     
    수 많은 노래들이 불러지기를 기다리고
     
    수 많은 유흥들이 나를 위해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내 현혹된 눈으로 차마 볼 수 없는 고통만이 남는걸
     
    난 결국엔 멀어져 버릴 시간과 젊음을 미친 듯이 달렸어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 할 시간도 없이
    내가 기억 할 수 있는 모든 대화들도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말이야
     
    달이 푸르렀던 지난 날
     
    무엇인가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를 찾아 오던 그 날 들
     
    난 마술 같은 젊은 세월을 마구 써 버렸지
     
    마치 마법의 지팡이라도 되는 것처럼
     
    난 거만하고 자신감에 넘쳐 사랑의 게임들을 즐겼고
     
    그러면서 그 이면의 세월의 낭비와 공허함을 보질 못했어
     
     
    내가 밝혔던 불꽃은 너무도 빨리 죽어가고
     
    젋은 날의 친구들은 이제는 어디로 가 버렸을까
     
    이제 삶의 끝 자락에서 난 무대 위에 연극을 끝내기 위해
     
    홀로 남겨져 있을 뿐
     
    불려지기를 기다리던 그 많은 노래들이여
     
    이제는 빗물의 달콤함이 아닌 눈물의 쓴 맛으로 다가 올 뿐
     
    지난 젋은 시절을 보상 해야 할 시간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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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劤읫鍋펙 (@radex)
    2018.03.20.



                                              

    댓글 1

  • 1
    마시오 (@tjdrhdfur7)
    2018.03.19.




    유한마마~~요세 왜 그리 힘들다 힘들다 입버릇처럼 말을 하는지~여태껏 저는 힘들어도 그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고 삭이면서 살아왓엇네요 그런데 유한님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앉아서는 그말들이 나오는 저를 보며 피식 웃음지어보곤하네요~~제 자신이 조금씩 변하는것도 같고 그러지 말아야지 할때도 있고 갈팡지팡 ㅎㅎㅎ옇든 힘냅시다요 하루 하루를 뜻있는 추억의 책장에 고이 접어 넣을수 있는 시간으로~오늘도 고생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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