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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영님의 로그 입니다.

어제의 하늘은 오늘의 하늘과 다르다...
  • 29
  • 뚝딱 뚝딱

    동그라미영(@ehdrmfkaldud)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22 18:27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 지 정원에 핀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고 합니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으로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 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과
    짧음에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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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20 08:18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하나의 우주를 얻는 일이다
     
     
    그만큼 어렵다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선 진심이란 열쇠가
     
    필요하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고
     
    건네는 말 속에 진심을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은 당신을 기댈
     
    수 있는 안식처로 생각할 것이고
     
     
    꼭꼭 닫았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 수 있을 것이다

    댓글 0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20 08:10

    말하지 않아도 알아 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말을 해야 알아요
     
     
     
    괜찮으면 괜찮다 . 힘들면 힘들다.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
     
    말을 하세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진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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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5 16:35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알았고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났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내 안의 주인이 된 당신
     
    당신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를
     
    내 안에 달고야 말아습니다
     
     
    고마워요 내 사랑
     


     
     
     
     
     
     

    댓글 0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5 16:31

    고이 담긴 가슴의 당신
    설레임으로 만남을 기대하고
    수줍음으로 손길을 내밀며
    사랑이 흐르는 가슴에
    당신 이름을 새겨 넣습니다
     
    소리없이 밀려든 사랑
    허락도 없이 자리한 인연
    당신이 내게 주신 향기는
    가슴이 자리를 내어 주지 않아도
    틈을 비집고 들어와
    고운 사랑 풍경을
    곱게 그려 넣고 계십니다
     
    당신이 내려 놓은 풍경으로
    나의 하루는
    따뜻한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품고
    마음 뜨락에
    고운 햇살만 내려 앉게 하는
    행복으로 묻어 납니다
     
    내 안에 담긴 당신
    순수한 그 사랑에
    허름한 이 사랑이지만
    당신의 가슴에도
    고운 향기로 남고 싶습니다
     
    숲을 촉촉하게 적시며
    마르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처럼
    당신의 사랑으로
    흐르고 싶습니다
     

    댓글 0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5 16:25

    꽃이 울면 하늘도 울고 있다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꽃이 아프면 꽃을 품고 있는
    흙도 아프다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꽃이웃으면 하늘도
    웃고 있다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꽃이 피는 날 꽃을 품고 있는 흙도
    해죽해죽 웃고 있다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맑고 착한 바람에
    고운 향기 실어 보내는
    하늘이 품은 사랑
    그대에게 띄우며
     
    하늘이 울면 꽃이 따라 울고
    하늘이 웃으면 꽃도 함께 웃는 봄날
    그대의 눈물 속에 내가 있고
    내 웃음 속에 그대가 있음을
     
    사랑합니다..

    댓글 0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2 00:21




    내 맘속에  또 다른  나
     
    바람이 구름을 몰고 온다
     
    구름이 비를 몰고 온다
     
    비가 그리움을 몰고 온다
     
    내 눈물이 ...
     
    내 맘속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몰고 온다   y

    댓글 0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2 00:01



                                        

    댓글 0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1 23:44



    비에 젖은 그리움
     
    그리움 젖어우는
    저 빗물은
    널 그리는 내 모습 닮았고
     
    이슬 고여 흐르는
    이 눈물은
    널 찾는 내 아픔 물들었네
     
    비에 젖은 꽃잎처럼
    내 모습 안쓰럽고
     
    고개숙인 잎새자락
    기다림도
    애처롭네
     
    비에 젖은 그리움에
    너의 모습 애잔하고
     
    아파오는 가슴속엔
    널 향한 채워질 수 없는
    목마른 그리움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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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동그라미영 (@ehdrmfkaldud)
    2015-05-10 07:03

     
    남들이 걷지 못한 길 - 이기주
     
     
    낯선 길을 걷고 있나요
     
    처음 가는 길이라고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한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인적이 드문 길이라고
     
    외로워할 필요 없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꽃과 함께
     
    걸을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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