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1
-
그RE스(@jmslo7782)
- 30 팔로워
- 10 팔로잉
- 편안한음악동행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12:30
인생길 뿐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향기로운 꽃길이 됩니다.
그 향기는 누구와도 차별되는
그 사람만의 향기인 것입니다.
세상에 갈등 없이 얻어지는 보화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향기없는 조화처럼
무의미할 뿐입니다.
가다 넘어지고, 그만둘까 회의가 들고,
의미없어 갈등하면서 그래도 가는
반복 속에 그 위대함이 있습니다.
가다보니 어느덧 산에 오른다고 했습니다.
작은 일도 반복하다 보면 큰 것을 이룹니다.
사소함 속에 위대함이 있고
다양함 속에 내 존재가 빛납니다.
처음 걸었던 지나온길만 생각한다면
세상을 원망 하게되고 세월을
원망하고 더불어 같이 지나온 주변
사람을 원망하게되어 내게 돌아오는건,
미련과 후회 갈등과 원망 야속함만
남게 되어 마음의 병만 커질뿐
현실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훌훌 털어 버린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향기로운 꽃길속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대 지금 어디에" 중에서★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12:25
오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외엔 아무것도 주고 받을 것이 없으며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다고요.
나 역시 당신에게
내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서
마침내 지칠때까지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그 순간부터
내 조그마한 심장으로는
당신을 다 채울 수도 안을 수도 없어
심장속에 자리한 커다란 마음주머니에
당신을 담아 두었습니다.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안에 여운이 남지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부터
붙잡고 싶은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지만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속에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도 싶답니다.
지금에 행복한 내마음속에는
늘 당신이 존재하기에
결코 난 혼자가 아닌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합니다.
때론 우리의 사랑에
견딜수없는 아픔이 오더라도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당신과 나 이기를 바라며
나의 마지막 사랑이 당신인거 처럼
당신의 마지막 사랑도 나로인해
언제까지나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오늘이
차암 행복한 하루입니다.
좋은글.......그RE스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6:27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춤추고, 노래하고, 일하며 살아가자
지나쳐 버린 세월의 수레바퀴
봄, 여름이 떠나고
조심스런 몸짓으로 찾아온 계절
우리에게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조용히
일깨움을 주는 그런 계절
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 둘 늘어가는
이마 위 주름살을 보며
애살스런 나잇살을 챙기는 계절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
이런 계절엔
우리 모두 사랑과 동행을 하자
- 좋은 생각 중에서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6:14가을 사랑
여물어가는 가을 향기에
어여쁘게 몸단장하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한낮에 따사로운 햇살
문득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청명한 하늘빛이
그대 마음을 파랗게 물들이고
새털구름이 하얀 수를 놓듯
환하게 미소 짓는
그대 사랑이 그립습니다
살며시 불어오는 산들바람은
그대 눈빛을 불러오고
길가에 늘어선 연분홍 코스모스는
둘이 걷던 그 길에
처음 만났던 설렘으로
꽃잎을 날립니다
그대 사랑이
연갈색 가을빛으로 물들이고
예쁜 봉숭아 꽃 물들인
포근한 그대 손길이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그대여
멀 대처럼 서 있는 해바라기처럼
멋스러움 없는 나의 사랑이지만
항상 그대를 바라보고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무는
해바라기의 가을 사랑이 되렵니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6:08
올 가을은 ~
가을아
온 지 얼마 되었다고
그 벌써 떠나려 하나
가을아
넌 성미도 급하군
좀 더 머물러 주렴
너를 마중하느라
그 여름 땡볕에
땀 흘리며 기다렸는데
가을아
아니 가면 안 되나?
이제 가면 내년에야
이 가을
늦더위에 삼키고
추위도 일찍 온다니
올 가을은
가는 길에 들렸다
선걸음으로 떠날 듯 다◐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5:28
가을향기.
눈을 감으며 안개속에 비치는
희미한 님의모습이
숨소리조차 멍추는
조용한 속삭임
그대는
애틋한 목소리로 나를 부르네
보고싶은 마음에 들꽃이되어
임이 오시지 않으면
나 라도 가고파
늦 가을 꽃잎처럼
바람결에 떨어져
향기라도 되어
임 곁에 가고픈 마음에
귀잎에 들리는 귀뚜라미소리에
꿈이런가 하였네,,,,,
◐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5:25
모두가 잠든 깊은이밤
홀로 잠 못이루어
머리속을 헤맨다
걸어 온 길이 리정표도 없이
오직 살아 남기위해
때론 좋은길 때론 험악한길
가릴 겨를도 없고
가릴 힘도 없이
휩쓸려 80리에 이르고보니
허망타 마음에 길이 아니었구나
이제라도
그길따라 걸어가려하나
온길에 퇴적들이 너무 무겁고
현실에 얽혀드는 많은 일들이
뜻대로는 못간다고 발길을잡네
아~아~마음의행로
누구나가 걷고싶은 비단길인데
아무도 갈수없는 험로인것을
바람따라 언덕넘어 휩슬려가네
◐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5:22
★하얀 그리움★
까만 잠에서
솟아난 아픈 꿈은
가슴에서 쏟아지는,
하얀 그리움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낯설어진 그대는
아름다웠던 시간 끝에서
흔들리는 희미한 햇살
닿을 수 없는 그 모습에
가슴 뚫린 내 영혼은
너무 아파,
차라리
그리워 하지 않는다
죽음보다
깊은 잠 속에서도
◐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5:19* E.E.커밍즈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逸話 하나
커밍즈는 평생토록 자신의 이름을 소문자인 edward estlin cummings라고 썼다.
