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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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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1 23:44

  
  
  
  

  
  비에 젖은 그리움
   
  그리움 젖어우는
  저 빗물은
  널 그리는 내 모습 닮았고
   
  이슬 고여 흐르는
  이 눈물은
  널 찾는 내 아픔 물들었네
   
  비에 젖은 꽃잎처럼
  내 모습 안쓰럽고
   
  고개숙인 잎새자락
  기다림도
  애처롭네
   
  비에 젖은 그리움에
  너의 모습 애잔하고
   
  아파오는 가슴속엔
  널 향한 채워질 수 없는
  목마른 그리움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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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0 07:03

  
  
   
  남들이 걷지 못한 길 - 이기주
   
   
  낯선 길을 걷고 있나요
   
  처음 가는 길이라고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한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인적이 드문 길이라고
   
  외로워할 필요 없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꽃과 함께
   
  걸을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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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0 07:02

  
  
   
  불현 듯 떠오르는 사람
   
  불현 듯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인지 모릅니다
   
   
  불현 듯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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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06 20:16

  
  
   
   내가 당신에게
  웃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손짓과 우스운 표정으로
  내 마음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당신의 생활속에
  즐거움이되어 당신의 삶에
  미소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의
  믿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백 마디 맹세와 말 뿐인 다짐보다
  내 가슴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당신의 생각속에
  미더움이 되어 당신의 삶의
  동반자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의
  소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의 구름같은 신기루보다
  내 생활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진솔한 사랑이 당신의 삶의
  이정표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원합니다
  나와 함께 웃을 수 있고
  나와 함께 믿음을 키우며
  나와 함께 소망을 가꾸어
  우리서로 마주보며 살아가는 세상
  당신의 삶의 행복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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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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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05 21:06

  
  
  또 이렇게 당신 없는 하루를 살았네요
  이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하는 느낌이네요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네요
   
  “당신”
  이제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이제는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강이 때로는 산 그림자를 깊게 끌어
  안 듯이
  산이 때로는 강을 깊고 푸르게 어루만져
  주듯이
   
  “당신과 나”
  기쁠 때나 아플 때나 항상 웃는 얼굴로
  서로를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산은 산의 모습으로
  강은 강의 무습으로
  늘 그 자리에 있지만
  때로는 서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듯이
   
  “당신과 나”
  오래오래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 산과 강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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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4-30 22:54

  
  
  창문 밖으로 어두움은 내려앉고 고요한데
  불어오는 바람결에
  그대 내음이
  그리움 되여 밀려온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저하늘을 수놓은 별님들이
  총총하게 반짝거리고
   
  내삶의 이벤트처럼 인연으로
  다가온 그대있어
  마음에 행복함이 전해오는날
   
  내게 먼저 손내밀어준
  그대있어
  더없이 즐거운 마음의 노래하고
   
  불어오는 시원한 밤바람 맞으면서
  하늘한번 올려보고
  별한번 찾아보고
  그대를 생각하는 이밤
   
  살아감에있어 부딪끼는
  힘든 인연의 마음
  괴롭힘도그대를
  떠올리며 웃음지니
  어느새 사라지네.
   
  우리의 만남이
  행복한 만남으로
  고운인연 예쁘게 함께
  꾸미기위한 단꿈이 꾸고 싶어지는 이밤
   
  내삶에 이벤트로
  기록할수있는 인연임을
  다시 새기면서
   
  우리 훗날 시간지나
  너를만나 나를만나
  행복했다라고 말할수있기를...
   
  예쁜 향기품는 만남으로
  서로에게
  공유하는 마음 갖도록
  배려하며노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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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4-30 09:21

  
  
   
  단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변하는 마음
   
  봄날에
  시시각각으로 자라나는 잎새처럼
  그리움이 자라날 수 있다면
  우리의 사랑을
  모두 다 알아차리고 말 텐데
   
  내 살아가는 길에는
  강처럼
  가슴깊이 흐르는 그리움이 있다
   
  사랑은 이루어질 때
  꽃이피고 열매를 맺는 것
  이미 마음의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너와 나는
  마냥 기다림이란
  시간 속에 살고 있다
   
  누가 과연
  온전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를 항상 감싸주시는 이는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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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4-30 09:20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둬
   
  쓸쓸할때면
   
  그걸 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 모아두렴
   
  연금보단 좋단다
   
   
   
  약해지지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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