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1
-
그RE스(@jmslo7782)
- 30 팔로워
- 10 팔로잉
- 편안한음악동행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6:22
♡용서 ♡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
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
그것은 그를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베품이자 사랑이다 .
**그리스**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6:12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만의
인간 가치를 결정 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6:07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있다 ★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 의 공통병입니다 .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사는 것같아도
정신적으로 초라하고 가난 합니다 .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것과 적은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 스러움과 고마움이 있습니다 .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런 고마움에 있습니다 .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서
행복을 느길때가 있습니다 .
내 삶의 고마움을 느길때도 아주 많습니다 .
신길을 지나다가 무심히 피어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
그 꽃을 통해서 하루에 필요한
정신적 양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또 다정한 친구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
전화 통화를 통해서도 나는 행복해 집니다 .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많은데 있지 않습니다 .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서
늘~~~행복 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3:46
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이다.
언제든 즉흥적으로 이삼일 동안
짧은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다.
지체하지 말고 미리 가방을 꾸려놓아라.
자전거를 타고 동네나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아라.
아름드리 나무와 새들, 푸른잔디 그리고 예쁜 꽃들과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즐겨라.
한 무명의 현자가 이런 말을 했다.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오늘'을 영어로 프레즌트(present)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제를 기념하며 축하할 수도 없고,
내일을 기념하며 축하할 수도 없으니,
오늘을 기념하며 축하해야 하지 않을까?
석양뿐만 아니라, 이따금 일출도 보도록 한다.
그렇게 할 마음이 있다면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라.
하루중 가장 어두운 때는 해가 뜨기 직전이라고 한다.
몹시 힘들고 우울할 때는 이렇게 생각하자.
지금이 바로 해가 뜨기 직전이라고,
이제 곧 해가 떠올라
모든 것이 환하고 따사로워질 것이라고 말이다.
인생은 짧다.
그러니 자질구레한 일들로 삶을 채우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인생에는 중요한 일들도 많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일들도 있다.
따라서 그 차이를 포착해 낼 줄 알아야 한다.
그 차이를 구별해 내지 못한다면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온갖 환멸과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당신이 갖고 있는 유머감각과 삶에 대한 열정을 발휘해
찌뿌드한 아침을 산뜻한 아침으로 바꾸어라.
주변환경을 바라보는 당신 자신의 눈을 바꾸면
인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아무리 우울한 일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하자.
밑에 누워 한두 시간 정도
소설책을 읽을 수 있을 만한 나무를 찾아봐라.
건강 전문가들은 최적의 건강을 누리는 데는
깊은 심호흡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아침에 밖으로 나가 걸음을 멈추고
깊게 심호흡을 다섯 번 정도 해보아라.
뭉개구름, 새털구름, 양털구름...
구름이 만들어내는 각양각색의 형태들은
참으로 매혹적이다.
어린 시절 이후로 팔베개를 하고 누워
구름을 올려다 본 일이 있었는가?
지금이라고 못 할 것도 없다.
잔디가 아니라면 벤치에라도 누워
지금 당장 한 번 해보자.
어떻게 하면 삶을 더욱 잘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효과적인 이야기가 있다.
"만일 당신이 당신 자신의 가치를 계산하고 싶다면,
당신의 친구들을 세어 보라."
직장동료가 아닌 옛 친구나 일상의 친구들이야 말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더욱 폭 넓은 정보들을 주고받을 수 있다.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인 태도나
매사를 전적으로 일과 관련짓거나,
물질적인 성취만으로 스
스로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루 해가 저물 무렵엔,
하루를 얼마나 잘 보냈느냐는 것 만큼이나
얼마나 많이 긴장을 풀고, 웃고 즐겼는지도 판단하자.
세상과 더불어 행복하고 느긋하며
평온한 기분을 느끼려면,
팔짱끼고 뒤로 물러 앉아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도록
관망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 흐름을 따라가는 방법을 좀 더 배우자.
때로는 뭔가 일이 되도록 애쓰지 말고
차라리 일이 되는대로
일어나도록 놔둬 보는 것도 좋다.
