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영님의 로그 입니다.
어제의 하늘은 오늘의 하늘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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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뚝딱
동그라미영(@ehdrmfkald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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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8 00:02
나의 손을 보았다
작지만 하루도 빼놓지 않고
무언가를 해 왔던 손
나의 발을 보았다
크지 않지만 하루도 빼놓지 않고
걸어 여기까지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럴 수 있다
힘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내 안에 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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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7 23:58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리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리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침묵으로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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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7 23:48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 볼 수 있는
성숙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 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으로 대할 수 있는
변함 없는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싱그러움과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우리 서로에게만 전할 수 있는
욕심 많은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전보다 부지런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한결같은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즐거운 바닷가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주칠 수 있는
즐거운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힘들어하는
그들에 웃는 얼굴로
차가운 물 한 잔 줄 수 있는
여유로운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고독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있는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가을에 풍요로움에 감사 할 줄 알고
그 풍요로움을 우리 이외의
사람에게 나누어 줄줄 아는
마음마저 풍요로운 친구이고 싶고
11월에는
첫눈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중하는
낭만적인 친구이고 싶고
12월에는
지나온 즐거웠던 나날들을
얼굴 마주보며 되내일 수 있는
다정한 친구이고 싶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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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7 01:48
늘 행복한 날 되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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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7 01: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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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5 22:01
행복과..슬픔
떨어져 살 수 없는 사이이죠
늘 행복뒤에 슬픔이
슬픔뒤에 행복이
그렇듯 ..조바심내지말고
행복할 땐 행복을
슬픔이 오면 슬픔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되죠
걱정하지마요
부러움인 거죠
지지 말아요
늘 곁에 있으므로 ,,,y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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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5 16:57언 제 부 턴 가 내 가 달 라 졌 대 요
단 지 나 는 그 대 와 있 는 데
언 제 부 턴 가 내 가 잘 웃 는 데 요
이 젠 사 랑 을 알 것 같 아 요
하 루 하 루 가 설 레 이 는 아 침
잠 이 들 때 까 지 그 대 생 각 뿐 이 죠
세 상 모 든 게 온 통 그 대 의
별 같 은 눈 처 럼 반 짝 반 짝 거 려 요
언 제 부 턴 가 거 울 속 나 를 보 죠
입 고 있 던 옷 을 살 피 네 요
늦 을 까 봐 걸 음 이 빨 라 지 죠
저 기 그 대가 웃 고 있 네 요
하 루 하 루 가 설 레 이 는 아 침
잠 이 들 때 까 지 그 대 생 각 뿐 이 죠
세 상 모 든 게 온 통 그 대 에
별 같 은 눈 처 럼 반 짝 반 짝 거 려 요
한 때 는 혼 자 라 는 사 실 에
마 음 이 서 글 펐 죠
외 롭 던 시 간 을 잊 을 만 큼
사 랑 할 꺼 야
하 루 하 루 가 기 분 이 좋 아
그 대가 내 곁 에 있 단 이 유 만 으 로
하 루 하 루 가 모 자 란 만 큼
그 대 손 을 잡 고
함 께 걸 어 갈 래 요
함 께 걸 어 갈 래 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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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5 07:58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한 내 영혼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을
깊숙이 파놓으신 당신
굳이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변함없이 지켜주고 바라보는
따사로운 눈빛속에
당신의 사랑은 담겨 있습니다
어깨위에 내려 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꼬옥 잡아주는 다정한 손길에도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옵니다
늘 부족한 나를 넉넉한 가슴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의 신앙과도 같은 당신에게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한생애 소풍 끝날까지
마음 모두 내어주고 싶은 단 한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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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3 22:24아 프 다
자꾸
아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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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동그라미영 (@ehdrmfkaldud)2015-12-13 11:03
앗 !!!!!!!!!차가워 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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