그는 시각視覺에 호소하는 특이한 스타일의 실험적 시를 쓰기도 했는데,
그는 시작詩作을 할 때 대문자를 쓰지 않고, 구두점을 생략하여 언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等 강한 정서를 환기시키는 詩도 시도했다.
영어에서 대문자로만 통용되는 ‘I’도 소문자 ‘i’를 사용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었다.
다음의 시, ' i carry your heart with me '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1958)를 보자.
i carry your heart with me(i carry it in my heart)
i am never without it(anywhere i go you go, my dear;
and whatever is done by only me is your doing, my darling)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다닙니다)
한 번도 내려놓은 때가 없습니다(내가 어딜 가든 당신이 어딜 가든, 님이여;
나 혼자 한 일이라도 그건 모두 당신이 한 것입니다, 님이여)
i fear no fate(for you are my fate, my sweet)
i want no world(for beautiful you are my world, my true)
and it´s you are whatever a moon has always meant
and whatever a sun will always sing is you
난 어떤 운명도 두렵지 않습니다(님이여, 당신이 내 운명이기에)
난 어떤 세계도 원하지 않습니다(진실한 이여, 아름다운 당신이 나의 세계이기에)
달이 늘 의미해왔던 것은 모두 바로 당신이예요
해가 늘 부르곤 하는 노래가 모두 바로 당신이예요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2010-10-01 05:17
Self-Portrait, Oil Painting.
Cummings in the 1950s.
Courtesy of Nancy T. Andrews
Edward Estlin Cummings (1894 - 1962)
美國 매샤추세츠 Massachusetts주 캠브리지 Cambridge에서 출생.
하바드 Havard 대학에서 修學했다.
제 일차 대전에 참전하여 그 경험을 살린 소설도 쓴 바 있다.
1920년 부터 수년간 파리에서 지내며 화가로도 인정을 받았다.
<튜리프와 굴뚝, 1923)을 비롯한 8권의 시집을 남겼는데,
현대 시인들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혁신적인 면은 예이츠 Yeats나 스티븐즈 Stevens의 혁신적인 면과는
다른 범주에 속한다. 어느 면에서 그는 기묘하게 전통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비록 대부분의 구둣점을 생략하고 대문자를 사용해야 할 곳에 소문자를
사용하며 구문을 정교하게 뒤틀어 놓지만, 그는 소네트 sonnet와 다른
정형定型을 즐겨 사용한다. 그는 각운과 비각운 off-rhyme을 반세기 정도 후의
개혁자들의 비난거리가 될 만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를 즐겼다.
비록 그가 일상회화의 통상적인 구문의 일부 내용을 바꾸어 사용하고,
동사를 명사로 전용하거나 명사를 동사로 전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가 이렇게 했던 이유는 주로 어구들의 단순함으로 인하여 우리의 복잡한
모든 상태를 잘못 전달하는 일이 생긴다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짐작된다.
그는 예이츠나 엘리엇 Eliot의 말과 같은 권위적인 말이나 스티븐즈와 같은
철학적인 미묘함을 추구하지도 않고 발견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는 장엄하며
파괴적인 자신만의 시 세계를 자신이 즐기려고 하는 영역 안에 이룩하였다.
커밍즈의 시를 처음 대했었을 때, 그의 詩가 전해주는
강렬한 직관적 감성感性의 세계에 조용한 전율과 흥분을
느꼈던 게 기억난다.
그는 일상적인 인식認識의 세계와 직관直觀의 세계를 구분한다.
그에 따르면 일상적인 인식의 세계란 평면적이고 간접적인 세계로서,
습관적·기계적·추상적 세계이며 진정한 세계 위에 낀 꺼풀에 불과한
사실 facts과 명사 nouns의 세계라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그가 말하는) 진정한 세계란
직접적 세계로서, 자발적·경이적·구체적인 생명의 세계이며,
주체적인 깊이와 진리를 담고 있는 활기차게 움직이는
동사 verb의 세계라고 말하고 있다.
하여,
그는 시적으로 진리에 접하는 길은 사색이나 합리주의 혹은 지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직관적인 감수성 intuitive feeling을
통해서라고 주장한다.
오늘의 시,
'기분이 첫째이므로'에서도 그런 시적 면모面貌를 여실히 드러낸다.
('氣分 = 느낌'이라 해도 좋겠다)
즉,
대상對象에서 본면목本面目을 가리는 인습因襲의 허물인
'친숙의 피막皮膜 film of familiarity'을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그 안에 감추어져 있는 사랑 love과 생명 aliveness 이라는 알맹이를
소록 소록 꺼내고 있는 것이다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