- 어니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에서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2:53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변함없는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빛과 같은 거짓 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는 예전과 똑같은 감정으로 표현하는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싱그러움과 예사로운 느낌을 서로에게만 전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전보다 부지런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즐거웠던 바닷가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주치는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누군가에게 우리 사이를 자랑하고 싶고,
권하지 않는 그들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있는 귀여운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고독을 함께 나누는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감정의 풍요로움을 우리이외의 사람에게 주지않는 욕심많은 친구이고 싶고...
11월에는
첫눈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중하는 친구이고 싶고...
12월에는
지나온 즐거웠던 나날들 얼굴 마주보며 되뇌일 수 있는 다정한 친구이고 싶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2:27
♤ 오로지 입을 지키십시오 ♤
입은 모든 재앙을 끌어들이는
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엄하게 지켜야 합니다.
몸은 모든 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언젠가는 그물에 걸려 화를 당하게 되고,
가벼이 날뛰는 짐승은
언젠가는 화살에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동을 조심하십시오.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원망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 버리듯,
말을 삼가하지 않으면 이것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말 것입니다.
사람들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다섯가지 허물이 있습니다.
남들이 그 사람의 말을 믿지 않고,
그 사람이 설명하는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게 되고,
남의 미움을 사게 되고,
거짓말이 많게 되며,
남들을 싸우게 합니다.
오로지 입을 지키십시오.
망령되게 남을 증거하여
죄업에 들어가게 하지 말며,
남의 나쁜 말을 전하지 말며,
말로 서로 다투어 남의 뜻을 상하게 하지 말며,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말며,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악한 말은 자기도 해롭고 남에게도 해를
입히므로 피차가 다 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착한 말을 닦아 익히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로워서 피차가 다 이로운 것이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2:22눈빛에 담긴 사랑 / 용 혜 원
너의 물기 젖은
눈동자 속으로 잠입하고 싶다
아무것도 덧칠하지 않은
눈빛에 담긴 순수한 사랑의 기쁨에
마음껏 춤추고 싶다
너의 눈빛은 언제나
사랑을 조립하고 있다
눈동자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야
마음의 벽을 꿰뚫어볼 수 있다
나의 행복한 눈물 속에
어떤 아픔으로도 너의 시야를
언제까지나 가리지 않기를 바란다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아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의 흐름을 느길 수 있다
너의 눈빛에 내 사랑을
다 들켜 버리고 싶다
우리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
♥당신을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 오늘따라 당신이 무지 보고싶어진다.♣
★당신 향한 내 사랑 변하지 않을꺼야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2:18
< 아픈 비가 내리고 있다 >
새벽부터 아픈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내린 비로 온종일 약한 내마음이 쓸쓸하고 우울할거 같다
피하고 싶을수만 있다면 좋겠다
새벽부터 내린비가 오늘따라 차갑게 느껴 진다
천둥 소리까지 무섭게 들려 온다
귀를 막고 싶다
하늘 비는 오늘 아침에 다녓간지가 몇시간째 됐었다
천둥 소리가 요란하게 또 들려 온다
불편한 내마음이 하루로 계속 이어질거 같다
하늘이 비 구름으로 잔뜩 어두워지면서 개지를 않고 계속 차가운 비가내리고 있다
얼마만큼 내 마음을 울리려고 쉬지 않고 내리고 있는걸까
오늘 내린 비는 냉정하게 뿌리치고 싶다
정말 싫다
무거운 하늘은 정말 알다가 내일 모르는게 하늘 자연이다
하늘은 아무나 만질수가 없다
하늘은 감사하면서도 때로는 우리에게 병주고 약주는게 넓은 하늘같다
어제는 날씨가 활창했다가 금방 돌아서버리고 언제 그래냐듯이 변해버리는게 높은 하늘같다
마음을 정말 알수가 없다
못 믿는 하늘이다
나를 아침부터 흔들어 놓는다
지금 우리집 창밖으로 들려오는 내린 비는 쉬지 않고 박깥 세상으로 얼굴을 내밀면서 큰소리를
내면서 품어 내고 있다
오늘 내린 비소리가 고독하게 들려온다
비야 ~~~
너는 생각이 감정이 있는거니
등치만큼 어울리지 않게 슬피 울면서 토해내는 거니
이유는 뭐니 ?
