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 쪽지
  • 친구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jmslo7782.inlive.co.kr/live/listen.pls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14:40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도
    말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정녕 넉넉하게 비워지고 따뜻해지는
    작은 가슴 하나 가득
    환한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서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소서
    ◐그 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14:35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14:27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10:47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들어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 주는 색깔이 된다.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시는 인간 영혼의 자연스런 목소리다.

    그 영혼의 목소리는 속삭이고, 노래한다.

    그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잠시 멈추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삶을 멈추고 듣는 것’이 곧 시다.

    시는 인간 영혼으로 하여금 말하게 한다.

    그 상처와 깨달음을. 그것이 시가 가진 치유의 힘이다.

    우리의 육체적인 존재가 영적인 체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며 이 지구 차원에서

    육체적인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삶은 영혼 여행의 일부다.

    흔히들 시를 감상적인 문학 장르로 치부하지만,

    시는 감상이 아니라 이 불가사의한 삶에 대해

    인간의 가슴에 던지는 질문이다.

    시는 진정한 삶을 살도록 자극한다.

    아랍계 미국 시인 나오미 쉬하브 니예는

    너무 늦기 전에 자신의 삶을 살라고 충고하고 있다.



    한 장의 잎사귀처럼 걸어다니라.

    당신이 언제라도 떨어져내릴 수 있음을 기억하라.

    자신의 시간을 갖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라.

    ☆옮긴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10:42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춤추고, 노래하고, 일하며 살아가자.

    지나쳐 버린 세월의 수레바퀴
    봄, 여름이 떠나고 조심스런 몸짓으로 찾아온 계절
    우리에게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조용히 일깨움을 주는 그런 계절

    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 둘 늘어가는 이마 위 주름살을 보며
    애살스런 나잇살을 챙기는 계절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
    이런 계절엔
    우리 모두 사랑과 동행을 하자.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03:35




    오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외엔 아무것도 주고 받을 것이 없으며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다고요.

    나 역시 당신에게
    내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서
    마침내 지칠때까지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그 순간부터
    내 조그마한 심장으로는
    당신을 다 채울 수도 안을 수도 없어
    심장속에 자리한 커다란 마음주머니에
    당신을 담아 두었습니다.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안에 여운이 남지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부터
    붙잡고 싶은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지만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속에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도 싶답니다.

    지금에 행복한 내마음속에는
    늘 당신이 존재하기에
    결코 난 혼자가 아닌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합니다.

    때론 우리의 사랑에
    견딜수없는 아픔이 오더라도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당신과 나 이기를 바라며

    나의 마지막 사랑이 당신인거 처럼
    당신의 마지막 사랑도 나로인해
    언제까지나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오늘이
    차암 행복한 하루입니다.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03:28



    고통을 주는 생각으로부터의 자유



    원치 않는 생각이 일어나 고통스럽게 한다고 하여
    그것을 멈추려는 시도는 더 큰 고통을 가져다 준다.

    사실상 생각을 멈추려는 시도 자체가 적절치 않다.
    생각이란 으레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으로부터의 고통을 내려놓기 위해 정말로 중요한 것은
    생각을 멈추는 게 아니라 그저 수용하는 것이다.

    원치 않는 생각이 일어난다면 그저
    그것을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생각을 생각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괴롭히던 생각은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어떤 것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생각은 죄가 없다.
    굳이 죄가 되는 것을 따져본다면,

    그것이 생각이든 그 밖의 어떤 것이든 간에
    저항하고 회피하려는 자신의 태도인 것이다.

    어떤 생각이 다가오든
    그것을 통제하려 들기보다는 받아들여라.

    그저 있는 그대로 느껴보고 허락하라.
    그저 지켜보라.

    집착을 그만두려는 집착을 내려 놓으라. 

    우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힘을 모을 때,
    우리는 생각으로부터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에서 ☆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03:17





     외로운 계절
     
    가을이 오자
    비가 한 차례씩 내릴 때마다
    바람의 찬 기운이 더해집니다.
     
    싸늘한 날씨만큼이나
    외로움이 마음속을 파고듭니다.
     
    사람들의 옷차림에는
    아직 여름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쇼윈도는 가을 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가을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고
    외로움 사람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가을에 마시는 커피는
    낙엽보다 더 먼저
    내 마음을 물들입니다.
     
    ☆용혜원님글.....그RE스☆

    댓글 2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6 03:06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이 헤메이다 많은 길로 돌아오는
    힘든 걸음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 하는
    순간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
    겁쟁이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아직 나의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기를 내가 더 지치기 전에
    지금 내 앞에 나타나 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의 이 한숨 소리가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의 가슴을 돌아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오는
    길이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그 사람과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주칠지라도
    한눈에 서로를 알아볼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 좋은글.....그RE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10-15 22:01





    그립다 말을 하면


    /賢智 이경옥



    그립다 말을 하면
    그대 돌아봐 주시려나
    떠난 자리 메마르기 전에
    허공에 외치는 소리
    들리는 바람소리는
    그대가 전해오는 소리일까


    그립다 말을 하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려나
    흩 날리는 낙엽 멍울지기 전에
    속 깊은 골짜기
    가슴을 더듬으며
    수렁속으로 빠져 들기 전에

    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