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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영님의 로그 입니다.

어제의 하늘은 오늘의 하늘과 다르다...
  • 39
  • 언제나 인라이브

    동그라미영(@ehdrmfkaldud)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27 11:38
     함께 였기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좋았던 순간  웃음가득했던 순간
    순간 순간의 시간들
     잊지 못할거예여 
    이젠 나의 가슴에 묻고
    힘들때 슬플때.기쁠때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볼께여 ~
    감사했어요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27 01:10
    그래 세월은 가겠지
    나도 따라서 가겠지
    여기 사랑을 남기고
    여기 추억을 남기고
    슬픈 노래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어
    나도 모르게 여기 까지 왔나봐
    미안해 나 때문에 많이 울어지
    나도 몰라 내가 왜 그랬는지
    새벽 한강에 뜬 달빛은 당신으로 가는길
    어쩔려고 내가 이 길을 따라가고 있을까
    좋은 날이 오겠지 만날 날이 오겠지
    그때 까지 난 그리워
     
    슬픈 노랜 정말 하고 싶지 않 았어
    나도 모르게 여기 까지 왔나봐
    미안해 나 때문에 많이 울었지
    나도몰라.  오ㅐ 그랬는지.
    새벽 한강에 뜬 달빛은 당신으로 가는길
    어쩔려고 내가 이 길을 따라가고 있을까
    좋은 날이 오겠지 만날 날이 오겠지
    그때 까지 난 그리워
     
     
     
     

    댓글 1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25 21:36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정하
     
    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나는,
    내 길보다 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
    함께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
    내 인생 전체를 삼키고도 남게 했던 사람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던 사람.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함께 죽어도 좋다 생각한 사람.
    세상의 환희와 종말을 동시에 예감케 했던
    한 사람을 사랑했네.
    부르면 슬픔으로 다가올 이름.
    내게 가장 큰 희망이었다가
    가장 큰 아픔으로 저무는 사람.
    가까이 다가설 수 없었기에 붙잡지도 못했고
    붙잡지 못했기에 보낼 수도 없던 사람.
    이미 끝났다 생각하면서도
    길을 가다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한 사람을 사랑했네.
    떠난 이후에도 차마 지울 수 없는 이름.
    다 지웠다 하면서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눈빛.
    내 죽기 전에는 결코 잊지 못할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 흔한 약속도 없이 헤어졌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뜨거운 노래로 불려지고 있는 사람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사람이여,나는 당신을 사랑했네
    .세상에 태어나 단 한 사람
    당신을 사랑했네.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23 22:02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 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 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 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 때 내 기침 소리에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 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그 사람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이며 살고 있겠습니다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때 다 웃어버려서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 걸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 주었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 보여 주려고 고개 숙이며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탁자에 그렇게 많은 눈물 떨구면서도 고개 한 번 안 들고

    억지로라도 또박또박 얘기해 주던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얘기해서 무슨 얘긴지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 주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 주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정말 내게는 그런 사람 없습니다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20 10:48
    마음을 다쳐버렸어여..
    어떻게 해야하나..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20 07:58



                    힘내세요 화이팅 ~~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18 13:22
    어뜩해여 ...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버렸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 심장병온듯 너무도 빨리 뛰어요
     
    어뜩해요...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버렸어요.~~
    내 허락도 없이 , 난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어뜩해요..그대가 내 맘에 들어와버렸어요.~~
    그대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늘 저절로 생겨나요
    .
    어뜩해요..,어뜩하죠..? 대답좀 해 보세요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18 02:09


           

     
    빗 방울 수 만큼 너를 사랑해 ~~~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18 00:49

    목마와숙녀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정원의 초목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인생이 죽고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는 뱀과 같이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댓글 0

  • 3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1-16 15:16
     
     
    세상에 말할래 널 가진 이 순간
    이젠 더 이상 부러울 게 없다고
    어린 아이처럼 들뜨는 오늘
    터질것 같은 내 맘이 들리니
    많이 부족해도 조금 서툴러도
    약속할게 너만을 사랑해

    널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야
    널 사랑해
    눈감는 날까지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나 아닌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내 마음 모두 너에게 주고싶어
    천번을 물어도 내겐 너라고 약속하던 날
    난 잊지 않을게
    수많은 날 속에 항상 그랬듯이
    약속할게 너만을 사랑해
    널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야
    널 사랑해
    눈감는 날까지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널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두근대는 내 맘 다 가진 사람이야
    내일 세상이 다 끝날 것처럼
    나를 다해 너를 사랑해 
     
    나를 다해 너를 사랑해
     
          선물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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