혹시 그리움님이 오실까봐 아침부터 소리내고 우는거니
그님을 기다리고 있는거니
창밖으로 들려오는 비소리가 요란하게 내귀에 신경이 거슬리기까지 한다
듣고 싶지 않다
얇미운 새벽비는 잠든 나를 깨우곤 했다
몸체라도 있으면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 든다
유리창 넘어로 부디치는 빗방울이 차갑게만 느껴 온다
나를 약이라도 올리려고 내린 빗일까
오늘 하루는 내린 비로 내마음이 우울해질것만 같다
비는 외롭다 고독하기까지 한다
마음을 못잡게 한다
외로운 사람들을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게 하는 외로운 비가 아닐까 싶다
오늘 내린 비로 그사람마음을 어떤 그리움으로 생각을 하게도 한다
사람마다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아픈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사람마다 감정의 뜻이 다르다
계절마다 내린 비는 그리움 색깔이 있다
아름다움이 있다
추억이 있다
아픔도 있다
지울수 없는 슬픔도 있기도 하다
비는 추억을 다시 더듬게 하면서 고개를 내밀게 한다
오늘 내린비는 아침부터 내마음을 어지럽게 흔들어 놓는거 같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날은 마음이 쓸쓸하고 고독하다
사람 마음을 깊은 감정으로 빠져들게 한다
내린 비로 우울한 마음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싶다
씻을수만 있다면 생각이 든다
창밖으로 들려오는 비소리가 아침부터 마음을 무겁게 하는거 같다
언제까지 내려 줄거니 ?
복잡한 내마음을 씻어 주려고 내리고 있는거니
슬피 소리내지 말고 잠깐만 앉았다 가려무나 ~~~
오늘내린 비가 아침부터 무거운 내마음을 고독하게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게 한다
오늘 하루는 우울한 날이 될거 같다
아픈 빗이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2:14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족하고 세상 앞에서 모자람 많은 나이지만
늘 그런 나를 세상 어떤 이들보다
아름다운 눈으로 지켜 봐주는
그 넘치는 사랑만으로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 여행에 지쳐 내곁에서
잠든 모습을 바라보며 입맞추고 싶게 만들던
늘 곁에서 영원히 지켜 보고 싶은 욕심에
내 마음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수줍게 웃던
그 웃음 만으로도 이미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그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입니다.
하나가 아퍼 힘들어 할때면
다른 하나가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마음이 더욱 아파지고 하나가 눈물을 흘릴때면
다른 하나가 그 눈물 닦아 주며
따뜻하게 안아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하나가 세상에 태어나 다른 하나를 만나기까지
많은 인연의 엇갈림과 그 엇갈림 속에서
마음 아파 했다면 이제는
그 아픔이 더 이상
하나를 괴롭히지 않기를.
사랑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아볼만한 일인지를
함께 느끼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다시는 이별로서 눈물 흘리지 않고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가 노력 할 수 있기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기를.
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한 사람에게.
내가 눈감고 눈감은 이후에 영혼마저
하나의 먼지가 되어
떠돌게 되는 그런날까지 사랑할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07-01 01:56
그 녀
넓은 마당 귀퉁이에 개나리 진달래 꽃
봄을 알리는 그녀의 집
산밑 커다란 기억자 한옥
대문 들어서면 문간방 있고 사랑채가 있어 더 들어가면 안채가 보여
마당엔 연못 수련 연꽃 피고
철따라 피는꽃 물고기 헤엄치며
잠자리 나비가 춤추는 집
옛날 선조가 벼슬한 집이라던가
항상 명랑하고 웃음짓는 그녀
가을엔 감 대추 밤을 따서
내게도 한 소쿠리 줘
한복 입고 다가서면
황홀감에 정신 잃은적이 많아
꿈속에 자주 나타나던 어느날
혼례식 구경
가슴이 넓직하고 코가 오똑한 신랑과 마주선 그녀
나는 발이 떨려 옴짝달싹 못하고
가슴은 훤히 뚤려 정신이 몽롱해
그후
그녀집 화단에는 바람에 날리는 꽃입만 보여
감 대추 밤은 떨어져 땅에 딩굴고
사람 없는 빈집 처럼 스산해
나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김봉수님의 글.........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